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수소방관 = 원광대에서 시각정보디자인을 공부했으며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양천소방서 신트리119안전센터에서 화재진압을 담당하는 소방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7년 구로소방서로 옮겨 소방행정과에서 홍보업무를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대규모 땅 꺼짐 사고가 일어난 서울 금천구 가산동 공사현장 주변 지반이 안정적인 상태로 파악돼 구청이 주민들에게 귀가해도 좋다는 판단을 내렸다.금천구는 2일 오후 가산동 아파트 내 중앙운동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계측기 측정값을 분석한 결과 이상 징후를 확인하지 못했고, (아파트) 건물이 안전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지반도 안정화돼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에 의해 확인돼 자택으로 입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금천구는 오는 5일까지 임시 복구 작업을 끝낼 예정이다. 그러나 오는 3일 비가 올 것으로
31일 오전 4시 38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하면서 주민 15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서울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아파트 인근 공사장과 도로에서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의 사각형 형태의 싱크홀이 발생했다.소방본부는 76가구 150명에 달하는 주민을 긴급 대피시켰다. 이 아파트단지는 18개동으로 이뤄졌다.구로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내린 강한 비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땅이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금천구에는 지난 27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148.5
21일 오전 5시 18분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 구로 나들목 고가도로에서 우체국 택배차가 앞서가는 봉고차를 들이받고 8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혼자 1.5톤 택배차를 몰던 운전사가 크게 다쳤다. 봉고차에 타고 있던 8명 가운데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과 경찰은 운전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3일 오전 0시 40분쯤 서울 구로구 항동 인근 공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관 50명과 경찰 10명 등 66명의 인원이 투입됐다.한범희 구로소방서 지휘팀장은 "지옥같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활동을 한 대원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소방본부는 화재 원인을 행인이 버린 담뱃불이 건축 폐기물에 떨어져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김병로 서울 구로소방서장은 18일 고척동 귀뚜라미 에너지를 방문해 현장 안전확인을 했다.김서장은 화재 발생때 가스 안전관리 대책 수립, 가스정압시설 작동,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현장확인을 벌였다.김병로 서장은 "전국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가스가 과열 공급 될수 있어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 김윤수 소방관 = 원광대에서 시각정보디자인을 공부한 뒤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양천소방서 신트리119안전센터에서 화재진압을 담당했다. 2017년 구로소방서로 옮겨 소방행정과에서 홍보업무를 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10일 구로소방서를 방문해 화재, 구조 등 소방안전체험을 했다.체험은 화재·구조 소방장비 사용법 익히기, 방화복 착용, 소방차 탑승체험 순으로 진행됐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소방관들의 근무환경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구로·금천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구로소방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소방서는 9일 구로동 중앙유통단지상가를 방문해 소방지휘 현장안전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도 내용은 △스프링클러 등 주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비상 대피동선 파악 △화재취약시설 안전확인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실시했다.김병로 서장은 "해당건물은 물류시설 등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가연물이 많아 화재에 굉장히 취약하다"며 "지속적인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과 안전관리에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급(지방소방준감) ▲박근종 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4급(지방소방정) ▲권태미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이창식 119특수구조단장 ▲고 숭 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장 ▲김두일 강서소방서장 ▲권오덕 서대문소방서장 ▲박찬호 소방학교 인재개발 과장 ▲권혁민 종로소방서장 ▲이영우 광진소방서장 ▲김형철 용산소방서장 ▲김 현 동대문소방서장 ▲서순탁 영등포소방서장 ▲한정희 서초소방서장 ▲강동만 강동소방서장 ▲최성희 도봉소방서장 ▲김병로 구로소방서장 ▲김재학 양천소방서장 ▲오정일 동작소방서장
서울 구로소방서는 지난 16일 가산동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화재 감식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합동 감식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소방서 화재조사 2개팀, 광역수사 7팀, 금천경찰서, 전기안전공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윤환 화재조사관은 "잿더미가 된 화재현장에서 원인을 찾기란 모래바닥에서 바늘찾기와 같은 쉽지 않은 작업"이라며 "하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한 만큼 최선을 다해 반드시 원인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발생한 다세대 주택화재는 3명
서울 구로소방서는 5일 안전체험실에서 문일·시흥중학교 3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119직업체험교실을 진행했다.이날 직업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채용 과정과 체력검정 실습 △개인안전장비(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착용체험 △소방체력검정 체험 △지진대피 체험 등 참여 형식의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정성국 교육담당은 "오늘 배운 소방관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직업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소방서는 24일 안전체험실에서 금천구 시흥동 백산유치원 아이들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119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방화복 착용 △소방장비 사용법 △지진체험 및 대피요령 등으로 실시됐다.장현태 구로소방서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소중한 보배"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안전상식을 키워 대한민국의 안전밑거름을 다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