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2022년 1분기 지자체의 적극행정 제출사례는 403건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8건이 선정됐다.선정된 8건은 △지역경제 활성화(경남도, 양주시) △시민안전 강화(광주시, 화성시) △주민불편 해소(수원시, 안성시) △노인·청소년 복지증진(진안군, 해남군) 등 4가지 분야에 2건씩 선정됐다.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경남도와 경기 양주
출렁출렁 3.6㎞,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는 별명이 붙은 곳이 있다.강원도 철원군 잔도길. 휴전선 접경 최전방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해 11월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곳이다. 한탄강은 10만~50만년 전 북한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지며 형성된 지역으로 주상절리와 베개용암 등 화산지형이 잘 보존돼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아 2020년 7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이 시민들에게 공개되면서 순식간에 관광객들이 몰려 들기 시작했다. 소위 대박 난 관광명소의 '안전실태&
ⓒ 행정안전부 소방청 기상청
19일 오후 8시 51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으며, 원청 직원 4명이 다쳤다.소방 당국은 부상자를 중상 4명, 경상 5명으로 집계했으며 대부분 화상 환자로 확인했다. 중상자들은 부산 지역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와 화학 차량 등 56대를 동원해 20일 오전 1시 현재 까지 4시간 넘게 진화 작업 중이다.이날 사고는 알킬레이션(부탄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곽상욱 대표회장과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 심원섭 삼척시 부시장, 이지예 동해시 행정복지국장 등은 1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재난·안전관리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지난 3월 강원 동해·강릉·삼척시와 경북도 울진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213일 동안 지속돼 '최장기 산불'로 기록됐다. 3조원에 가까운 재산피해와 산림 2만5000ha를 소실시키는 피해를 입혔다.협의회는 지난 4월 곽상욱 대표회장이 피해지역을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재난안전법에 따라
안랩은 행정안전부 '온-북(업무용 노트북) 시범운영 사업'에 참여해 한컴구름 기반 VPN(가상사설망) 보안 인증 시스템과 방화벽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온-북 시범운영 사업은 행안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을 받아 올 상반기까지 온-북 200대를 시범 운용하는 사업이다.사업을 통해 행안부 사용자들은 사무실 외의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한글과컴퓨터, 이액티브, 틸론, 조은기술, 티맥스오에스 등과 협의체 형태로 사업에 참여한 안랩은 사용자의 인터넷망 접속을 위한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관리본부 소속 공무원들의 재난·안전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교육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들이 안전교육을 몸소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 프로그램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피난기구인 완강기를 이용한 위기 탈출 체험 △소화기를 이용한 실제 화제 초기 진화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교육은 직원들의 업무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매주 금요일 한 회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45호)▲ 국민의힘 '당구여신' 차유람 선수 입당 환영식(09:00 국회 본관 228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입당식 직후 국회 본관 228호) 이준석 대표, 주한미국대사대리 접견(10:30 국회 본관 228호) 이준석 대표, (17:00 인하대학교 비룡플라자, 인천 미추홀구 인하로 100) 이준석 대표, 인천시민 인사(18:00 지지고 인하대점 앞, 인천 미추홀구 인하
허위 철도 영수증을 악용한 출장비 부당 수령이 차단될 전망이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가 시작됐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일부터 한국고속철도(KTX), 도시간특급열차(ITX)-새마을 등의 열차 승차권 진위확인 서비스를 Open API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코레일 승차권 정보는 출력물로만 제공해 공공기관·민간 기업에서 출장자가 열차를 실제로 이용했는지, 중간에 취소하거나 환불했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다.공공기관·민간 기업 등에서 출장비 정산을 위해 코레일 승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