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비스포크 무풍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벽걸이 와이드'이다. 신제품들은 20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다음달 초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비스포크 무풍갤러리는 스탠드형 무풍에어컨의 최상위 라인업이다. 직바람을 없애고 소비전력을 줄여주는 무풍냉방뿐만 아니라, 서큘레이터 팬을 활용해 사각지대 없이 급속 냉방을 구현하는 하이패스 서큘 냉방 기능을 갖췄다.비스포크 무풍갤러리는 쉐브론 화이트, 쉐브론 라이트, 쉐브론 다크, 쉐브론 그리너
올해부터 생계급여를 받는 노인·한부모 가정에 대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면서 새롭게 지원을 받게 된 가구가 크게 늘었다.보건복지부는 노인·한부모 가구에 '부양할 수 있는 가족'이 있으면 수급자로 선정하지 않았던 기준이 사라지면서 지난 1∼4월 6만2618가구가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신청이 몰려 지원 가구가 크게 늘었다.복지부는 부양의무자기준 완화로 연말까지 9만5000가구가 신규 수급 대상에 추가, 올해 15만7000가구가 새로 지원을 받
가스안전공사는 국민연금공단과 취약계층 '타이머 콕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 콕 보급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타이머 콕은 설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노인가구 등의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사고예방 맞춤형 안전망 구축 △안전교육 지원과 일자리 창출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14일 시흥경찰서와 시민안심 체육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은 시민이 체육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몰래카메라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시흥도시공사 다중이용체육시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확대하고, 불법촬영물 유포방지를 위한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성범죄 근절을 위해 상호간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된다.김형섭 시흥경찰서장은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잠재적 사각지대를 발굴하겠다"며 "불법촬영물 유포, 사이버 공간 등에서 일어날
국토안전관리원은 시니어 국민생활시설 점검원 41명에 대한 점검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시니어 점검원은 국토안전관리원이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자체 등과 추진하는 노인적합 일자리 사업이다.올해는 창원·진주·대구·포항 등 4개 지역에서 시범 실시된다.점검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관리원이 시설물 안전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유사 직무 경험자를 우대해 선발했다.국토안전관리원은 점검대상 시설물 선정, 점검원 교육, 결과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11일 창원에서 처음 실시된 교육은 자율안전점검 앱 사용법, VR 가상현실 교육, 시설
서부발전은 박형덕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행보로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안전경영 확립을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박 사장은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소수력 발전설비와 옥내저탄장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 사장은 "안전사각지대가 없는지 점검하고 특히 설비 노후화에 따른 문제를 예방해야 한다"며 "전 직원과 협력업체 모두가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해 안전 최우수 기업으로 재도약하자"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경상남도 10개 지자체의 소규모 공동주택 2525세대를 무상 안전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30년이 넘은 39개 공동주택 단지로 경남도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된 지자체별 점검 세대는 창원시 941세대, 거제시 384세대, 밀양시 311세대 등이다.해당 주택은 2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공통주택관리법'에 따라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수행해야 하는 의무 관리대상이 아니다.이 때문에 소규모 공동주택은 자체적인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가 많고 예산의 한계와 법적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어린이날을 맞아 폭력 피해에 노출돼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기부금은 탄자니아 아동 폭력 예방 사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원스톱센터(One Stop Center)'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원스톱센터는 폭력피해아동의 피해 신고부터 치료, 법률 상담 지원, 증거 수집 등을 한곳에서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개설한 센터다.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지난 2018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대전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된후 도심 속 각종 사건‧사고 발생량이 큰 폭으로 줄고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된 지역 사건, 사고 등은 모두 2361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254건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현행범으로 검거했다.최근 3년간 폭력범죄 96건 가운데 검거 53건(55%), 절도범죄 469건 가운데 검거 178건(37%)이다. 절도범은 2018년 254건, 지난해 92건으로 범죄발생량이 64%가량 감소해 관제센터가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한 대전지역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와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현장점검에는 해수부 김준석 수산정책실장, 대전시 관계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장 등이 참여했다.수산물 도매시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과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진행되고 있는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 추진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관리해주길 바란다"며 "투명한 원산지 표시만이
