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종합상황실은 벌집제거 517건, 동물포획 182, 문 잠금 개방 78, 기타 352 등 1129건 생활안전조치를 했다고 5일 밝혔다.경북 군위군 효령면 돈사 농장 천장에서 4일 오후 5시 43분 화재가 발생했다.농장 2개 동 600평이 소실됐다. 돼지 1520두가 폐사하는 등 큰 재산이 피해가 발생됐다.전남 영암군 영암읍 월출산 사자봉 인근에서 등산객(여,31) 안전사고가 발생해 오후 2시 31분 헬기가 출동됐다.119구조대원은 우측 발목이 골절된 등산객을 응급처치한 후 헬기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잠언18:10)■ 청현재이(淸炫才怡) 임동규 = 청현재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맑고 밝은 재주 캘리그라피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사용한다'는 의미. 세상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름답게 물들여가는 캘리그라피스트 △홍익대 석사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장 △한글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이사 △미술협회 디자인 발전 추진위원
■ 김동완 논설위원 △동국대 동양철학박사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청소년재단 운영이사 △청년미래네트워크 상임이사 △윤이상평화재단 이사 △한국불교 태고종 대외협력위원장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 △한국민족문화연구원 이사장 △한국역학학회 회장
전쟁을 피해 타군에 왔을 난민의 입장과 안전을 비롯한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많은가 봅니다.인도주의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여론과 추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땅콩회항' 피해자인 대한항공직원연대 박창진 공동대표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과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항공은 오너 갑질에 항의해온 직원연대 운영진 4명에 대한 부당 전보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박 공동대표는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대한항공이 뚜렷한 목적 없이 서울과 인천에서 일하던 정비사 3명을 부산과 제주로 부당 전보하고 김포에서 일하던 지원팀 직원을 부산으로 장기 출장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한항공에는 상사에게 인사하지 않거나 성의없이 인사하는 직원을 종이에
농촌진흥청은 장마기 이후 과수 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돼 농가에서는 미리 방제를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사과나무와 복숭아나무, 포도나무 등에 발생하는 탄저병은 주요 관리 과수병이다. 이 병원균은 25℃ 정도의 습기가 많은 조건에서 감염이 잘 되므로 장마기에 주의해야 한다.탄저병에 감염된 과실은 초기에 검정색 작은 반점이 껍질에 나타난다. 병이 커질수록 과실 표면이 움푹 들어가면서 과실 내부가 갈색으로 변한다.과실 표면에 많은 분생 포자가 생겨 주변의 건전한 과실에 감염된다. 장마철이나 바람이 많이 불면 분생포자들이 이동하기 때문에 신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4일 오전 11시 시청 제1간담회장에서 2018 한·아세안(ASEAN) 청년 네트워크에 참가한 한국과 아세안의 청년 60명과 대화를 나눴다.아세안은 동남아 10개국의 연합체다.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는 한국과 아세안 청년들이 교류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자는 뜻에서 한·아세안 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한국과 필리핀에서 오는 12일까지 열린다.이번 행사는 '과학기술혁신과 디지털화에 대한 이해'의 주제로 진행됐다.박 시장은 지난해 5월 문재인 대통령 특사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마리야 샤라포바(22위·러시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상금 3400만 파운드·499억원) 1회전에서 탈락했다.샤라포바는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단식 1회전에서 비탈리야 디아트첸코(132위·러시아)에게 1대 2로 졌다.2015년 이후 3년 만에 윔블던 코트에 다시 선 샤라포바는 마지막 3세트 게임스코어 4대 5로 뒤진 매치 포인트에서 더블 폴트로 맥없이 물러나며 3시간 7분의 접전에서 분패했다.2016년 1월 호주오픈에서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와 지난해 4월 코트에 복귀한 샤라포바는 2
경기도는 안양·군포·안산 등 도시와 인접한 수리산 도립공원의 생태탐방로 정비사업을 오는 10월까지 한다고 4일 밝혔다.정비 대상은 칼바위부터 밧줄바위, 슬기봉, 수리사 등을 거쳐 바람고개까지 능선 7개 구간 0.71㎞다.도는 4억원을 들여 생태탐방로에 목재 계단, 로프 난간, 야자 매트 등을 새로 설치하거나 보수할 방침이다.정비 구간 내 산림이 훼손된 곳은 소나무와 산철쭉 등 3000그루를 심어 복원한다.도 관계자는 "수리산 도립공원은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인근에 있어 수도권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생태탐방로를 정비해 불
서울시가 발주 건설공사의 인건비·대금 청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그간 건설근로자와 장비자재업체가 공사대금을 청구하면 계좌에 돈이 입금되기 전까지 진행 상황을 알기 어려워 매번 고객센터나 발주 부서에 문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 문제가 해소되는 셈이다.서울시는 '대금e바로'(hado.eseoul.go.kr) 홈페이지를 통해 대금청구 시작부터 지급 완료 시점까지 자세한 청구·지급정보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건설근로자와 장비자재업체는 휴대폰 본인인증 뒤 간편하게 정보공개를 청구할 수 있으며 청구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와 싱글차트에 6주 연속 진입했다.3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3계단 하락한 30위, 3집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11계단 떨어진 76위를 기록했다.앞서 방탄소년단은 진입 첫주 '빌보드 200' 1위와 '핫
