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최초로 북부지방산림청에 설치된 산림사범수사팀이 불법행위 단속에 활약하고 있다.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 위법행위에 엄중히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월 산림사범수사팀을 신설, 단속을 강화한 결과 올 상반기 19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해 70건을 처벌했다고 3일 밝혔다.99건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28건은 훈반조치했다. 주요 처벌 내용은 산지전용 41건, 임산물 불법채취 9건, 벌채·도벌 4건, 산불가해자 7건 등이다.수사팀은 4∼5월 단속반 67명을 투입해 전문 채취꾼과 모집산행 등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특별단속을 대대적으로 벌였다.6월부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늘 관계부처 합동으로 성희롱·성폭력 방지 보완대책이 보고된다"며 "그동안 정부가 발표한 대책도 많은데 또 보완책이 발표된다는 것은 더욱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뜻일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주는 양성평등 주간이다. 23회째인데, 올해는 그 의미가 더 특별히 다가온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광화문 광장의 수많은 촛불에서부터 최근 미투(Me too) 운동의 외침까지 국민께서는 나라다운 나라, 공정한 나라, 차별 없는 나라를 만들라는 요구를
초기 치매 진행을 단기간 지연시키는 데 쓰이는 아리셉트를 먹지 않고 피부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 패치형이 개발됐다.미국 코리엄 제약회사는 일주일에 한 번 위팔에 갈아붙이면 되는 패치형 아리셉트를 개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일 보도했다.우표 크기의 2배 정도인 정사각형 모양의 아리셉트 패치는 한번 붙이면 1주일 동안 계속해서 약 성분을 모세혈관을 통해 뇌에 공급한다.아리셉트는 뇌에서 신경세포 사이의 신호 전달을 돕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증가시켜 기억 소실, 착란 등 치매 증세를 완화한다.화이자 제약회사가
◇본사 ▲신재생사업처 재생에너지사업팀장 최한수 ▲조달처 동반성장팀장 전영태 ▲엔지니어링처 설계엔지니어링팀장 김선복 ▲건설처 신고리3,4PM 이영환 ▲건설처 신한울1,2PM 최삼성 ▲노무처 노사업무팀장 남영규 ▲건설처 신고리5,6PM 박시용 ▲건설처 신규원전사업정리실장 최규은◇새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기술실 정비기술팀장 홍승구 ▲제1건설소장 이형범 ▲제1건설소 기전실장 조석진 ▲제1건설소 토건실장 방창준 ▲제2건설소 기전실장 노희상 ▲제2건설소 토건실장 안성식◇중앙연구원 ▲ 연구전략실 연구정책팀장 김요한 ▲신형원전연구소 설계기술그룹
충북 괴산군은 오는 9월 12일부터 성불산 생태공원을 비롯한 9개 도시공원의 흡연자에 대해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군은 지난달 12일 9개 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3일 금연공원을 알리는 표지판 설치를 마무리했다.9개 공원은 성불산 생태공원과 1호·2호·3호공원, 발효소공원, 장연소공원, 시장공원, 칠성공원이다.군 보건소는 금연공원 홍보·계도활동을 한 후 오는 9월 12일부터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괴산군에는 9개 공원을 포함, 1906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 중인 가운데 장마전선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30일부터 3일 오전 7시까지 경기지역에는 평균 167.8㎜의 비가 내렸다. 이 비로 1명이 실종되고 곳곳에서 주택 등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사흘여간 지역별 강우량은 광주 282.0㎜, 용인 271.5㎜, 양평 233.0㎜, 화성 210.0㎜, 가평 203.5㎜, 안산 197.0㎜ 등이다.용인지역은 2일 오후 3시 52분부터 1시간 동안 84.5㎜의 비가 내리기도 했다.이번 비로 지난 2일 오후 5시 15분쯤 광주시 초월읍 쌍용교 아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9일 강원 원주의 사과 농장 2곳이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강원 평창의 사과 농장에 이어 두 번째다.과수화상병은 사과, 배에 피해를 주는 식물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으로 국가가 직접 관리한다. 세균에 감염돼 한 농가에 발생하면 인근까지 번지는 양상을 보인다. 과수화상병에 걸린 농가의 반경 100m에 있는 농가의 과수는 뿌리까지 캐내 매몰하고 있다.과수화상병 매몰 작업지나 작업 예정지는 장마와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비닐이나 천막 등을 덮어 전염원 유출을 막아야 한다.
