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번째 일요일인 1일 전국 곳곳에 시간당 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태풍 및 호우 대비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오후 3시 기준 강수량을 보면 서울 51.5㎜, 용인 66.0㎜, 태백 64.7㎜, 홍천 64.5㎜, 공주 109.0㎜, 보령 109.0㎜, 논산 94.5㎜를 기록했다. 흑산도 173.2㎜, 피아골(구례) 152.0㎜, 지리산 110.5㎜, 영주 103.5㎜ 등 남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전북 부안군·군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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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2018.07.01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