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등칡, 부테아수페르바 성분 등 불법 식·의약품에 사용되는 원료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분석법 7종을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새로 확립된 분석법은 등칡, 부테아수페르바, 만병초, 항히스타민제(36성분) 타르색소(21종), 고지혈증치료제(25종), 주류 중 규산알루미늄칼륨을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에서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이다.등칡은 섭취 시 신장 손상, 발암 위험성이 있지만, 한약재인 통초인 것처럼 속여 제품에 혼입되는 경우가 많고, 부테아수페르바는 태국 등에서 남성 천연 성기능 개선제로 사용되나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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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혜 기자
2018.01.31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