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학교와 한국안전수영협회는 수난구조분야 교육 전문성 확보와 대시민 수난안전교육 협력을 위해 힘을 합친다.두 기관은 27일 부산소방학교 학교장실에서 수난구조분야 전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협회는 119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한 △급류생존·급류구조법 △구조영법 △입영법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존의 잎새뜨기 ‘119생존수영’의 고급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협회는 2016년 5월 수난구조부문 교육을 전담하는 부산소방학교 교관들에게 '잎새뜨기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전수해 '119생존수영&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5세 아동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유아 생존 수영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교육에는 지역 공립 단설유치원 2개원, 5세 유아 100명이 우선 참여한다.원아 1인당 소요 금액 11만원은 전액 교육청이 부담한다.교육은 생존 수영 지도 자격증을 소지한 강사와 안전요원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물에 뜨는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 실기 중심으로 10회 진행한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유아 대상 생존수영 교육이 유아들이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습득하고 스스로의 생명과 안전을
2016년 4월 필자를 비롯해 동료들이 필리핀 민도로섬에서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잎새뜨기 생존수영' 실전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난 6월에는 해양경찰청과 소방청 대변인실이 '잎새뜨기 생존수영'을 소개하는 방송을 제작해 잎새뜨기가 국내 생존수영계의 '핫 아이템'이 됐습니다.한국안전수영협회(www.safeswim.kr)가 독자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는 '잎새뜨기'는 양발끝이 수면에 떠 올라 있는 자세를 말합니다. 머리위 양손끝에서부터 양발까지 길이로 균형(linear
교육부는 유아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유아 생존수영은 만 5세를 대상으로 발달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선정한 전국 126개 유치원에서 10차시 내외로 교육이 이뤄진다.생존수영은 영법 위주의 수영교육이 아니라 위급 상황 시 구조자가 올 때까지 유아가 물에서 버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하는 안전교육이다.보빙(물속에서 바닥 차고 점프하기), 도구 없이 물에 뜨기, 도구(페트병·과자봉지 등)를 활용한 물에 뜨기 등을 배우게 된다.통계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다음달 7일부터 9월 15일까지 2인 이상 가족 단위 수강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조 수영, 재킷 사용법, 로프 구조 등 생존수영에 필요한 강습과 자유수영을 통한 기본 수영 실력을 키운다. 강습은 격주 토요일 4시간 과정으로 잠실 제1수영장 경영풀과 다이빙풀에서 진행된다.강습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서울 양천구와 한국안전수영협회가 잎새뜨기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안전수영협회는 다음달 6일 양천구 목운초등학교 아버지회 요청으로 학생과 부모 등 가족단위 대상으로 잎새뜨기 생존수영 교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강습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후원으로 양천구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된다.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협회와 공단은 지난 23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잎새뜨기 생존수영'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는 협정서를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공단은 그 첫 사업으로 협회와 공동으로
올해부터 서울 학생들은 한강에서 물에 빠진 상황에 대비한 생존수영을 배운다.서울시와 교육청은 16일 시청 신청사에서 제2기 교육협력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시행될 이번 기본계획에는 안전하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 등 4개 분야 36개 사업이 담겼다.이를 위해 올해 2482억원을 비롯해 1조889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그동안 학교에서만 시행됐던 생존수영 교육이 올해부터 한강에서도 시행된다. 이를 위해 이달 중 송파구 한강공원 잠실야외수영장 인근에 교육지원센터가 설립된다.한강에서 수영교육을 받을 학생은 올해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해상.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던 세월호가 전복돼 304명이 희생됐다.그리고 4년이 지났다. 우리는 여전히 세월호라는 수중터널 속에 갇혀있다. '안전한 바다'를 향한 출구나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필자는 그 핵심적인 해법 가운데 하나가 물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 스스로 대응, 생명을 지킬 생존방법을 찾아내는 일이라고 믿었다.그러나 세월호 사고와 같은 실제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생존교육을 어린이들에게 해줄 수 없었다. 사고 재발에 대한 국민의 두려움도 해소하지 못
사단법인 한국안전수영협회는 10일 대전보건대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 교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협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잎새뜨기와 잎새수영법을 중심으로 인력·정보교류를 비롯해 연구개발협력 등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협회는 잎새뜨기와 잎새수영법 전수를 통해 대전지역 생존수영 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잎새뜨기를 응급구조학 측면에서 실험·연구를 통해 국내외에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모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순천 청암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두번째다.김철기 한국안전수영협회 이사장은 "산
해양경찰교육원은 6일부터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 '바다로 캠프'를 운영한다.올해로 5년째를 맞는 캠프는 해양경찰교육원과 해양소년단연맹이 국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고 해양재난으로부터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선박항해체험 △선박기울기체험 △해양생존훈련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캠프 서막은 전남 여수 쌍봉초등학교 6학년 67명이 연다.이들은 선박항해체험(시뮬레이션)을 통해 악천후, 화재 등 다양한 해양상황을 간접 경험하고 선박 침몰 상황때 대처방법을 배운다
