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2024년 에너지효율향상과 재난안전관리 실천다짐대회에 참석해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주최한 행사는 올해로 45번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유공자에게 산업부장관표창 40점, 국토부장관 표창 10점 등 포상 80점이 수여됐다.김대성 케이에스펌프테크 대표는 태풍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 가구를 방문해 침수 보일러 점검과 수리 등을 진행하고 서울시에서 추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서대문구 일대 난방시설점검과 동파방지 활동을 진행했다.김연수 세광종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21일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는 매년 2월 말부터 4월 초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울철에 중단됐던 건설공사가 재개되고 새로 착공되는 현장이 많아지면서 사망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올해 3월은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토사나 암반 등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굴착면 기울기를 완만하게 하고 흙막이 지보공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 청주시가 해빙기를 대비해 지역내 대형건설현장 20곳을 대상으로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안전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에는 시 건축디자인과 직원과 국토안전관리원 안전담당자들이 참여한다.시는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흙막이·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공사 시설물 침하·붕괴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주요 공종별 시공관리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이재남 시 건축디자인과장은 "합동점검으로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 사이 긴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을 알 수 있는 지역안전지수가 발표됐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해 2023년 지역안전지수를 19일 발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로 나눠 매겨지며 분야별로 1만명당 사망자 수나 사고 발생 건수가 적은 상위 10%가 1등급, 하위 10%가 5등급이다.광역자치단체 중에는 범죄 분야(4등급)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1등급을 받은 경기도가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는 화재 취약시설
서울시설공단이 자동차 전용도로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동부간선도로 등 12개 노선의 160개 교량과 터널·지하차도·옹벽 등을 다음달까지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중점 점검하는 부분은 전용도로의 포장부 손상과 교량의 콘크리트 파손 등으로 시민 위험이 높은 교량 하부는 타격·근접 육안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직접 접근이 어려운 하상구간 등 사각지대는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진행한다.공단은 포장 손상·콘크리트 떨어짐 등 시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2월 말 준공 예정인 대전 최초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16일 시에 따르면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은 대전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동, 지하 3층 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로 2021년 7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99.55%다.이 시장은 현장에서 세대 내의 도배, 마루, 화장실 구배 시공 상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눈으로 꼼꼼히 확인하며 마감공사와 입주자 모집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확대간부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청년 주거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행정안전부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산림청, 소방청, 국토부 등 19개 관계기관과 17개 시·도와 봄철 산불·해빙기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15일 진행했다.회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과 해빙기 안전점검기간 운영에 따라 기관별 산불방지대책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행안부는 기관별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자 실화(등산객 등이 산에서 화재를 발생시키는 행위)와 소각산불 차단을 위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최근 10년 동안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제조업체 뷰니크(VU:NIQUE)에 제조업무정지 15일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뷰니크(대표 이호규)는 '하수오 한방 샴푸'를 제조하면서 제품표준서에 따라 성상, 향취, 안정도, 내용량, 외관을 시험·검사 하고 기록해야 하나 이를 진행하지 않아 이 같은 처분을 받게됐는데요.뷰니크는 이번 화장품법 위반으로 오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해당 품목 제조가 금지됩니다.소비자들의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을 판매하는 업체인 만큼 제품표준서를 준수하는 등 꼼꼼한 안전점검이 필요해 보이네요.
