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급)가 정밀 점검을 마치고 29일 오전 12시 23분에 발전을 다시 했다고 밝혔다.한울 6호기는 지난 3일 원자로 냉각재펌프 4대 가운데 1대가 고장 나 원자로 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정지 원인은 발전소 제어계통 전자카드에 내장된 부품이 고장 난 것으로 드러났다.본부는 고장 난 전자카드와 동일한 제어계통 카드 320장을 정밀 점검하는 등 후속조치를 한 뒤 발전을 재개했다.한울 6호기는 30일 오전 4시쯤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다음달부터 3개월간 재개발·재건축 비리 등 '생활적폐'를 특별 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중점 단속 대상은 토착비리, 재개발·재건축비리, 사무장 요양병원 불법행위다.경찰은 지역 토착 세력들이 각종 인허가나 계약 등 이권에 개입하는 불법행위를 중점 수사할 예정이다.재개발·재건축 사업과 관련한 금품수수와 조합·시행사·시공사의 횡령·배임 등도 단속 대상이다.또 경찰은 비의료인의 요양병원 설립과 운영, 요양급여 부정청구와 보험사기 등 사무장병원과 관련한 불법행위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경찰은 각 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특장점을 계승한 중저가폰 갤럭시A6를 29일 이동통신 3사용과 자급제폰으로 국내에 출시했다.갤럭시A6는 18.5대 9 화면 비율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유려하고 매끄러운 곡선의 풀 메탈 바디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전후면에 모두 1600만 고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전면에 3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LED 플래시를 탑재해 어두운 실내나 야간에도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을 흐리게 하는 '셀피 포커스' 기능도 지원한다.지문인식, 빅스비 등
인도네시아 발리 섬 아궁 화산의 분화로 일시폐쇄됐던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운영이 29일 오후 재개됐다.수토포 푸르워 누그로호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은 지난 27일 오후 10시 21분쯤 분화해 상공 2000m까지 연기를 뿜어 올린 것을 시작으로 대량의 화산재를 뿜어 올렸다.항공당국은 이에 29일 오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을 일시 폐쇄하기로 했지만 아궁 화산에서 분출되는
미국 메릴랜드의 한 지역 신문사에서 28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5명이 숨졌다고 외신들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경찰은 이 사건을 '표적 공격'(targeted attack)이라고 규정하며 범인이 해당 신문사를 표적으로 삼아 계획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로이터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메릴랜드의 주도 아나폴리스에 있는 지역 신문 '캐피털 가제트'의 편집국에 30대 후반의 백인 남성이 연막탄을 터뜨리며 난입했다.이 남성은 총기를 마구 쏴 최소 5명
의료폐기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부산지역 병원 8곳이 적발됐다.부산시는 16개 구·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병상 80개 이상 병상을 가진 62개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관리 실태를 점검해 8개 병원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단속 결과 연제구 A병원은 의료폐기물을 전용용기가 아닌 골판지 상자에 보관하다 단속에 걸렸다. 해운대구 B병원 등 4곳은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표시사항을 기재하지 않았다. 사하구 C병원 등 3곳은 의료폐기물 보관 기간을 초과해 보관했다가 적발됐다.부산시는 적발된 병원에 최고 400만원 등 모두 1500만원의
JTBC '썰전'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유시민 작가의 신작 '역사의 역사'(돌베개·340쪽·1만6000원)가 출간과 더불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동서고금 역사서들을 탐독하며 역사란 무엇인가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은 저자의 인기에 힘입어 예약판매 때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독자층을 보면 30대 여성 독자가 1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40대 남성 16.8%, 30대 남성 16.6%, 40대 여성 16.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 전체로 따지면 남성 독자가 52%로 조금 더 많았
대구시내 한 호텔 연회장에서 천장에 달려있던 대형 샹들리에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시 50분쯤 달서구 모 호텔 연회장에서 달성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관련 학부모 연수 직전 대형 샹들리에가 천장 마감재와 함께 아래로 떨어졌다.당시 연회장에는 학부모, 교사 등 50명이 행사를 위해 모여 있다가 샹들리에가 심하게 흔들리고 소리가 나는 것을 보고 미리 빠져나와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참석자들이 연회장을 빠져나간 뒤 곧바로 연회장 3분의 1을 차지하는 크기의 샹들리에가 떨어져 하마터면
◇4급 ▲경북북부제1교도소 시설과장 김창섭 ▲법무부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실 진우석 ▲법무부 기획조정실 시설담당관 조록환 ▲법무부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김종협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출입국정보화센터장 주양근 ▲서울구치소 시설과장 정병택
가짜 페이스북 로그인 사이트 접근을 유도해 인기 계정의 정보를 알아낸 뒤 1억4000만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사기 혐의로 김모(2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같은 이모(23)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가짜 사이트로의 접속을 유도해 해킹한 계정정보를 이용, 광고수익을 내거나 페이지를 판매해 1억4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좋아요'를 많이 받거나 '팔로워' 수가 많은 계정에 '홍보가 잘 되는 것 같은데