경기 성남시는 올해 145억원을 들여 '5년 차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부모의 소득·지위와 관계없이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성남지역 156곳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0만5369명이 대상이다.올해 사업은 학교문화예술 교육과 안전교육 강화에 중점을 뒀다.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사업 내용에 새롭게 포함했다.중학교 1학년 대상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체험을 신설했고, 교육연극 수업 지원을 초·중·고교 30곳
정부가 새해부터 2020년까지 생존수영교육을 전학년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양적확대와 함께 생존수영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교육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이를 위해서는 현재 전국의 수영강사들에 의해 제각각의 방식대로 보급되고 있는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실효성이 높은 생존수영법을 위주로 체계적으로 표준화해야 한다. 최근 생존수영계의 큰 변화 중 하나는 2015년에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돼 해외에서 실전테스트를 거쳐 한국안전수영협회가 도입한 '잎새뜨기' 생존수영법이 단시간에 확산된 점이다.'맨
해양수산부는 천안 상록리조트 워터파크(아쿠아피아)에 '해양안전 체험시설'을 설치해 다음달 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해수부는 최근 해양레저 인구 증가 등으로 시민들의 해양 관련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체험시설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해양안전 체험시설은 기초적 해양 안전수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해상 생존 체험장'과 여객선 관련 안전장비를 갖춘 '해양 안전 전시관'으로 이뤄져 있다.해상 생존 체험장은 시범 운영 기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3차례씩 △구명조끼 착용과 부력
충남교육청은 올해 생존 수영 교육 대상자를 초등학교 3∼6학년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에 6만1464명이 참여했다. 올해 겨울방학 기간에도 초등학교 생존 수영 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온양중앙초등학교 등 12개교 3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특별프로그램은 학기중에 수영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저학년, 고학년 희망 학생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올해 생존 수영교육이 더 확대되는 만큼 안전한 수영장은 물론 우수강사 확보, 임차료 지원 등을 통해 학교
올해부터 울산의 초등학교 3∼5학년은 실기중심의 생존수영과 기초 수영교육을 10시간씩 받는다. 또 6학년 희망자를 위해 방학중 수영교실도 별도로 운영한다.울산시교육청은 8일 초등 수영 실기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초등학생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수상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다.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매뉴얼 보급, 수영장 안전점검 강화 등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교육청 관계자는 "2017년 초등 수영 실기교육 만족도는 교사 94.3%, 학부모 94.6%,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생존 수영' 교육이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국민 안전교육 기본계획을 25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국민의 재난ㆍ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목표로 초등학생 생존 수영 교육이 2020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수상안전 능력을 일찌감치 키운다는 계획이다.또 체험교육이 재난대응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감안해 2022년까지 전국에 안전체험관 22개를 새로 건립하기로 했다. 안전체험관이 늘어나
한국안전수영협회는 14일 경기 고양 수작아쿠아 스튜디오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잎새뜨기 생존수영'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북부소방본부를 비롯해 고양ㆍ김포ㆍ부천ㆍ양주ㆍ일산ㆍ파주 등 6개 소방서 구조대원 40명이 참여했다.한국안전수영협회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잎새 입영법'은 '잎새뜨기' 기술을 기반으로 수난구조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을 가장 힘들게 만드는 영법인 입영을 더 쉽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고안한 구조방법이다.김철기 협회장은 교육에 앞서
2015년, 12월 1일 창간한 세이프타임즈가 창간 2주년을 앞두고 제2기 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출범했습니다.세이프타임즈(www.safetimes.co.kr)는 5일 서울 용산사옥 기자실에서 신규로 위촉된 30명의 편집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2기 편집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습니다.편집위원회는 제2기 편집위원장으로 산업안전부장, 종합편집부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으로 봉사해 주셨던 서경원(56) 기자를 선출했습니다. 역시 세이프타임즈 창간 멤버로 제1기 편집위원장으로 봉사해 주신 이명상(54) 편집위원장은 인사위원장 겸 기자회 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개장이 연기됐던 여의도ㆍ잠원 야외수영장ㆍ양화 물놀이장 등을 7일 개장한다.여의도 수영장은 인천해경과 협조해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교육ㆍ심폐소생술ㆍ생존수영 등 생존 수영 체험과 안전교육을 한다.잠원수영장은 수조 바닥을 페인트 도색에서 수영장용 타일로 변경, 수영장 바닥이 한층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휴일없이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수영장이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6세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교 등 교육기관 미세먼지 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한 조례가 충북에서 제정될 전망이다.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임헌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교육청 미세먼지 관리 조례안'을 심사해 14일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조례의 핵심은 각급 학교 등 교육기관 내 공기의 질을 환경 기준에 맞게 유지ㆍ관리하도록 교육감이 매년 미세먼지 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는 것이다.관리계획에는 △미세먼지 관리의 목표ㆍ추진 방향 △미세먼지 점검 △유해수준의 미세먼지 발생시 대응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