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목포해양대 해상풍력 교육센터에서 공기업 최초로 자체 해상풍력 O&M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국제 인증 고소작업 훈련과 세계풍력기구 기초 안전교육을 사내 직원 대상으로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교육에는 해상풍력 O&M에서 근무하고 싶어 하는 중부발전 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수료자는 이달 국제산업로프협회 주관 1단계 자격시험에 응시해 국제 인증 고소작업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중부발전은 배출되는 해상풍력 전문인력을 제주 한림 해상풍력 O&M 사업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며 향후 100명 이상의 풍력 O&M 자체 기술 인력을
한국서부발전은 충남 태안 본사에서 에스와이주식회사, 넥스파워와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사업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협약은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달성과 노후화된 산업단지 지붕을 보강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서부발전과 건축기자재 전문업체 에스와이주식회사, 전기공사업체 넥스파워 3사는 공동으로 사업개발을 담당한다.서부발전과 에스와이주식화사는 지분참여를 통해 유지관리를 맡고 에스와이주식회사와 넥스파워가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한다.협약을 통해 3사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 시험설비인 LAPLACE를 구축하고 1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준공식을 열었다.LAPLACE는 체코 등 해외수출 주력원전인 APR1000에 최초로 적용되는 피동보조급수계통의 성능 시험을 위한 설비다.10MW급 규모의 대형 증기발생기가 설치됐고 실제 APR1000의 증기발생기와 똑같은 311℃, 100기압의 온도와 압력 조건을 조성했다.고온·고압조건의 단일계통 실증설비 구축은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이자 최초다. 국제적으로도 최상위 수준의 규모를 자랑한다.보조급수계
S-OIL은 화물복지재단에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금은 교통사고를 당한 화물차 운전자 자녀 20여명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경제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년간 29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서정규 부사장은 "화물차 운전자들을 지속적
포스코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국내 철강사 중 최초로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140여개 회원사 중 철강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회사들을 최우수 멤버로 선정하고 있다. 매년 전 회원사를 재평가해 높은 수준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유지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지난해까지 15개 철강사가 선정됐다.올해는 포스코가 유일하게 신규로 선정됐다. 기존 최우수 멤버 중 6개 회사는 탈락하고 9개 회사만 재선정됐다.최우수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우수멤버
한국수자원공사는 60개 공공·민간기관과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해 기술개발과 실·검증을 지원하는 사업 'K-테스트베드' 통합공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이 공공·민관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과 시제품·기술에 대한 실증을 지원한다.나아가 우수 기술과 제품에 대해서는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품질 심사에서 '데이터 품질인증' 부문 최고 등급인 '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데이터 품질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구축해 활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데이터 품질을 심사·인증하는 제도다.품질등급은 평가 결과에 따라 Silver, Gold, Platinum으로 나눠지며 최고 등급은 데이터 값의 정합률이 99.977% 이상일 때만 획득할 수 있다. 인증 심사 대상인 ERP 경상사업
한국남부발전(KOSPO)은 지속되는 비대면 경제사회와 위드코로나에 대응해 국민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공공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남부발전은 국민 맞춤·체감형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인 △클라우드 △블록체인 △AI·챗봇 등을 적용해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고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했다.남부발전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발전공기업 등이 신재생에너지 거래 데이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하는 2022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여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20년, 2021년도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 분야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가스,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휴세스, 경기그린에너지와 신재생 열에너지 활용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은 한난이 휴세스의 신재생 미활용 에너지인 연료전지 잉여 열을 최대한 활용해 난방을 공급함으로써 국가 탄소배출 저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한난과 휴세스는 2020년부터 신재생 미활용 열에너지 활용을 위해 연속적인 열 거래를 시범 시행해왔다. 올해는 이를 정례화하고 10만Gcal의 잉여 열을 거래해 1.5만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할 예정이다.협약을 계기로 열 수급 상황 공유 등의 협력을 통해 신재생 미활용
한국남동발전이 사내명장 양성을 통해 발전소 품질경쟁력 확보와 국가품질명장 배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올해의 KOEN 품질명장 2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발전 품질명장은 발전기술 품질 향상을 위한 분임조 활동, 제안활동 등 품질경영활동에 헌신해 온 사내 직원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사내 명장은 모두 여성 직원이 선정됐고, 남동발전은 제도 도입 이후 최초의 여성명장을 배출하게 됐다.선정된 명장은 올해 11월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가품질명장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안전관리비를 법정 요율보다 대폭 증액해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안전관리비를 증액한 하동빛드림본부 야외저탄장 옥내화 사업은 비산 먼지의 원천 차단을 위해 축구장 20개 크기인 15만㎡에 지붕을 덮기 위해 철골 고소작업과 이를 설치하기 위한 다수의 대형장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다.해당 법령과 고시 기준을 바탕으로 안전관리비 초과 정산에 대한 세부 기준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당초 법정 요율로 반영된 안전관리비 대비 2.5배를 증액할 수 있게 했다.본 사업의 경우 안전관리비 11억원 대비 25억원을
