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을 국민의힘 윤재옥(62) 당선인은 "민심의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4선 의원으로서 더 큰 책임을 다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당선 소감은"달서와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다시 한번 봉사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당선의 기쁨에 앞서 민심의 결과에 무거운 책임이 더욱 크게 다가온다."- 지역구 최대 현안은"월배차량기지 이전 사업을 다음 임기 중에 확정하고 이 공간을 활용해 주거와 복지 문화가 어울리는 최상의 주민 힐링공간으로 만들겠다."- 그 외 다른 현안은"상화로 지하화 사업과 유천IC 하행선
수성구 갑 주호영(63) 당선인은 11일 "대구·경북(TK) 최다선으로서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6선 고지에 오른 주 당선인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대구 도심 군부대 일괄이전,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 지역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역 의원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당선 소감은"수성구갑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수성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의힘에 변함없이 큰 지지를 보내준 TK 주민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정치권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TK와 대한민국
대구 서구 김상훈(61) 당선인은 11일 "대구와 중앙을 연결하는 중추 역할을 확고히 하겠다"고 약속했다.4선에 성공한 김 당선인은 "4선 임기 중 당을 이끌어가는 원내대표 출마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 여당의 안정적 국정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항상 저를 믿어준 서구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난 12년 동안 그래왔듯 한결같이 서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 앞으로의 정책 계획은"서대구역세권 대개발을 실천하겠다.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가 역세권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경기 성남 분당을 국민의힘 김은혜 당선인은 "표로 보여주신 민심과 분당 주민들의 바람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앞으로 더욱 낮게 임하겠다"고 11일 밝혔다.김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를 개표율 87.79% 기준 5.05%포인트의 득표율 차이로 꺾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선 소감은"죄송하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 오늘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드린 이 말씀으로만 갈음해주셨으면 좋겠다."- 덧붙일 말이 없는지"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리셨는데 죄송하다."
대구 중구남구 김기웅(62) 당선인은 11일 발전 과제인 "대구시청 동인청사 후적지 개발,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미군부대 이전 등을 신속히 추진해 성과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회에 첫 입성하게 된 김 당선인의 지역구는 도태우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뒤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선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었다.- 당선 소감은"주민 여러분과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당선의 기쁨과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중구남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우리 주민분들께
서울 영등포갑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당선인은 11일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며 "국민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채 당선인은 정책 공약으로 △영등포역 경부선 및 당산역 2호선 철도 지하화 △문래동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영등포 지역화폐 예산 확대 및 국고지원 상시화 △주 4.5일 도입·확산 지원 등을 내놨다.- 당선 소감은"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국민의 승리다.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영등포구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다. 무너진 정치, 무너진 민생, 무너진 민주주의를
정치 1번지로 불린 서울 종로구 선거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당선인은 11일 "종로구민께서는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사람 사는 세상을 종로구에서 다시 실현하도록 제게 명했다"고 밝혔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 당선인은 2020년 민주당에 입당해 21대 총선에서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곽 당선인은 종로구에서 재선을 노리던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 등을 꺾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당선 소감은"오늘의 의미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앞으로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
서울 영등포을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선인은 11일 "국정 방향이 바뀌기를 바라는 민심의 파도 위에서 당선될 수 있었다. 선공후사하며 귀한 뜻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국민의힘 박용찬 후보와 접전 끝에 지역구를 지키게 된 김 당선인은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임기가 마지막일 수 있다는 각오로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 당선인은 199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1996년 제15대 총선에서 32세 나이로 최연소 당선, 16·21대에 이어
경기 하남갑 더불어민주당 추미애(66) 당선인은 11일 "윤석열 정권에 제동을 걸고 민생을 지키고 국민을 지키는 사명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경기 지역 격전지로 꼽힌 하남갑에서 당선된 추 당선인은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도시 하남으로 만들고, 교산 신도시에 대해서도 분명한 방향을 설정해 미래로 가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잘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선 소감은"뜨거운 지지로 느낀 것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혹독한 심판이었다. 그리고 제대로 해달라는 꼭 이겨달라는 간절함이 묻어있는 선거였다."- 박빙 승부였다"이렇게 박빙의 결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게 한다.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이다.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이나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사업장에 적용된다.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돼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50명 미만 사업장에도 법이 확대 시행되고 있다.법 시행 이후 기업은 사고 예방에 전권을 부여한 최고안전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를 선임해 산업재해 대응에 안간