강원 원주시 교통신호 제어 통신시스템이 LTE 무선 통신망으로 바뀐다.4일 원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노후 장비 교체와 버스정보시스템 운영 중인 통신장비를 분리해 안정적인 교통신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원주시는 공개경쟁을 통해 KT를 사업자로 선정했다.원주시는 저속 유선통신망의 초고속 무선통신망 교체시스템 개선으로 기존에 지불하던 통신요금의 40%인 연간 40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또 신호등 설치공사 시 통신관로 매설을 위한 도로굴착으로 발생하는 차량
300억원 이상 신규 건설공사 현장에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이 도입된다.국토교통부는 4일 용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주요 인프라 공기업,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 근로자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의 도입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국토부와 협약을 맺은 인프라 공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시설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이다.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은 근로자가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로 직접 출퇴근 내역을 등록하면 퇴직공제부금도 자동 신고된다.올해 하반기 적용 대상은 공사비 300억원 이상 건설공사로
밀폐된 공간에서 숯이나 연탄을 사용해 조리할 경우 일산화탄소에 중독될 수 있다.지난 1일 오후 1시 50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장어구이집에서 식사를 하던 A(8)군은 어지럼증을 느껴 바닥에 쓰러졌다. A군과 식당에서 장어구이를 먹던 그의 가족 등 8명도 두통과 어지럼증을 느꼈다. 이들 일가족 9명은 119구급차 5대에 나눠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의료진은 A군 가족이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환자들이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다"며 "다행히 위중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사고가 난
티몬은 올해 상반기 매출 1위 품목은 건조기, 판매 수량 1위는 자체브랜드 생수가 각각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티몬은 올해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지면서 건조기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과 생수, 계란 등 식품 구매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 세탁물 건조기가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공기청정기는 각각 4위와 9위를 기록했다.티몬은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환경 가전제품이 사계절 가전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공기청정기와 의류 건조기가 상반기에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주 52시간 근무제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분위
50대 하청업체 대표가 원청 건설사와 공사대금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분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4일 오전 8시 15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전원주택 단지 공사현장에서 건설용 외장재 공사업체 사장 A(50)씨가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현장 소장이 이를 발견하고 가까스로 진화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A씨는 전원주택 30개동을 짓는 공사를 한 하청업체 대표로 최근 원청 건설사인 시행업체로부터 1억원의 공사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해 갈등을 빚어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현장에서는 아내와 가족, 원청 건설사 대표 앞으로 작성된
충남 당진시 관광 명소인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이달 중 잇따라 문을 연다.당진시는 서해안 대표 해돋이 명소인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오는 7일, 난지섬 해수욕장은 오는 14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 해수욕장은 다음달 19일까지 운영된다.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물놀이 외에도 해가 뜨고 지는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에서 달이 뜨고 지는 모습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을 빠져나와 38호선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석문면 대난지도에 있는 난지섬 해수욕장은 201
가수 겸 배우 하리수(43·여)가 6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소속사 미스터리프랜즈는 하리수가 오는 12일 싱글음반 'RE:SU-다시'를 낸다고 4일 밝혔다.하리수는 2012년 7월 데뷔 11주년 기념 앨범 '더 퀸'(The Queen)을 마지막으로 긴 공백이 있었지만, 올해 초 가수 키스엔(Kiss N)의 '욕해버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가요계 복귀를 준비했다.소속사는 "누구보다 거칠고 힘든 시기를 겪은 하리수의 삶을 표현한 앨범이다. 하리수가 작사에 참여해 젊은 세대들을 응원하는 메시지
인도네시아의 한 여객선이 139명을 태운 채 해안에 좌초해 전복되는 바람에 최소 24명이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4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쯤 남 술라웨시 주 슬라야르 섬 파바딜랑 해안 300m 떨어진 해상에서 여객선 'KM 레스타리 마주 호'가 좌초했다.이 배는 승객 139명과 차량 48대를 실은 채 술라웨시 섬 비라항을 출발해 슬라야르 섬으로 이동하던 중 침몰 위기에 놓였다.악천후와 높은 파도 때문에 낡은 선체에 물이 급격히 차올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