경기 구리시는 오는 12월까지 산업현장 안전조치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산업·건설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건설 현장 등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한다.주요 역할은 △산업 안전 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위반사항 점검 △추락·낙하 사고 등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위반사항 점검 △안전관리자 등 인력배치 적정 여부 점검 △취약 노동자, 산업건설 노동 현장 개선을 위한 지도·관리
서울 중랑구는 구민 노래자랑의 예선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구민 노래자랑은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고 기존 현장 예선 대신 비대면 온라인 공모로 예선을 개최한다.예선 참여는 다음달 2일까지 가능하고 구민이나 직장이 중랑구에 있으면 참가할 수 있다.실내에서 촬영한 5분 이내의 노래자랑 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jungnangc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중랑구청 홈페이지나 중랑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예선을 통해 본선 참여자 10명을 선정하고 다음달 7일 발표된다. 본선 진출자는
인하대 국어문화원은 다음달 3일까지 '인천시 우리말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인천시 우리말 지킴이는 비속어와 외래어 등 오남용되고 있는 우리말을 순화해 인천지역 언어 문화 개선활동을 유도하고, 올바른 국어 사용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품위 있는 국어 사용 문화를 조성한다.이들은 순우리말 교육과 연구를 통해 국어 사용능력을 높이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하도록 홍보, 모니터링에 참여한다.우리말 지킴이는 한국어를 사랑하는 인천시민, 청소년,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박덕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인천시 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22일 어린이 중심의 문화다양성존중사업을 위해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를 열었다.개소식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시흥시 상호 감사패 전달, 신승일 박사의 아동친화공간 조성 후원금 전달식, 임병택 시흥시장과 지역인사들이 함께하는 '시흥사랑아이사랑' 나눔 캠페인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이밖에도 이제훈 재단 회장과 임병택 시장, 이영수 군서초 교장 등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시흥다어울림센터와 함께 꾸는 사회통합의 꿈'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코로나19로 개소식에 함께하
"나라 면적의 11%에 불과한 수도권에 사람, 기술, 돈이 집중돼서는 세계와 경쟁할 수 없다. 자치분권·균형발전은 싸우고 쟁취해야 한다."권영진 시장은 2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미래혁신위원회 초청 특강에서 "부산, 울산, 경남이 추진하는 동남권 메가시티에 대구·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더 나아가 남부권 메가시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대구 독자적인 몸부림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껴 경북과의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방도시의 맏형인 부산이 큰 담론을 리드하는 도시가 돼 부울경은 물론 영남권, 남부권 경제
경남소방본부는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강화를 한다.소방본부는 22일 김해시 동상동 일대 주거 밀집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 강제처분 훈련 등을 실시했다.소방차 진입 장애 구간에 불법 주정차 차량을 차 대 차로 밀어 진입통로를 확보하는 훈련과 소화전 앞 불법 주정차 차량의 차문을 개방, 소방호스를 통과시키는 시연을 주민들과 함께했다.김해시 동상동(로계로)는 연간 화재 74건, 구급 624건, 구조 124건 등 소방활동이 집중되는 지역이지만 도로 폭이 협소해 불법 주정차가 있을 경우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서울 강남구는 '세계 책의 날'인 23일 오후 7시 대치2문화센터에서 김진명 소설가의 온라인 북콘서트를 연다.'김진명, 시대의 물음에 답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북콘서트에서 김진명 소설가는 근작 '직지'와 '바이러스 X'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정체성, 인류의 역사와 사회적 현상에 대해 강연한다.사회는 국내 1호 북뮤지션 제갈인철이 맡으며, 가수 조다빈의 공연도 진행된다.행사는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누구나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2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오는 4월 말부터 10월까지 전국 16개 시·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설명회는 온·오프라인에서 29회 실시할 예정으로 △2022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사항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학과 소개 △개인 적성을 고려한 1대1 입시 컨설팅 등 정보를 제공한다.이번 설명회는 시·도 교육청 협조로 학교 진학 담당 교사로 강사진을 구성해 강연과 상담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도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는
경기 구리시는 사회적 약자의 알 권리 강화를 위해 시각장애인용 지방세 안내 리플렛 1000매를 제작해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홍보물은 인쇄물의 내용을 음성으로 번역해 들려주는 시스템인 '2차원 바코드 보이스 아이'가 포함된 점자 안내문으로 2021년 지방세 납부 제도와 세목별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내용은 △ARS 전화 간편 카드 납부 방법 등 지방세 납부제도 △지방세 종류와 납부 시기 △세목별 담당자와 문의 전화 등이다.시는 제작한 홍보물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시 비치해 시각장애인들의
고려대는 대학원 창의융합디자인과정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전문인력양성사업'은 대학·기업간 공유형 학습과 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신산업분야 특화 석·박사급 우수 디자인 전문인력을 양성·공급하는 사업이다.고려대는 홍익대, 국민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UNIST, 산업기술대, 한서대 8개 대학원과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려대의 디자인조형학부, 정보대학, 심리학부 교수진이 공동 참여하는 창의융합디자
