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0일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운동장에서 국가철도공단 주최로 '대전철도차량기술단 인입철도 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신탄진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연결된 현 인입철도의 신탄진로 평면교차 구간을 철거하고, 회덕역에서 철도차량기술단까지 인입철도 2.5㎞를 신설과 개량하는 사업이다.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 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해 40년간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축하했다.1979년 철도차량의 안전점검과 정비를 위해 철도차량기술단 진입을 위해 설치됐다. 국도 17호선(신탄진로)과
서울 강서구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전을 살피는 '겨울철 안전도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구는 마곡, 가양, 염창 등 지역 내 7곳의 빗물펌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술직 공무원 11명을 안전도우미로 지정해 내년 2월 28일까지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여름철에는 지역 내 수해예방을 위해 시설관리를 책임지고 수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에는 안전도우미로 변신해 취약가구의 안전을 돌본다.점검 대상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등 44곳이다.안전도우미들이 대상자 가구에
[세이프타임즈] 소방청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화재 위험도가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의 소방·건축·전기·가스 전문가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기초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소방차량 진입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방화구획·방화문과 방화셔터 관리상태 △시설물 불법 증축과 용도변경 △전기·가스·위험물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소방청은 점검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행정명
인천시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유통 식품, 학교 급식 재료를 대상으로 진행한 방사능 검사결과를 발표했다.29일 인천시에 따르면 방사능 지표 항목인 요오드(131I), 세슘(134Cs·137Cs)을 검사한 결과 농산물 84건, 수산물 165건, 가공식품 256건으로 505건 모두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유해물질을 꾸준히 감시하고 있다. 결과는 격주로 식약처 홈페이지-수입식품 방사능 안전정보에 공개되고
# 지난해 2월 17일 오후 12시 25분쯤. 전북 남원 사내면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행선 사매2터널. 차량 30여대가 연쇄 충돌하면서 터널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 유독가스는 터널 내부를 가득 채우면서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5명이 숨지고 4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앞선 2008년 6월 22일.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울산~포항고속도로 범서 제2터널에서는 화물차 화재사고로 20여명이 연기를 흡입, 터널 공포에 떨었다.# 2015년 10월 26일 경북 상주 낙동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상주터널에서도 시너를 실
환경부는 '스마트 댐 안전관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댐안전관리센터 개소식을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디지털 뉴딜 주요사업인 '스마트 댐 안전관리'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댐 안전관리 체계를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인 재난예방 대응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국가 37개 댐을 대상으로 2025년까지 총사업비 1061억원을 투입한다.스마트 댐 안전관리는 실시간 지능형 감시, 무인기 기반 안전점검, 디지털 트윈 기반 플랫폼 구축·운영으로 국가중요시설인 국가 37개 댐에서 지진,
창원소방본부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한국 119청소년단 4개대 111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행사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차 그리기 이벤트 개최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부모님과 함께하는 우리집 안전점검 △사고예방 소방동요 배워보기 △영웅이와 함께하는 불조심 가두캠페인 등이다.이종택 안전예방과장은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기
대전 동부소방서는 24일 동구 정동 쪽방 거주민을 찾아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했다.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라 취약대상인 쪽방촌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거주민에게 생필품을 전달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목적으로 추진됐다.현장 방문은 대전시 쪽방상담소 황윤식 팀장,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취약요소 안전점검 △거주민 생필품 전달 △화재예방 교육과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박원태 서장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의 증가에 따라 쪽방 거주민들의 화재 예방 노력이 중요하
경기 군포소방서는 22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및 길 터주기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군포소방서, 군포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겨울철 대비 생활 속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점검 △소방차 길 터주기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전 도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화재위험 3대(전기히터,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겨울용품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는 진천소방서에 주택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소방용품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양 기관은 진천군 수의마을을 찾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소방용품을 기증하고,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했다.