고용노동부가 직접 산업현장에 산업안전 대진단을 홍보하고 안전점검에 나섰다. 노동부는 현장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고 설 명절 대비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4월까지 진행되며 사업장의 안전관리보건체계에 대한 자가진단과 진단결과에 따라 맞춤 상담·컨설팅 등이 지원된다.자가진단은 컴퓨터·모바일 접속이나 우편·방문을 통해 자가 진단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가진단표는 안전보건 경영방침·목표, 인력·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최근 수입식품 판매업체 코빈즈커피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철퇴를 맞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코빈즈커피(대표 김재용)는 기준·규격이 맞지 않는 커피원두를 수입했습니다. 또한 유통 수거·검사 결과 곰팡이독소 기준을 위반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이에 식약처는 해당업체에 영업정지 7일과 해당 제품 폐기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소비자가 직접 섭취하는 먹거리 안전이 위협받은 만큼 관련기관들의 꼼꼼한 안전점검이 필요해보이네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점검에 돌입했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당사 경영진들이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경기 성남시 여수동 가압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지역난방공사는 비상 상황 발생 시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가압장을 경영진이 직접 선정해 유지관리 실태, 자연재해 대비 현황, 테러 등에 의한 사고 대응체계 등을 살폈다.여수동 가압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1만2000여 세대에 열공급이 중단되는 심각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대형 가압장으로 이번에 주요 안전점검 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0일 인천공항 4단계 건설현장 노동자들의 동계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공사 추진 현황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이후 귀마개·넥워머·핫팩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최근 공사는 한파 시 대응계획을 수립해 건설노동자에게 전파했고 실효성 확보를 위한 예방교육과 외부전문가 합동점검을 진행하는 등 노동자 안전·보건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또한 위험성평가 시 한랭질환을 위험요인에 포함·감소대책을 마련하는 등 한파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BPA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배후단지 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한 협의회에는 배후단지 69개 입주업체의 대표자와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해 지난 27일부터 50인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신항 배후단지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이 시민들의 안전에 관한 사항"이라며 "안전·생활 불편 사항 최소화·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우리 지역에서도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대응을 위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하고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대피 요령도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주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충북 청주시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청주 청원구 오창읍주민센터, 사창시장을 찾아 취약계층 노동자, 오창읍 기관단체장, 시장 상인들을 만나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정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 지사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원구 수동의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새벽인력시장을 찾은 일용직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을 배식했다.새벽무료급식은 1988년부터 새벽인력시장을 찾는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인근 교회와 기관들
■ 분야별[정치]▲ 대통령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15:30 대통령실)▲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통상업무윤재옥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 정의당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 선거연합정당(녹색정의당) PI 발표 기자회견(09:40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외교안보]▲ 외교부, 미국 연방 하원의원 면담(12:00)▲ 국방부, 육군학생군사학교·동계올림픽 지원부대 방문(13:30 육군학생군사학교)▲ 강정애 국가보훈
소방청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소방청은 지난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오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1388곳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가연성 물질이 밀집돼 있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최근 5년간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289건으로 26명이 다치고 재산피해는 828억원에 달한다.이에 소방청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을 도와줄 수 있는 웹사이트와 어플이 생겼다.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안전관리 플랫폼 안전함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안전함을 활용해 일일 안전보건활동을 시작하면 사업장 성격에 맞춰 유해요인을 추출하고 당일 작업의 위험요인까지 파악할 수 있다.기존 안전관리 시스템과 달리 노사가 위험요인을 같이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식이다.중대재해 사고사례를 기반으로 한 인공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6일까지 민간 건축 공사장 76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가시설(가설울타리 등) 관리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공정에 대한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사고(깔림, 떨어짐 등) 예방에 관한 사항이다.특히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위해 주변 정리 정돈 상태와 보행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현장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견된 현장은 공사 중지하고 벌점을 부과하는 등 조치할 계획이다
중대한 구조적 부실시공을 한 업체는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일감을 받을 수 없게 됐다.LH는 21일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기 위한 건설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평가에 대한 상벌강화로 책임건설 체계를 마련한다. 중대한 구조적 부실시공을 한 업체는 입찰했을 때 실격 처리하고 시공평가 배점 차등도 늘려 업체 간 변별력을 높인다.LH를 퇴사한 지 3년이 안 된 사람이 있는 업체는 용역 심사에서 최대 감점을 부여해 건설사업 수주를 원천 배제한다.디지털 건설 시공 인프라도 구축한다. 부실시공 문제를 없애고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