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광주건설기계검사소가 관할지역 건설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안전스티커 부착서비스를 진행했다.19일 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안전스티커 제작·배포는 굴착기, 기중기 등 선회하면서 작업하는 건설기계로 인한 산업재해예방과 덤프트럭 안전대책을 위해 진행됐다.작업반경 내 접근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겨울철 도로주행으로 훼손되거나 희미해진 최대적재중량 스티커를 교체하며 안전운행을 홍보했다.도로주행을 하는 덤프트럭은 건설기계관리법 안전기준에 따라 최대적재중량을 표기해야 한다.이도형 광주검사소장은 "안전문화 정착을
서울시설공단이 자동차 전용도로 시설물을 집중 점검한다.공단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동부간선도로 등 12개 노선의 160개 교량과 터널·지하차도·옹벽 등을 다음달까지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중점 점검하는 부분은 전용도로의 포장부 손상과 교량의 콘크리트 파손 등으로 시민 위험이 높은 교량 하부는 타격·근접 육안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직접 접근이 어려운 하상구간 등 사각지대는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점검을 진행한다.공단은 포장 손상·콘크리트 떨어짐 등 시민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을 걷다 보면 텅하고 밟고 넘어가는 것이 있다. 맨홀.사람 한 명이 겨우 들어갈 만한 깊고 어두운 구멍이지만 뚜껑 아래에는 국민들의 편안한 삶을 위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깨끗한 물을 국민들에게 보급하는 상수도, 생활용수 등을 흘려보내는 하수도, 전기·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배전반 등을 꼽을 수 있다.물과 전기가 흐르는 전선이 지나가려면 맨홀은 깊이와 넓이는 커야 한다. 그런 맨홀에 추락한다면 중상이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위험한 곳이 맨홀 뚜껑 아래 도사리고 있다.이렇게 위험한 공간의 추락 방지를 위해서는 '뚜
지난해 10월 지방행정전산망 장애 등 잇단 정부 전산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정부가 재발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을 국무총리 주재 제3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해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와 같은 대민서비스 중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신속하게 대응·복구하는 장애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장애를 근원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정보시스템 구축·운영사업 관련 제도와 기반시설(인프라) 전반을 전면 개편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대책을 수립하기
행정안전부가 적 도발·비상사태 발생 예방에 나섰다. 행안부는 이상민 장관이 인천 옹진군 연평면에 방문해 민방위 시설 운영·관리실태와 주민 보호태세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연평면은 서해 최북단에 위치해 북한 부포리와 10㎞ 거리에 있는 섬이다. 공습 상황 등에 대비해 주민대피장소·경보장비 등 민방위 시설 17곳을 운영하고 있다.이상민 장관은 옹진군 관계자로부터 경보전파와 대피훈련 등 비상대응체계를 청취했다. 연평면 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보장비와 인근 주민대피시설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평소 경보시설을 상시 점검하고 반복적인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이 4일 강원도 평창군 LPG충전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업계 간담회를 주재했다.간담회에는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SK가스, E1, GS칼텍스, 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폭발사고의 원인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현재 정부에서 합동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지난 2일 강경성 산업부 2차관의 사고현장 긴급점검 결과 충전소 내 안전수칙 미준수 문제가 확인됐다.유사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산업부와 가스안전공사는 △전국 모든 LPG충전소의 특별점검 △충전 차량
대한민국에서 간판없는 건물을 찾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의 건물은 자영업자나 기업이 건물의 방 한 칸씩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사업체를 홍보하는 수단 가운데 가장 쉽게 접하는 것이 간판이다. 말 그대로 얼굴이다.하지만 이들 간판이 안전측면에서 위험천만한 경우가 많다. 인터넷신문 세이프타임즈 연중 특별기획 가 1월의 주제로 '간판'을 선정했다. 세이프타임즈 취재팀이 이들 간판의 안전 침해요소는 없는지 살펴봤다.무엇보다도 일부 간판들이 행인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되는 경향을 보였다.한 건물에 입주한 업체가 많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2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백성기 원장 직무대행은 "올해는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건설기계 안전 종합전문기관이라는 자부심으로 모두가 손을 맞잡고 갑진년 한해를 축복의 해로 만들어 나가자"며 "올해는 다시 심기일전해 지난해 우리가 달성한 성과들이 우리가 희망하는 결과로 이어져 오랜 시간 침체되고 저평가된 기관의 모습을 혁신하자"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2024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활동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이 공모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대상은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대상 공익사업 유형은 △기후변화·환경 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 △시민사회 참여와 통합 △통일안보와 국제교류협력 △자원봉사과 기부문화 확산 등 6개 분야 32억원 규모다.올해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환경 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 전국적인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윤희근 경찰청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생활 주변을 파고드는 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높여 국민이 일상을 마음 놓고 영유하게 하겠다"고 밝혔다.윤 청장은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정책 전반을 새로이 설계하고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등 가용자원을 효율적·유기적으로 운영해 국민이 경찰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전세사기 등 악성사기와 마약류 범죄 척결 등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범죄의 양상이 새로운 유형으로 진화하는 것을 차단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이겠다"면서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겨울방학동안 '재난안전 가족체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재난안전 가족체험은 가족 구성원이 재난안전체험관이라는 공간에 모여 안전을 배우고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새겨보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시작된 것으로 생활안전에 중점을 둔 체험교육이다.체험은 내년 1월 18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당 50명 내외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매 일정 3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필요한 안전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진·화재 4D재난영상관 △진도별 지진체험 △소화기