소방용품 검·인증 기관인 기술원은 소화기의 안전성과 성능, 안전한 사용법을 마을주민들에게 교육했다.진천소방서는 화재 초기 대응법, 재난 발생 시 대피 교육을 진행해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 함양에 힘썼다.권정우 소방장비센터장은 "앞으로도 진천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경기 수원남부소방서는 한국119청소년단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소방안전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소방서는 확인해요 비상구, 확보해요 대피로 슬로건을 기초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자율가정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주택화재 예방 △주방용 소화기와 차량용 소화기비치 권장 △화재위험3대 겨울용품 안전 사용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국119청소년단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코
세종소방서가 오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해 아름·보람고 등 11개 시험장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점검은 △소방시설 작동과 관리상태 확인 △화재·응급환자 발생 대비 시험장 대피로 파악 △교실 소화기 비치·작동 점검 △난방기기 안전관리 실태 파악·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이 이뤄졌다.교직원 등 시설 안전관리자에 대해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 방법 등을 교육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과 시험장 경보설비 오작동 등에 관련된 조치 방법을 지도했다.소방시설안전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임시 국무회의(07:30 정부서울청사) UN참전용사 국제추모식(10:30 부산 UN기념공원) 한국-콜롬비아 우호기념비 제막식(11:40 부산 UN기념공원) 농업인의 날 기념식(14:30 세종컨벤션센터)▲ 국회 본회의(14:30 본회의장) 복지위 전체회의(09:00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10:00 국회) 운영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10:00 국회) 과방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국회) 행안위 예산결산소위원회(10:00 국회) 정무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인천 강화소방서는 10일 강화풍물시장 등 3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점포 점검의 날 행사를 벌였다.제74회 불조심강조의 달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자율점검 독려 △4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당부 △'119를 비치합시다' 슬로건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제대로 알기 홍보 등이다.김성덕 강화소방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평소 시장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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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노동자 생명안전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컨설팅 지도점검'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점검은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도·시·군 산재예방 관련 공무원과 노동안전지킴이로 구성된 점검반이 화성, 용인, 포천, 남양주, 이천 5개 지역의 고위험 업종 118개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과 계도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점검반은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 4대 재해원인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 결과 298건의 위험요인을 확인해 250건에 대해 시정을 요청했다.김종구 노동국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
서울 중부소방서는 4일 쪽방촌 4곳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벌였다.이번 점검은 화재취약주거시설인 쪽방촌에 대해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설치와 정상작동 여부 확인 △노후 주택용소방시설 보수와 정비 △화재신고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진행 등이다.이정희 서장은 "쪽방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점검과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4일 청양군 천장호 출렁다리를 찾아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에 참여했다.이 부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도·군 관계 공무원, 시설 관리자, 토목·전기분야 관련 전문가의 참여로 현황 브리핑, 안전 점검 활동으로 진행했다.천장호 출렁다리는 총연장 207m로 2009년 준공됐다. 한국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다.행락철 관광객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로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합동 점검단은 △주요 부재 균열, 탈락, 파손 여부 △부대시설 안전성 여부 △누전차단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사항 점검을 위해 2일 충남 공주고등학교를 방문했다.그간 지진 피해가 큰 경주, 포항지역 수능시험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점을 고려해, 이외의 시험장에 대한 지진과 화재 예방 대책 등 시험장을 안전점검했다.교육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 준비상황, 확진 수험생을 위한 수능 거점 병원과 격리 수험생 별도시험장 확보상황·이동지원 대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교육부는 수능시험장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점검을 실시하고 건축물·화재취약시설에 대한 보수가 필요한 학교에 대해 오는
부산항만공사(BPA)는 감천항의 중앙, 동편과 서편 등 감천항 일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민병근 BPA 건설본부장은 항만안내선을 이용해 육측에서 확인하기 힘든 부두시설의 파손, 균열 등을 해측에서 확인해 시설물의 이상징후 등을 점검했다.안전점검 내용은 부두 내 선박의 계류상태, 시설 사용상태 등 운영상황과 안벽 콘크리트의 균열·파손, 구성 블럭간의 이격·돌출과 안전사다리, 방충재 등의 시설 상태를 확인·점검했다.BPA 관계자는 "점검을 비롯한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약한 부분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