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의 시민 동참을 위해 21일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기관·단체와 '부패취약 현장점검'과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세종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소속 15개 기관·단체와 공공기관 발주 공사현장 18곳을 돌며 △건설분야 공무원 갑질행위 △부조리·비리 여부 점검 △부패행위 신고방법 안내 등 활동을 하며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다.방미경 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 시와 기관·단체들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체감하고 지역에 청렴한 문화가 일상화 될 수 있도록
KT&G장학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가정을 돕기 위해 서울장학재단과 장학생을 선발한다.KT&G장학재단은 21일 업무협약을 통해 2억원을 서울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서울장학재단은 해당 재원을 활용해 다음달까지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20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우선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다.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선발 결과는 경제상황, 학업성적,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18년 교육부 갑질신고센터가 설치된 이후 1700여건의 사안이 접수·처리됐지만 교육부가 직권조사를 진행한 것은 단 9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회 교육위원회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교육부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갑질신고 접수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이후 1702건의 갑질 사안이 익명·실명 신고를 통해 접수·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실명 신고의 경우 개인정보 등록을 위해 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사이트를 경유하는데 2018년 이후 1107건이 접수됐고,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직접 접수하는 익명 신고로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를 기념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충북화장품산업협회, 충청북도 화장품 연구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0일 열린 협약식에는 허경재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국장,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회장, 조택래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김이화 충북화장품 연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역 엑스포 행사장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수출 시장에 대응해 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다양한 판로 개척과 도내 화장품 기업의 국제 경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20일 경기 안성 청미천, 용인 청미천, 여주 양화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과 전북 정읍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3∼5일정도 걸릴 예정"이라며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확인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양승조 충남지사는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예산을 찾았다.20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갖고 살 수 있는 사회,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한 충남 만들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양 지사는 청년 귀농 현장 방문, 예산군 보훈회관과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방문, 청년과의 대화, 예산군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가졌다.청년과의 대화에는 청년작당과 청년 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 예산군 도시재생 활동가 모임, 지역 청년들이 창업해 운영 중인 골목양조장 등 4개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2022년 국비 확보 와 대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허 시장은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했다.면담자리에서 허 시장은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트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과 도수터널 건설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주요 지역 현안으로는 대전 혁신도시 지정 관련 공공기관 이전, 대전 교도소
경기 포천소방서는 '2021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일동면에 위치한 카페베네를 선정하고 20일 현판식을 가졌다.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발굴해 널리 공표하고 영업주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에 따른 혜택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선정기준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행위와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한다. 소방교육이나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우수업소로 선정된 카페베네 일동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경기 송탄소방서는 오는 31일까지 소방시설 주변의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20일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지속적인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과 캠페인에도 불구, 계속되는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량 출동 지연돼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소화전 주변(5m 내)에 주·정차한 모든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 붉은색 등으로 표시된 '절대 주·정차 금지 구간'에 주·정차한 승용차는 과태료 8만원, 승합차는 과태료 9만원이 부과된다.박승주 소방서장은 "집중 단속은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차량에 경