한국선급은 최근 부산 본사에서 프랑스 선급인 BV와 '동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동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는 울산 앞바다에 향후 1GW 이상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GIG·토탈 △한국석유공사·에퀴노르 △에퀴노르 △쉘·코엔트헥시콘 △KF윈드 △CIP·SK E&S 6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KR과 BV는 동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인증에 대한 기술협력과 상호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성사시켰다.KR은 해
한전KPS 노사와 감사 부서가 손을 맞잡고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한전KPS는 전남 나주 본사에서 노동조합·회사·감사실이 모여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과 화합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협약식에서 김홍연 한전KPS 사장과 장종인 노조위원장, 강동신 상임감사는 노·사·감이 함께하는 '청렴 거버넌스'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약속했다.협약에는 △반부패·청렴 실천문화 안착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현장 소통을
한국전력은 일반 국민이 한전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발굴해 개선에 참여하는 '한전 국민감사관'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한전은 오는 15일까지 제2기 한전 국민감사관 공개 모집을 한다.한전 국민감사관 제도는 일반 국민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한전의 전력서비스와 관련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이 있을 경우 이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올해 제2기 한전 국민감사관은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인원을 확대한다. 사업소 업무현장 방문 지원과 한전의 경영현안 제공을 통해 국민감사관의 수용성 높은 과제 발굴
한국서부발전은 경기 김포열병합발전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한국형 가스터빈 설치착수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행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하영 김포시장,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외산에 의존한 가스복합발전에서 벗어나 한국형 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민·관 합동으로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개발에 착수해 2020년 12월 가스터빈을 설치할 김포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나섰다.김포열병합발전소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독자기술로 제작한 270MW급 가스터
S-OIL은 경기 성남시 한국주택환경연구원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집수리 전문교육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S-OIL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 취약 계층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집수리 전문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집으로 가는 길과 3개월간 인테리어 목공, 타일, 전기, 배관 등 집수리 전문 기술교육과 경제·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이들의 창업과 인테리어 플랫폼을 통한 구직활동까지 지원한다.이달 보육시설 퇴소 청
한국석유공사는 사옥 인근의 주민 편의시설에서 봄맞이 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석유공사 직원들은 중구 공룡발자국공원에서 봄꽃 식재, 흙 갈이, 화분 수리 등 화단 조성과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공룡 발자국공원은 공룡조형물, 공룡발자국 화석, 화석 놀이터 등을 제공해 평소 지역 주민들로부터 자연사 야외학습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공사는 공룡발자국공원을 시작으로 사옥 인근 산책로, 주민개방 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에 대한 환경개선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조성상 총무처장은"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한국중부발전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수익향상과 계통안정을 위한 전력중개자원 230MW를 모집했다고 5일 밝혔다.전력중개사업은 가상발전소의 첫걸음으로 중개사업자가 전국에 분산돼 있는 태양광, 풍력자원을 모아 전력중개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 참여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설비용량 20MW 이하의 소규모 전력자원은 집합자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MW 초과 개별자원은 위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전력중개사업과 발전량 예측제도 시행을 위한 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했고,
한국전력은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서비스 기업들과의 상생협력과 충전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기차 충전사업 협의체 'ChargeLink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4일 밝혔다.한전은 올해 하반기까지 기존의 로밍 서비스에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충전 편의서비스가 업그레이드된 'ChargeLink 2.0'을 출시한다. ChargeLink 얼라이언스 파트너사와 협력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전에는 민간 충전사업자에게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는 B2B 충전사업의 범위가 공용 충전기로 한정됐으나, 충전업계와의 상생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