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대구시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원을 교부받게 됐다.대구시는 안정적인 물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명절과 피서철 등 물가 취약 시기를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유관 기관과 단체 간 협조를 통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고물가 시기에 시민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속적인 물가 관리에 힘쓰겠다"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2023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의 날'에 참석했다.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대구 회원은 231명, 전국 회원은 3249명이 가입돼 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진행했다.홍준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시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에 나눔의 선한 영향력과 가치를 일깨워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건립되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기공식'에 참석했다.의료기술시험연수원은 국내 유일의 최첨단 교육훈련 시설을 갖춘 보건의료인 전문 연수기관으로 의료 관련 국가자격시험장과 국내외 보건의료인의 교육훈련장으로 사용된다.홍준표 시장은 "전국 최초로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대구에 건립되는 만큼 우수한 보건의료인력 양성과 의료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신천 둔치 대봉교 일원을 방문해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과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홍준표 시장은 "물놀이장은 내년 7월 개장 시기를 맞추고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공사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이어 "신천은 시민들에게 그늘이 있는 푸른숲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3000그루를 식재하고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기후솔루션이 26일 삼성화재가 기후환경단체의 석탄 발전회사에 대한 운영보험을 중단하라는 공개서한을 거부해 서울 강남 삼성타운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지난달 기후솔루션을 비롯한 그린피스, 한국사회투자포럼 등 국내외 29개 기후환경단체는 삼성화재에 석탄 발전회사에 대한 운영보험 제공을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삼성화재는 지난 12일 이에 대해 기존 운영 보험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운영보험 중지에 대한 거부의 뜻을 밝혔다.이에 기후단체는 삼성화재의 인식이 현재 당면한 기후 위기 상황에 비해 안일한 수준에
충북 음성군이 24일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지난 22일 원남면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라 23일부터 가동된 럼피스킨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본부장으로 7개 반으로 전 부서가 참여한다.7개 반은 △종합상황반 △이동통제반 △살처분반 △교육·홍보반 △소독지원·사후관리반 △인력·장비 보급반 △해충방제반 등으로 이뤄졌다.군은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위기경보에서 심각단계로 조정하고 24시간 긴급 편성해 운영하고 있고 의사환축 발생시 신속한 방역조치 등 즉각적인 대응태세 유지에 힘쓰고 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일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포럼'에 참석했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이틀간 '고밀 다층 도시의 공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도시 계획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국내외 도시건축 전문가에게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오세훈 시장은 "포럼이 다음 세대의 도시를 준비하는 지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제단은 24일 오후 7시 대전 중구 주교좌 대흥동 성당에서 시국미사를 했다.자녀와 함께한 시민 유모씨는 "우리 아이들에게 후쿠시마 수산물을 먹일 수 없어서 나왔다"며 "국민을 위해 영업사원을 한다던 대통령이 일본을 위한 영업사원을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사제단들은 미사후 '사람은 사람다워지고 나라는 나라다워져야 한다'며 시민들과 함께 거리행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