강원소방본부는 4개년 계획으로 지역 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강원소방은 6만5588개동의 소방대상물을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까지 59%를 완료했다. 불량 대상물은 관계자 스스로가 개선하는 자율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조사완료시 빅데이터를 통해 대상물별 위험요소, 연소확대요인, 인명대피와 건물개황 등 소방활동에 관련된 자료로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정재덕 예방안전과장은 "내실있는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추진해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계인은
인천남동소방서는 화학사고 현장대응능력 강화 불시출동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화학사고 발생 시 재난사고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출동부터 진압까지 실전처럼 진행됐다.장현호 현장대응단장은 "화학사고는 누출된 화학 물질에 따라 대처방법이 다르고 피해범위가 광범위하여 대량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연찬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젠더자문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회의에는 이남희 충북도 여성가족정책관, 조혜경 성인지정책연구소 모든 대표 등 5인으로 구성된 젠더자문관 그룹과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 등 9인이 참석했다.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젠더자문관 위촉식과 공사가 진행한 양성평등 주간 행사 결과보고와 양성평등 진행과제 발굴, 성인지 예산사업 개선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공사는 2018년 젠더자문관을 선임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차별 철폐, 여성의 권익 향상·젠더적
부산 사하소방서는 피난미끄럼대 설치공사를 완료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4곳에 대해 피난미끄럼대 사용법 시연 등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노인요양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자력대비가 어려운 노인들의 대형인명피해 우려가 있어 화재초기 신속한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강호정 서장은 "요양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려운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화재발생초기 관계자들의 신속한 인명 대피유도가 필요한 만큼 피난미끄럼대를 활용한 대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국토안전관리원은 20일 대구시, 건축사협회 등과 대구 동구 신기동 등의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현장점검은 관리원이 국토교통부와 진행하고 있는 '전국 소규모 노후 건축물 실태조사'의 일환이다. 실태조사는 40년 이상 경과된 연면적 200㎡ 미만인 소규모 노후 주택과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건축물 600동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현장점검은 건축물의 구조안전, 화재안전, 에너지성능 등을 평가하기 위한 40개 세부항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는 노후 건축물관리 정책에 필요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20일 캠코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개척과 매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크라우드 펀딩은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판매 목표금액과 참여 목표인원을 달성하면 BEF에서 매칭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펀딩에는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소셜벤처도 참여해 달달한 산복여행, 앙금플라워 떡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이 주먹구구식 재정집행으로 엉뚱한 곳에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달성)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증가액이 188억원에 달하는 사업주에게까지 800만원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사업주는 인천에서 실내체육시설을 운영하다가 2020년 하반기에 부동산업으로 업종을 변경했다. 매출이 2019년 8억9179만원에서 2020년 197억3950만원으로 증가해 매출증가액만 188억4771만원에 이른다.하지만 집합금지 업종인 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년 6개월간 접수된 전자상거래로 구입한 신발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924건으로 품질이나 청약철회 관련 소비자불만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소비자가 신발의 품질 불만을 이유로 피해구제를 신청한 경우가 460건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청약철회 거부 388건, 계약불이행 69건 순이었다.품질 불만 460건 중 구입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품질 하자가 발생한 사례가 303건에 달했다. 품질 불만 사례 중 한국소비자원 신발제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한 445건을 분석한 결과 실제 품질 하자로 판단된 경우
세종시는 20일 세종중앙공원을 배경으로 음식배달, 방역, 순찰 기능을 수행하는 '자율주행 실외로봇 상용화'를 위한 실증에 착수한다.이번 실증은 자율주행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분야 기술력을 갖춘 7개 기업·기관의 참여로 추진된다.실증 분야는 △배달 로봇 △코로나19 방역 로봇 △보안순찰 로봇으로, 개별 해당 기업·기관은 규제특례를 적용 받아 세종중앙공원에서 자율주행기술 고도화, 안전성과 상용화를 중점 검증한다.분야별 실증 서비스는
대전시는 소방분야 R&D 기술실증·사업협력 위해 유성구 대전119특수구조단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VR훈련기술 기반소방기관내 실증 리빙랩 운영과 소방안전·소방관훈련 및 국민안전체험사업 확산에 협력하게 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ICT 기반 사회문제 해결기술 개발'연구과제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R&D 결과를 소방현장에서 실증한다.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검증단 참여 기회를 제공해 VR기술 실
2021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9일 오송역과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20일 충북도에 따르면 개막식은 'K뷰티, 충청북도 오송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주요인사 축하말, 대형 뷰티박스 오픈 퍼포먼스, 오프라인 마켓관 등 행사장 투어로 이어졌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오는 23일까지 엑스포 공식홈페이지와 KTX 오송역(충북 청주)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온라인 판매구축을 위해 네이버스마트스토어기획전, 라이브커머스방송도 진행된다.이시종 지사는 "이번 엑스포는 온라인으로 화장품·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