장마가 시작됐다. 오랜 가뭄에 단비를 만난 도로옆 가로수는 진한 녹색으로 변했다. 가로수잎에 가려 도로안내 표지판의 일부만 보이는 곳이 많아졌다.교차로 진입전 표지판을 보고 당황하는 운전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교통안전 위험도까지 높아진다.뛰어난 내비게이션이 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교통안전 나침판은 안내표지판이다. 하지만 여름철 수목이 우거지면서 일부 안내표지판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존재로 부각되고 있는 셈이다.세이프타임즈(www.safetimes.co.kr)가 3일 전국 도로옆 가로수 실태를 확
산림청은 대한신경과학회와 2일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민 뇌 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 기관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대기오염에 의한 뇌신경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앞으로 대한신경과학회는 산림치유인자 등을 활용한 뇌 건강 향상의 과학적 근거를 규명하고 프로그램과 실행방안 등을 개발한다.산림청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산림자원 조성, 제도 개선, 인프라 구축, 기술자문과 행정 등을 지원한다.양 기관은 숲을 통한 깨끗한 공기 공급과 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3일 오전 2시쯤 경북 청도군 매전면 58번 국도 주변 산비탈 하단부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 일부와 나무 30그루, 토사 등이 왕복 2차로 도로 10m 구간에 쏟아졌다.이 사고로 태양광 시설 등 6000㎡가 유실되고, 양방향 통행이 막혔다. 당시 지나는 사람과 차가 없어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로 통행이 통제됐다가 오전 4시부터 다시 풀렸다.청도군에 따르면 전날부터 청도 지역에 61㎜ 비가 내렸다. 사고가 발생한 태양광발전시설 부지는 민간 소유로 규모는 2.8㏊ 정도다.군 관계자는 "비가 많이 와 산비탈이 약해져 사고가
인도네시아의 유명 관광지인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또다시 분화했다.3일 인도네시아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에 따르면 아궁 화산의 분화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오후 9시 4분부터 약 7분간 진행됐다. 아궁 화산은 상공 2㎞까지 연기와 화산재를 뿜어 올렸다.정상 주변에는 분화구에서 튀어오른 뜨거운 용암이 공중에서 굳어 형성된 화산쇄설물이 비 오듯 떨어져 곳곳에서 산불을 일으켰다.PVMBG 당국자는 "화산쇄설물이 분화구 반경 500m에서 2㎞까지 날아왔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아궁 화산 인근에서는 주민들이 밤중에 긴급대피하는
LS전선은 호주 서부지역 전력청인 '웨스턴 파워'와 향후 5년간 전력케이블을 우선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했다고 3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LS전선은 오는 2023년 6월까지 웨스턴파워가 발주하는 중·저압 케이블의 약 60%를 우선 공급하게 된다.2016년 호주에 판매법인을 설립한 지 2년 만에 대규모 공급 계약을 따낸 것으로, 이를 계기로 현재 5% 수준에 머물고 있는 호주 현지 시장 점유율을 두자릿수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웨스턴파워에 공급할 전력케이블은 베트남 생산법인에서 생산하게 된다.LS전선은 최근 미국, 미얀
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 구룡산에서 기후변화 취약 식물종인 분비나무 집단 서식지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4월부터 수목원 일대 산림식생 자원조사를 하는 가운데 최근 구룡산 정상 부근에서 분비나무 50그루 이상이 자생하는 것을 확인했다.분비나무는 산림청 지정한 기후변화에 취약한 위기 식물이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국외반출 승인대상 농업 생명자원이다. 구상나무와 고산·아고산 지역에서 개체 수가 감소하고 분포지가 축소되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보호가치가 큰 식물이다.구룡산 분비나무 자생지는 백두대간 내에서
3일 오전 8시 현재 경남 10개 시·군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역 일부 학교는 단축수업을 하거나 등교시간을 늦추기로 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거제지역 유치원, 초·중학교는 오전에만 수업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점심 급식 뒤 하교할 예정이다.거제여상고(오전 8시 40분→9시 40분)·양산보광고(오전 8시 30분→10시)·거창여중(오전 8시 30분→9시)은 등교시간을 뒤로 늦췄다.이밖에 사천·통영·진주 등에서는 오전에 회의를 열고 하교시간 조정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도교육청과 각 지역교육지원청은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화요일인 3일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낮에는 남부지방과 충청내륙, 강원도로 비가 확대됐다가 서쪽 지역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대기가 불안정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이날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청내륙, 전라, 제주에 5~30㎜의 비가 오겠으며 이날부터 다음날 낮까지 강원 영동, 경상, 울릉도·독도에는 40~100㎜의 비가 오겠다. 경상 해안과 울릉도·독도 일부 지역은 150㎜ 이상의 많
◇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스웨덴-스위스(오후 11시·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 △콜롬비아-잉글랜드(4일 오전 3시·스파르타크 스타디움)◇ 일반 스포츠■ 프로야구 △한화-KIA(광주) △NC-LG(잠실) △두산-롯데(사직) △SK-넥센(고척) △삼성-kt(수원·이상 오후 6시 30분)■ 테니스 △전국학생선수권대회(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구 △전국대학해남대회(해남 우슬체육관)■ 사격 △한화회장배 전국대회(창원국제사격장)
화재 88건, 구조 657건, 구급 5486건, 생활안전 1097건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시편36:9)■ 청현재이(淸炫才怡) 임동규 = 청현재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맑고 밝은 재주 캘리그라피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사용한다'는 의미. 세상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름답게 물들여가는 캘리그라피스트 △홍익대 석사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장 △한글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이사 △미술협회 디자인 발전 추진위원
■ 김동완 논설위원 △동국대 동양철학박사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청소년재단 운영이사 △청년미래네트워크 상임이사 △윤이상평화재단 이사 △한국불교 태고종 대외협력위원장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 △한국민족문화연구원 이사장 △한국역학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