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소기업청은 2016 전국우수시장박람회를 21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막했다고 이날 밝혔다.박람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10월 열고 있는 전통시장 축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5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3일간 열린다.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주영섭 중기청장,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한 상인과 시장 등에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최고 영예인 '산업포장'은 박재홍 마장동축산물시장조합
경기도가 소방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방관을 비롯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도는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도청 상황실에서 '소방관에게 듣다'라는 주제로 기획토론회를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토론회는 인터넷방송 '라이브경기(live.gg.go.kr/ggOpen)' 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채팅창과 댓글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토론회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에 걸맞는 소방력을 갖추기 위해 소방력 실태를 냉정하게 살펴보고,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뛰는 소방관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
중소기업청은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를 한 '씨제이대한통운'과 '에코로바'를 공정위에 고발요청 했다고 19일 밝혔다.의무고발요청제도에 따른 것으로 공정위 소관 5개 법률 위반사항에 대해 중기청장 등이 고발요청할 경우 공정위는 검찰에 의무적으로 고발해야 한다.씨제이대한통운은 케이엘에스에게 크레인 운송용역을 위탁하면서 서면 지연발급ㆍ미발급, 부당한 위탁취소 등 하도급법을 위반했다.에코로바는 이지스포츠에게 등산화 제조를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지연지급ㆍ미지급, 부당한 위탁취소 등 법을 위반했다.중기청 관계자는
한ㆍ중 대학생들이 '직지의 고장' 충북 청주에서 우정과 화합의 축제를 열고 있다.충북도는 23일부터 개최해 25일까지 열리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북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ㆍ교육부ㆍ외교부ㆍ주한중국대사관ㆍ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있다. 한중친교-14억 중국인과 함께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전국 35개 대학 중국인 유학생 2000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생과 일반인도 행사장에서 신청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지난 23일 오후에는 중국 현지 총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일본 지진' 이라는 동영상을 열어볼 경우 악성코드에 감염돼 스마트폰의 금융정보를 빼간다는 글이 SNS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감염 증상은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스템 성능저하, 이메일 자동발송, 개인정보 유출, 원격제어 등이다.보안전문가들은 "스미싱(smishing)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새로운 것이 생겨 현재 백신만으로는 완벽한 방어가 어렵다"고 말했다.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다. 무료쿠폰 제공, 모바일 청첩장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스마트 LED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을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도로조명시스템'이란 가로등주 마다 도로 이용자를 감지하는 센서를 부착하고, 서버를 통신 네트워크로 연결해 도로이용자가 있고 없음에 따라 전체 가로등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차도의 경우 가로등 밝기를 낮춘 상태에서 차량이 접근하면 진행 속도를 감안해 전방 100m까지 밝게 조절한다. 통과 후에는 후속 차량이 없으면 다시 밝기가 천천히 낮춰지도록
박인용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총재 김성용) 17개 시·도연합회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