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애굽기20:6)■ 청현재이(淸炫才怡) 임동규 = 청현재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맑고 밝은 재주 캘리그라피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사용한다'는 의미. 세상을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름답게 물들여가는 캘리그라피스트 △홍익대 석사 △청현재이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장 △한글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이사 △미술협회 디자인 발전 추진위원
■김동완 논설위원 △동국대 동양철학박사 △동국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자문위원 △한국청소년재단 운영이사 △청년미래네트워크 상임이사 △윤이상평화재단 이사 △한국불교 태고종 대외협력위원장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 △한국민족문화연구원 이사장 △한국역학학회 회장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0일 오후 4시 기준 확진환자 2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가운데 21명은 대구·경북지역,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대구·경북 지역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가장 많이 나왔다. 이날 병원에서 사망한 환자 1명도 감염됐던 것으로 조사됐다.청도 대남병원 13명, 신천지대구교회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이고 2명은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았다. 질본은 서울시 환자 1명의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밤부터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기상청은 "이날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미세먼지 농도는 경기도·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수준으로 예보됐다.오후부터 서해안·남해안, 강원도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서해상에는 안개가 끼고 오후부터
서울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자치구 보건소의 진료기능을 줄이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보건소에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진료 등 최소 기능만 유지하고, 의료진을 선별진료소에 투입해 24시간 운영체계를 구축·강화한다.선별진료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본인력으로 의사·간호사 7명을 2교대로 운영하고, 야간에는 2명을 배치, 16명 이상을 필수인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방문이 많지 않은 야간시간에는 전화와 방문상담이 즉시 가능하도록 보건소 내에서
대구시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오후 3시 기준 확진환자는 모두 39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가 확진자는 모두 31번째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확진자 1명은 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 소속 공무원이다.시는 해당 공무원과 소속 직원 51명을 자가격리하고 사업소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공중보건의사 24명은 이날 오후 경북대병원에서 교육을 받은 후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선별진료소, 의료기관 등에 개인보호구인 보호구, 덧신, 장갑·고글, 마스크를 각각
정부는 2018년에 도입된 '원·하청 산재 통합관리제'에 따라 하청의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원청 사업장 명단을 20일 처음으로 발표했다.'원·하청 산재 통합관리제'는 2018년에 도입했다. 원·하청 사이의 의사소통의 부족·관리시스템 미흡·안전관리 역량 차이 등에 의해 사고가 발생하는 측면이 있어 전체 사업장을 총괄 관리하는 원청이 산재통계도 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한 것이다.이에 따라 우선 사내 하청이 있고 하청의 사고가 많은 제조업, 철도운송업, 도시철도 운송업의 100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했다.201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염된 탑승객 2명이 숨졌다.NHK는 일본 국적의 87세 남성과 84세 여성이 탑승객 최초로 숨졌다고 20일 보도했다.이로써 일본에서 코로나19로 숨진 확진자는 3명이 됐다. 탑승객 사망자 2명은 지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주 하선한 뒤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았다.'다이아몬드 프린센스'호는 19일 기준 탑승객 3700여명 가운데 6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크루즈선이다.현재 크
서울시는 코로나19에 의한 피해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어르신과 장애인, 쪽방주민 등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0일 밝혔다.대상시설은 양로원, 노인종합복지관 등 어르신 생활·이용시설 4474곳과 장애인 생활·이용시설 631곳, 노숙인 자활시설 77곳, 종합복지관 98곳 등 전체 5280곳이다.돈의동, 창신동 등 5개 쪽방지역에는 수시 방역을 시행하고 주민 가운데 건강취약자는 일일 건강 확인을 시행한다.쪽방촌 일대는 보건소와 함께 16회 방역을 실시했다. 쪽방상담소 건물, 샤워실 등 편의시설은 일 2회 소독을
코로나19 31번째 환자가 이번달 초 청도 지역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번째 환자가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두 사례와 연계된 감염원일 가능성을 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현재까지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49명이다. 지난 18일 정례브리핑 때 31번째 환자가 공개됐고, 19일 13명, 20일 35명이 이 지역에서 확진됐다.앞서 대구·경북 지역 환자 35명 가운데 28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신천지대구교회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2명은 청도 대남병원, 5명은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정부가 해외 감염으로 제한된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전파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새로운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일 김강립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 주재로 각 부처·대구시와 브리핑을 가졌다.브리핑에서는 △대구시 코로나19 집단발생 조치·대응방안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제6판) △의료기관 감염차단·지원방안 △손실보상심의위원회 구성 △요양병원 전수조사 결과 △우한·일본 귀국 교민 임시생활 현황 등을 논의했다.지난 17일 31번 환자 발생 후 19일부터 대구·경북지역에 다수의 확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소규모 사업장과 상업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맞춤형 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산업단지, 석탄발전시설 등 대규모 시설은 없으나 대기배출시설 4~5종 소규모 사업장과 건물 난방으로 인해 대기오염물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소규모 사업장은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등 미세먼지 유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가운데 97%를 차지한다.맞춤형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사업장등에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설·용량별 오염물질 처리방식에 맞춰 흡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로 캠핑장 이용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20일 발령했다.국민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이 캠핑을 휴가 동안 가장 즐겨 하는 여가활동 가운데 4위로 꼽았다.최근 5년 동안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CISS)에 접수된 캠핑장 관련 안전사고는 모두 195건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51건이 접수돼 전년 34건 대비 1.5배 증가했다.최근 5년 동안 접수된 캠핑장 안전사고 195건을 위해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미끄러짐·넘어짐&
서울시는 20일과 21일 2일 동안 관광업계 특별자금 지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에 발표한 '서울관광 활성화 대책'의 후속조치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20일은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1차(오전 10시~12시)와 2차(오후 1시~3시)가, 21일은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3차(오전 10시~12시)와 4차(오후 1시~3시)가 진행된다.당초 2회 진행될 예정이었던 현장설명회는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업체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서울시가 녹색교통지역 거주자의 배출가스 5등급차량과 매연저감장치(DPF) 미개발 차량 폐차 후 신차를 구입할 때의 보조금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현재 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조기폐차 보조금을 총중량 3.5톤 미만인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보조금 확대로 폐차 보조금과 별도로 추가 보조금을 최대 250만원까지 한시 지원해, 최대 55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는 2019년 조기폐차 보조금 한도액 165만원 보다 대폭 증액된 것이다. 지원방법도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20일 오전 9시 기준 확진환자 3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새로 확인된 환자 31명 가운데 30명은 대구·경북 지역,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대구·경북 지역 30명 가운데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교회 (신천지예수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2명은 청도 대남병원, 기타 5명은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서울 지역 1명은 폐렴 환자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됐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마포구에서 대한병원협회, 중소병원협회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간담회를 가졌다.의료진은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 박종훈 대한병원협회 정책부위원장 등 6명이 참석했다.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는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과 정경실 중앙사고수습본부 자원관리총괄팀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지역사회 감시 체계, 의료기관 감염 방지 등이 논의됐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시행되는 새로운 사례정의(6판)에 따라 감염의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18일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작동리 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 폐사체 1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이로써 연천군에서는 지난해 10월 3일 최초 검출 이후 현재까지 모두 멧돼지 68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확진됐다. 돼지열병은 모든 지역에서 229건이 발생했다.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