세계경제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세상의 변화가 우리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이미 불현듯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는 미래 예측이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안목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가 필요하다.구성원에게 비전이란 무엇인가. 비전은 조직이 추구하는 미래에 대한 언어적 그림이다. 비전은 조직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표현한 것으로 미래에 어떠한 조직이 되고 싶은가를 나타낸 조직 구성원의 소망이다.비전을 가진 조직과 없는 조직의 차이는 이상을 품고 삶에서 이를 추구하는 사람과
대전소방본부는 28일 갈마동 근린운동장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경연대회는 5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500명이 참가해 △소방호스끌기 △수관연장과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과 릴레이 등 갈 닦았던 소방기술을 겨뤘다.개인분야 소방호스끌기에서는 북부소방서가 남녀 동반 1위를 차지했다. 단체분야 수관연장 방수자세는 서부소방서, 개인장비 착용과 릴레이는 동부소방서가 1위를 차지했다.소방본부 관계자는 "365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예술을 결합한 팝업스페이스 '누에살롱'을 통해 새로운 창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전북도 완주문화재단과 완주군은 완주 로컬푸드와 손잡고 예술이 결합한 창업아이템을 발굴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팝업스페이스 '누에살롱'의 참가 희망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팝업스페이스 누에살롱은 완주문화자원과 예술이 결합한 창업아이템을 실험하는 공간으로 복합문화지구내 누에 잠종장 폐관사를 리모델링한 곳이다.올해 '누에살롱'의 운영 키워드는 완주 로컬푸드와 예
◇ 4급 ▲국가태풍센터장 김진철 ▲기상서비스정책과장 박종찬 ▲지진화산감시과장 이용섭 ▲미래수치기술팀장 심재면 ▲전주기상지청장 정덕환 ▲전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정관영 ▲수도권기상청 예보과 강신증 ▲춘천기상대장 최인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웹툰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식품첨가물은 꼭 필요한 재료입니다 △식품첨가물,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식품첨가물을 찾아라 등이다.지원자는 15컷 이내의 단편 웹툰과 신청서를 공모전 운영사무국 메일(prk_eunky@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수상작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부상은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더불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www.safetimes.co.kr)가 국내 유력 인터넷신문이 가입된 한국인터넷신문협회(www.kina.or.kr)의 회원사로 가입이 승인됐습니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인신협)는 지난 28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세이프타임즈가 제출한 회원 가입 신청서에 대한 심의에서 재적 이사 과반수가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 득표를 얻어 회원사로 가입이 승인됐다고 29일 알려왔습니다.이로써 2015년 시민기자가 주축이 돼 창간된 세이프타임즈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 89번째 회원사가 됐습니다. 안전
기독교에서 성경적인 가르침이 아니라고 이단사상으로 정죄돼 퇴출된 것 중에 '영지주의'가 있습니다. 영지주의는 인간의 삶을 이원적으로 파악하고 보다 영적 인식에 무게를 둬 세상을 바라봤으며, 유대교의 일원론적 전통보다는 헬라사상의 관점에서 기독교를 이해했습니다.영지주의의 체계가 워낙 다양하고 여러 가지 혼합사상의 모태가 됐지만, 여기에서 파생된 모든 사상의 전제 조건은 이원론입니다. 영지주의자들은 세상이 영적 인식이라는 선한 원리와 물질이라는 악한 원리로 구성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원론에서는 두 개의 다른 차원 사이에
◇시·도 소방본부장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장 손정호◇과장 ▲소방정책국 화재예방과장 이윤근 ▲운영지원과장 이지만 ▲소방정책국 소방정책과장 남화영 ▲청장 비서실장 임원섭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이영팔 ▲119구조구급국 119구조과장 김연상 ▲중앙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고덕근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 김승룡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주낙동◇시·도 학교장 ▲경상북도 소방학교장 박근오
연합뉴스는 통일부와 29일 평화와 공영의 한반도 미래를 심도 있게 전망해보는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을 연다.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평화, 그 문을 열다 … 비핵화 넘어 공영의 시대로'를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전·현직 대북정책 수장과 최고 수준의 전문가가 잇따라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이낙연 국무총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기조연설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한
◇ 부장 ▲정보전산팀장 최성규 ▲부산경남지부장 왕우철 ▲연구조정팀장 장우빈◇ 차장 ▲품질인증팀장 김양석 ▲점검전략팀 김영하 ▲점검전략팀 박영신 ▲방재컨설팅팀 박용호 ▲화재환경시스템팀 이길용◇ 과장 ▲인사회계팀 문태숙 ▲중앙지부 안진영 ▲경기강원지부 장태호 ▲대전충청지부 유현종 ▲광주호남지부 안승일 ▲연구조정팀 김태용 ▲재난안전연구팀 최명영◇ 팀장 이동 ▲특수보험팀장 백광현◇ 지부장 이동 ▲대전충청지부장 백운용 ▲경기강원지부장 지춘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