서울 강남구가 여성범죄율 제로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강남경찰서와 여성 1인가구 비중이 높은 논현1·2동에 전국 최초 홀로그램 사인을 탑재한 최첨단 CCTV 10대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CCTV는 2개동에 각 5대씩 설치된다. 홀로그램 사인은 저전력 고효율 녹색기술을 인정받아 국내 특허와 실용신안을 획득한 제품이다.지름 44㎝ 원형 사인의 한쪽 면(홀로그램)은 경찰서 마크가 표출돼 순찰이 빈번한 구역임을 알린다. LED 경관조명이 달린 반대쪽에는 도로명이 표기돼 범죄 등 긴급 상황 발생때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CCTV는 적외
서울 성북구가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22일 구에 따르면 교통안전지도사업은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교통약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굣길을 교통안전지도사와 동행하게 한다.교통안전 지식과 안전지도 경험이 풍부한 구민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교통안전지도사는 평일 오전 7시~오후 5시 등·하교 시간에 맞춰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거주지 인근까지 함께 보행하고 있다.교통안전지도사 1명당 8명의 학생을 담당하고,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방법, 교통안전
서울 광진구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용 안전용품을 지원한다.22일 구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실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으로,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지원물품은 미끄럼 방지매트와 실내·외 안전손잡이, 화장실용 안전손잡이를 지원한다.구는 노령으로 인한 시력 저하와 손·발톱이 두꺼워지는 현상으로 손·발톱 관리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부산시가 오는 11월까지 전세계 7개 자매도시와 자원순환 분야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자원순환 분야 정책공유 비대면 화상회의'를 추진한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쓰레기 문제는 개인과 국가를 넘어 전 세계적인 문제로 급부상했다. 이에 부산시는 시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된 부산시의 정책과 세계의 우수한 쓰레기 정책들을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매도시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인도네시아 항구도시 수라바야시
전북소방본부는 지난달 15일부터 5주에 걸쳐 30년 이상 노후 위험물 183곳을 선제적으로 안전점검해 195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적발된 4건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191건은 시정명령 조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위험물시설의 노후화로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30년 이상된 위험물제조소 등의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했다.183곳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위험물시설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있는지 여부, 관리자의 관리절차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위험물 취급 시설의
서울 중구는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지역에 '생활안심디자인'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생활안심디자인은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기회를 사전에 차단하는 디자인으로 남산초등학교 일대와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를 우선 재정비했다.남산초등학교 일대는 교통사고발생에 취약한 교통망을 가지고 있어 어린이 통학로 안전이 시급했다.사업 추진에 앞서 철저한 현장조사와 인터뷰, 설문조사를 거쳐 주민과 학부모,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했다.특히 남산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을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전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오월드 플라워랜드에서 권중순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과학기술발전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의 날 기념으로 '뉴턴의 사과나무'를 심었다.사과나무는 뉴턴이 1665년 케임브리지 대학시절 당시 창궐했던 페스트를 피해 외갓집에서 생활하던 중, 머리 위로 떨어지는 사과에서 영감을 받고 우주에 작용하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깨닫는 계기가 된 사과나무로부터 접목된 4대손이다.뉴턴의 사과나무는 영국과 미국에서 관리해 오고 있으며, 1977년 미연방표준국(NBS)에서 한미과학기술협력의 상징으로 한국표
김경수 경남지사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해 "행사 성공개최를 넘어 함양 산삼이 바이오·항노화 산업으로 육성·전환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21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주재하면서 "함양 산삼의 우수성, 효능, 특성이 제대로 알려지고 향후 국내 바이오산업의 중요한 물질이 되도록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엑스포는 바이오·항노화산업 육성·전환과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치러질 행사 자체에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충남도에서 선도적으로 추진중인 탈석탄‧탄소중립 이행에 동참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1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 중앙임원단 워크숍에 참석, 탄소중립지지를 선언하고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이번 선언을 통해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을 생활화 및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바꾸기 △적극적인 재활용으로 자원순환 활성화 △저탄소·녹색제품의 생산 및 소비 활성화 △내 나무 심기로 탄소 흡수원 늘리기 등을 실천한다.정원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은 "탈석탄·탄소중립 정책은 세계적
광주시는 광주의 맛과 영양을 담은 광주주먹밥 신제품 8종을 출시하고 신제품 판매업소 16곳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간편하고 건강한 웰빙 음식으로 출시된 광주주먹밥은 △냉동형 3종 오곡·김치치즈·떡갈비주먹밥 △스낵형 5종 담백한 현미·영양만점 오곡·고소한 씨앗·감칠맛 김치·매력만점 강황김치 주먹밥이다.모든 제품은 유기농과 국내산 원료를 사용했다. 원재료를 그대로 넣어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고 위생과 안전을 갖춘 HACCP시설에서 생산된다. 제품은 개별 또는 선물세트로 포장 판매된다. 광주주먹밥 신제품 판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