▲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9일 제4회 소방드론 경연 대회를 7개팀 14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수색구조에 중점을 두고 가상의 재난을 설정하여 붕괴건물 내부수색과 산악지역 실종자 수색 2개 종목으로 진행하여 3개 팀이 입상했다. 남원소방서 신준호 소방장과 김제소방서 박치훈 소방사가 1위를 차지했고, 익산소방서 김광수 소방교와 김경민 소방사가 2위, 남원소방서 공영진 소방장과 전주완산소방서 김민규 소방교가 3위를 기록했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최근 3년간 화재·수색구조 현장에서 드론이 209건의 임무를 수행했고, 점점 더
경기 성남 분당갑 국민의힘 안철수 당선인은 "민생 문제와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정부에 전달하는 쓴소리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며 "그러기 위해 이제라도 민심에 맞는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11일 밝혔다.안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개표율 89.5% 기준 8.03%포인트 득표율 차이로 꺾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당선 소감은"분당 판교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전하신 이광재 후보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출구조사에서 뒤졌는데 승리 요인은"출구조사는 오차범위가 있어 전적으로 숫자로 받아
제22대 총선에서 경기 김포갑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주영(62) 당선인은 소감에서 "오늘의 이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고 밝혔다.초반의 열세를 뒤집고 당선된 김 당선인은 "절박한 심정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함께 투표소로 향해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그는 "민생이 너무 어렵고 장바구니 경제가 휘청인다. 민생을 살리고, 국민의 시름을 덜어주는 정치를
야당의 압승, 여당의 참패로 끝난 선거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3번 연속 총선 패배다. 윤석열 정부는 재임 기간 내내 여소야대의 국회와 마주하게 됐다.여당은 개헌저지선을 간신히 넘긴 108석의 의석을 확보했다. 야당은 20대 총선과 비슷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야당의 압승이다.이번 총선에서 가장 눈에 는 대목은 조국혁신당의 약진이다. 비례의석만으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은 단숨에 국회 제3당으로 뛰어올랐고,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다.이재명 대표 체제에 반발해 신당을 꾸렸던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는 단 1석을 얻는데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무회의(08:30 정부서울청사)제105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10:00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무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더불어민주당이재명·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홍익표 공동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겸 선대위 해단식(10:00 중앙당사 4층 회의실)▲ 녹색정의당김준우·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 중앙선대위 해단식(10:00 국회 본관 223호)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 22대 총선 결과 관련 입장 발표 기자
"해외 화장품 직접 구매, 주의해야 할 점 있을까요?"최근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지방 분해 등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행위가 금지돼 있는데요.국내 동일 제품명의 화장품이더라도 국가별 사용금지 원료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제품의 성분·함량 등의 확인도 필요하다고 합니다.이 같은 정보들은 의약품안전나라 '화장품사용제한원료'를 통해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혹여 해외 화장품을 직구했다가 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중구 지역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당선인은 11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3선 중구청장을 역임한 박 당선인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 가서 구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고, 더 큰 중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2년여를 야인으로 지낸 박 당선인은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인 황운하 의원이 탈당해 조국혁신당으로 당을 갈아타면서 공천을 받아냈다.- 3선 구청장을 역임한 후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구민 여러분의 현명하신 판단으로 국회의원으로 선택받았다.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었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국민의힘을 뛰어넘는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야당에 의회 권력을 내준 윤석열 정부는 임기 후반부 국정 동력을 상당 부분 잃고, 식물대통령으로 전락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11일 새벽 4시 정각(개표율 97.21%)을 기준으로, 지역구 254곳 중 1위를 달리는 지역이 △더불어민주당은 161곳 △국민의힘 90곳 △개혁신당 1곳 △새로운미래 1곳 △진보당 1곳으로 잠정집계됐다.비례대표(전체 46석)는 같은 시각 득표율을 고려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나왔다.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도 100석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범야권이 압승하고, 여권의 참패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0석이 위태롭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70∼86석 △비례대표 17∼19석 등 87∼105석을 확보할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6∼182석에 민주당이
4·10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잠정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가 포함됐다.총선 투표율은 21대 총선(66.2)보다 0.8%포인트(p) 높고,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다.21대 총선이 14대 총선 이후 28년 만에 최고 투표율 기록을 세운 데 이어 4년 뒤 다시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역대 총선 투표율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