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정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당선인은 11일 "수원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국회에 들어가 정부와 관련 부처,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지역구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당선 소감은"한마디로 대한민국 국민과 수원시민의 위대한 승리다. 물가폭등, 의료대란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 못 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매탄, 원천, 광교, 영통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선거 과정에서 과거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과거 유튜브 방송에 나와 했던 말과 제가 쓴 역사책 일부가 발췌돼
경기 수원시병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당선인은 11일 "3선 의원으로 만들어준 시민의 뜻을 받들어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당선 소감은"이 영광을 팔달과 세류의 새로운 역사를 써 준 수원시민께 돌린다. 함께 뛰어주신 방문규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의 포부는"국민 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들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 김영진이 시작한 팔달과 세류의 변화와 발전, 김영진이 반드시 완성하겠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팔달과 세류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
경기 수원을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당선인은 11일 "분열과 갈등이 아닌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민심을 두려워하고 겸손한 자세로 민심을 받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당선 소감은"수원 최초의 여성 3선 의원을 만들어주신 서수원 주민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4·10 총선은) 무섭고 위대한 민심이 드러난 선거라고 생각한다."- 추진할 공약은"본격적인 서수원 시대를 열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 신설, 첨단R&D사이언스파크 등 서수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지역 사업들을 반드시
경기 김포을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상혁(51)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김포시민들이 보내주신 압도적 지지는 지난 4년간의 김포발전 성과를 이어서 더 강력하게 실행하고, 국정을 정상화하라는 엄중한 명령임을 잘 알기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홍철호 국민의힘 후보와 리턴매치를 벌인 김 당선자는 "지난 4년이 현안 해결의 기반을 마련한 때였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미래로 도약해야 할 때"라며 "김포발전의 분수령이 될 향후 10년, 김포발전 성과를 완성하고 김포 도약의 기틀을 제대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이번 총선에 대해서는 "민생
경기 화성시을 개혁신당 이준석 당선인은 11일 "진정성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당선인은 선거 유세 중 "당선되면 카메라를 끌고 동탄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가서 동탄 아파트를 배경으로 인터뷰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광비콤 앞 여울공원에서 당선 소감 인터뷰를 진행했다.이 당선인은 "동탄은 외관상 화려하고 좋은 건물이 많지만 교통, 교육 등 정치인이 풀어야 할 문제가 많은 곳"이라며 "당장 오늘 당선 기자회견도 아직 상대적으로 발전에서 소외돼 있던 동탄역 서측 광비콤에서 진행한 것은 동탄 구석구석에 발전의 온
경기 파주시을 더불어민주당 박정 당선인은 11일 "지역 발전을 위해 4년 더 뛸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저의 손을 다시 잡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8년간 뛰었던 것보다 앞으로 배 이상으로 열심히 더 뛰겠다"고 강조했다.- 당선 소감은"기쁨도 크지만 책임감도 무겁다. 이번 승리는 저의 개인 승리가 아닌 파주시민의 승리다. 저는 그저 파주시민이 차린 밥상에 기호 1번 박정이라는 숟가락을 얹었을 뿐이다. 100만 특례시, 1000만 파주관광시대를 3선의 힘으로 꼭 열겠다. 뼛속까지 파주 사랑을 실천하겠
경기 용인시갑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당선인은 11일 "무엇보다 약자와 소외된 분들을 위해 일하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오만하고 무능한 권력을 향한 처인 주민의 준엄한 심판임을 안다"며 "증오와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포용과 통합의 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북 경주 출신 이 당선인은 경찰대를 수석 입학(5기)해 경찰에 입문, 부산경찰청장을 끝으로 퇴임했다.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국무총리실 민정수석,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장을 거쳐 총선에 출마했다.- 당선 소감은"이제 새로
경기 고양시갑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당선인은 11일 "고양시민들께서 저를 믿고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만큼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진보 개혁의 1번지, 고양시의 자존심을 지키도록 하겠다"며 "덕양의 변화를 기필코 완성해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당선 소감은"저의 승리는 침체한 지역 발전과 진보 개혁정치의 세대교체를 원하는 고양시갑 시민들의 승리다. 또한 4번의 선거에서 연속으로 당선자를 내지 못했던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간절함이 만들어 낸 승리라고 생각한다.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양시갑 시민들께 진심으로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으로 4년 만에 국회로 돌아가게 된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은 11일 "굉장히 거친 선거 과정이었다"면서도 "10년 동작의 진심을 주민들께서 알아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나 당선인은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류삼영 후보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표 결과 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내리 4선을 한 나 당선인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며 5선을 달성하게 됐다.- 당선 소감은"승리의 기쁨을 안겨주신 동작 주민 여러분께 진
경기 안산갑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은 11일 "보다 새롭고 성숙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선거운동 기간 부동산 대출 등 논란에 섰던 양 당선인은 "정치인으로서 작은 편법과 실수에도 경계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국민 여러분과 상록구 주민들께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저의 많은 허물을 참아주시고 오로지 경제 무능, 외교 실패, 민주주의 파괴의 왕 노릇을 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훨씬 더 많이 신중하며 전혀 새로운 성숙한 정치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다."- 당선의 원동력은"양문석이
경기 성남 분당을 국민의힘 김은혜 당선인은 "표로 보여주신 민심과 분당 주민들의 바람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더욱 낮게 임하겠다"고 11일 밝혔다.김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를 개표율 87.79% 기준 5.05%포인트의 득표율 차이로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선 소감은"죄송하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 오늘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드린 이 말씀으로만 갈음해주셨으면 좋겠다."- 덧붙일 말이 없는지"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리셨는데 죄송하다."