울산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조치 시행에 따라 스터디카페를 대상으로 변경된 방역수칙을 집중 점검한 결과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시에 따르면 구·군과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6개반 17명으로 편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스터디카페 98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안내 및 현장 점검을 벌였다.점검 결과 위반 업소는 한 곳도 없었으며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이용자 일부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이용해 현장에서 즉시 계도 명령을 내려 이용자와 운영자에게 경각심
서울 성동구는 왕십리광장과 오거리 등 6곳에 '스마트 대중교통종합안내 키오스크'와 '스마트 교통알림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 대중교통종합안내 키오스크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버스·지하철의 실시간 도착과 노선 정보, 날씨, 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시스템이다.버스 상세노선도를 누를 때마다 상세한 사용 설명으로 교통약자의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다.무정차 방지 기능이 있어 승객이 정류소에 서있을 때 인체 감지 센서를 통해 키오스크 상단 LED 전광판에 대기하는 승객여부가 표출돼
경기 구리시는 오는 12월까지 산업현장 안전조치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산업·건설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건설 현장 등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한다.주요 역할은 △산업 안전 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위반사항 점검 △추락·낙하 사고 등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조치 위반사항 점검 △안전관리자 등 인력배치 적정 여부 점검 △취약 노동자, 산업건설 노동 현장 개선을 위한 지도·관리
경기 구리시는 사회적 약자의 알 권리 강화를 위해 시각장애인용 지방세 안내 리플렛 1000매를 제작해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홍보물은 인쇄물의 내용을 음성으로 번역해 들려주는 시스템인 '2차원 바코드 보이스 아이'가 포함된 점자 안내문으로 2021년 지방세 납부 제도와 세목별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내용은 △ARS 전화 간편 카드 납부 방법 등 지방세 납부제도 △지방세 종류와 납부 시기 △세목별 담당자와 문의 전화 등이다.시는 제작한 홍보물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시 비치해 시각장애인들의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대통령 기후환경정상회의(21:00 청와대 상춘재)▲ 국회 운영위원회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14:00 본관 319호)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15:00 본관 319호)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604호) 정무위원회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 관련 공청회(10:00 본관 604호)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10:00 본관 431호)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14:00 본관 430호)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10:00 본관 430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
서울 광진구는 김선갑 구청장이 20일 'SO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챌린지는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김선갑 구청장은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두가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오승록 노원구청장 지목으로 참여한 김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박현수 광진경찰서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지목했다.김선갑 구청장은 "구민에게 더욱 든든하고 안전한 버
서울 중구 다산동은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과 상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여성안심특공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월 열린 '다산동 우리동네 관리사무소'는 주민이 참여해 노후된 주택가의 청소환경, 생활안전 문제 등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업이다.다산동 여성안심특공대는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주민 2명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이들은 다중이용시설과 상가 주변의 방역과 소독을 책임지며 활동하다가 상인과 젊은 여성들이 불법
김주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은 플랫폼 기반 배달노동자 교통사고 산재가 1년새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플랫폼 배달노동자의 1년 산재 신청 건수는 1000건을 넘는데 재해조사 의견서가 작성되는 사건은 한 건도 없었다.김주영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를 당한 퀵서비스 기사(플랫폼 기반 배달노동자) 산재 신청은 1047건, 승인 건수는 917건이다.2019년 신청 570건, 승인 512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숫자다.산재로 사망한 배달노동자는 지난해 11명으로 2019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SMA)은 세종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12일 열린 협약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최됐다.1회성 물품 지원이 아닌 SNS를 활용한 상호 소통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는 점에서 비대면 어울림 사업이다.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분기별로 20가구씩 식용 반려식물과 건강식품, 운동기구 등이 담긴 '아름이 집콕 꾸러미' 세트를 전달한다.세트를 받은 취약계층은 1개월 동안 식용 반려
산업안전협회는 노동복지센터와 손잡고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재생 PC 나눔 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5년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다. 협약식에도 박종선 협회장뿐 아니라 정연수 노조위원장, 변재환 경영기획이사 등 사회공헌위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재택근무 등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데스크탑과 노트북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컴퓨터는 노동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박종선 산업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