SPL·샤니 식품공장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노동자 끼임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현장기계 안전기준 등이 재정비된다.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의 안전규제 개선 과제를 마련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내년 2월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노동부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산업현장 안전규제 합리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문가 중심의 '산업안전보건 법령정비추진반'을 출범시켜 국내·외 안전기준, 관련 기타 법령을 참고해 낡은 안전기준을 개편하고 있다.해당 작업의 일환으로 법령정비
인천 남동구 논현동 그랜드팰리스 호텔 주차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5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8일 인천공단소방서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1분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그랜드팰리스 호텔의 기계식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고 17분 만인 오후 9시 18분 대응 2단계를 내린 후 장비 130대와 소방 인력 270명을 투입했다. 이어 404명과 장비 129대를 추가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분만인 오후 10시 31분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로 인근에 있는 호텔 투숙객
15일 오전 10시 9분쯤 울산 남구 고사동 화학제품 제조업체 SK피아이씨글로벌에서 배관 보수 작업을 하다가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분 만에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며, 2시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한 후 화재가 발생한 배관을 냉각하는 등 안정화 작업을 벌였다.화재가 발생한 배관은 생산된 석유화학제품을 운송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화재로 인해 노동자 A씨(43)가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배관을 절단하는 작업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소방시설협회가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창립 제23주년 기념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이 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오영환 의원, 이일 소방청 차장 등 200명의 내·외빈이 참석했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협회 발전 유공자 표창·공로패 수여식과 새로 협회를 이끌어 갈 제5대 박현석 회장의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취임한 제5대 박현석 회장은 15일부터 2026년 12월 14일까지 3년 동안 소방시설협회를 이끌게 된다.김은식 제4대 소방시설협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회원분들 덕분에 협회가 성장하고 소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15일 '제4기 재난안전 중견관리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6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한 이 교육은 지자체에서 재난안전분야 경험이 있는 5급 공무원 16명을 선발해 '현장에 강한 실전형 지역 재난안전 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교육과정은 지역에서 재난안전관리 업무를 총괄·조정하고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을 지휘·통제·관리할 수 있는 핵심 관리자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해에 처음으로 신설됐다.교육과정은 △재난관리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가 14일 녹사평역 광장에서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지난 11월 29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돼 여야 합의만 있다면 언제라도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표결할 수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지난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도 안건 상정은 되지 않았고, 여야는 특별법 제정을 미루고 있다.이에 대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지난 1년 동안 진상규명과 희생자 추모를 위해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호소하며 임시국회에서의 조속한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이정민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중
Coupang Logistics Services (CLS/Coupang) has filed a lawsuit against , demanding the deletion of the article and compensation of 100 million won.Coupang sent a request for mediation through the Press Arbitration Co㎜ission (PAC) on November 14th seeking correction and compensation of 100 m
대한산업안전협회가 국민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며 안전문화 정착·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협회는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개인·지자체·공공기관·기업 등 다양한 수상 명단 가운데 민간단체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협회는 2018년 안전문화대상에 이어 국무총리 표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민간재해예방기관이라는 명성을 재입증했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추진해 온 안전문화 운동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실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11일 캄보디아 프놈펜 바이통 호텔에서 공공사업교통연구소와 건설기계 안전관리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11일 안전관리원에 따르면 협약은 안전관리원이 26년간 축적한 건설기계 안전관리 역량을 활용해 캄보디아에 건설기계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와 안전기준 등을 전수하고, 해당국 기술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안전관리원은 중장기적으로 경제발전 속도가 빠른 캄보디아에 국내 중고 건설기계 중소기업이나 정비기술자들이 진출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백성기 건설기계안전관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