서울 영등포갑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당선인은 11일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며 "국민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채 당선인은 정책 공약으로 △영등포역 경부선 및 당산역 2호선 철도 지하화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영등포 지역화폐 예산 확대 및 국고지원 상시화 △주 4.5일 도입·확산 지원 등을 내놨다.- 당선 소감은"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국민의 승리다.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영등포구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다. 무너진 정치, 무너진 민생, 무너진 민주주의를
정치 1번지로 불린 서울 종로구 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당선인은 11일 "종로구민께서는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사람 사는 세상을 종로구에서 다시 실현하도록 제게 명했다"고 밝혔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 당선인은 2020년 민주당에 입당해 21대 총선에서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곽 당선인은 종로구에서 재선을 노리던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 등을 꺾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당선 소감은"오늘의 의미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앞으로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
서울 영등포을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선인은 11일 "국정 방향이 바뀌기를 바라는 민심의 파도 위에서 당선될 수 있었다. 선공후사하며 귀한 뜻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국민의힘 박용찬 후보와 접전 끝에 지역구를 지키게 된 김 당선인은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임기가 마지막일 수 있다는 각오로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 당선인은 199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32세 나이로 최연소 당선, 16·21대에 이어
경기 하남갑 더불어민주당 추미애(66) 당선인은 11일 "윤석열 정권에 제동을 걸고 민생을 지키고 국민을 지키는 사명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기 지역 격전지로 꼽힌 하남갑에서 당선된 추 당선인은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 하남으로 만들고, 교산 신도시에 대해서도 분명한 방향을 설정해 미래로 가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잘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선 소감은"뜨거운 지지로 느낀 것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혹독한 심판이었다. 그리고 제대로 해달라는 꼭 이겨달라는 간절함이 묻어있는 선거였다."- 박빙 승부였다"이렇게 박빙의 결
경기 성남 분당갑 국민의힘 안철수 당선인은 "민생 문제와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정부에 전달하는 쓴소리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며 "그러기 위해 이제라도 민심에 맞는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11일 밝혔다.안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개표율 89.5% 기준 8.03%포인트 득표율 차이로 꺾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당선 소감은"분당 판교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전하신 이광재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출구조사에서 뒤졌는데 승리 요인은"출구조사는 오차범위가 있어 전적으로 숫자로 받아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김포갑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주영(62) 당선인은 소감에서 "오늘의 이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고 밝혔다.초반의 열세를 뒤집고 당선된 김 당선인은 "절박한 심정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함께 투표소로 향해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그는 "민생이 너무 어렵고 장바구니 경제가 휘청인다. 민생을 살리고, 국민의 시름을 덜어주는 정치를
서울시가 건축물 심의 기준에 화물조업 주차공간 설치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택배차 등 화물차 통행은 급증하는데 건축물 내 화물조업 주차공간 설치가 의무화되지 않아 조업주차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적절한 주차공간을 찾지 못한 화물차 기사들은 차도나 보도에 차를 대고 짐을 싣거나 내릴 수밖에 없는데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시민 안전도 위협받는 상황이다.또 일부 아파트 단지는 지상 통로에 택배 차량 진입을 가로막으면서 입주민과 택배 기사 간 갈등도 빚어지고 있다.시는 반복되는 아파트 '택배 갈등
서울 동작구가 구민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정한 '여름철 풍수해 대책 기간'을 가동하기 전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동작구는 5일 집중호우 빈발 가속화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해 '풍수해 대응 종합 대책'을 사전에 구축한다고 밝혔다.동작구 풍수해 대응 종합 대책은 수방자재 등 관리·수해취약지역 등 점검·풍수해보험 운영·역량 강화 교육 등 13개 분야에 걸쳐 침수 피해 제로화(ZERO)를 추진한다.먼저 구는 재난 상황 시 수방자재 사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구청에서 관리하는 양수기 2201대 전체를 점검·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103층 높이 랜드마크 타워 건립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서울지방항공청,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랜드마크 타워 구상이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미치는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블루코어컨소시엄은 7조6000억원 규모의 송도 6·8공구 개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개발의 핵심 랜드마크 타워는 420m이상의 높이로 건립 예정이지만 항공기 운항 안전성 검토로 인해 구체적인 층수와 높이가 정해지지 않았다.이에 대해 항공 안전성을 사전 검토하지 않은 것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