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직은행이 인체조직을 수입하려는 경우 해외 제조원 등록을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을 4일 개정했다.인체조직은 사람의 신체적 완전성과 생리적 기능 회복을 위해 사전에 동의를 받은 뇌사자로부터 채취한 조직이다. 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건, 심장판막, 혈관, 신경, 심낭 등 11개가 있다.이번 개정은 지난해 12월 11일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세부 내용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인체조직은 수입의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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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리 기자
2019.12.04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