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아트센터 ◇1급 전보 ▲전략사업본부장 박범수 ◇2급 전보 ▲공연본부장 박종찬 ▲예술단본부장 우상철 ▲국악진흥본부장 이미영 ▲문화기회팀장 김경수 ▲국악사업팀장 이규석 ◇3급 전보 ▲감사팀장 이규왕 ▲기획조정팀장 우정호 ▲경영지원팀장 이홍섭 ▲재무회계팀장 박수옥 ▲공연기획팀장 조연주 ▲무대기술팀장 최재원 ▲정책사업팀장 김기현 ▲홍보전략팀장 임선미 ▲디지털콘텐츠사업팀장 유지희 ▲예술누림팀장 신광호 ▲예술단운영팀장 신혜원 ◇4급 전보 ▲고객소통팀장 윤준오 ▲국악원운영팀장 심태은■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노사협력정책관 이창길■ 개
지난 3월 옹벽 붕괴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진 충남 천안시 건설현장의 책임자가 구속됐다.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천안시 신축공사현장의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이자 시공사의 실질적인 대표인 A씨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지난 3월 16일 천안 서북구의 한 반도체 조립공장 신축현장에서 배수로 공사 중 옹벽 보강토가 붕괴하며 노동자 3명이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들은 30여분 만에 구조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받다가 끝내 숨졌다.노동부 관계자는 "A
고용노동부가 올해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현황을 발표했다.노동부는 올해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128명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명 이상 사망한 대형사고 건수와 제조업 가동률 감소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고 15일 밝혔다.노동부는 1분기 재해 사망자는 지난해보다 19명(12.9%) 감소했고 발생 건수는 133건에서 124건으로 9건(6.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업종별로는 건설업이 71명에서 65명으로 6명, 제조업이 51명에서 31명으로 20명 각각 감소했다. 기타분야는 25명에서 32명으로
우아한청년들이 국내 최초로 배달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공식 인증 '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한다.우아한청년들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배달 이륜차 전문가 자격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사업주 자격검정사업 운영기업 확인증서 수여식과 현판식에 남기영 우아한청년들 교육지원실 이사와 김혜경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업주 자격검정 인증은 사업주가 관계자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자격시험 인증에 대한 공신력을 산업인력공단에서 권한을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이재용 회장의 '노조 무력화' 전략에 맞서 '국제적 불매운동'을 예고한 가운데 또 다른 삼성그룹 계열사에서도 노조 설립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삼성 측은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노조 가입 권고 글을 일방적으로 삭제하며 대응하고 있다.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한 직원은 사내 게시판 '두드림'에 노조 집행부를 모집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이 직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직군, 직무에 관계없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합원만 혜택을 받는 방식은 하지 않으려 한다"며 "상급단체 없이 단독
경남 진주의 한 제조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법 조사에 나섰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10분쯤 경남 진주의 무림페이퍼 공장에서 노동자 A씨(24)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가동 중인 종이코팅 설비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종이 이송 장치와 실린더 사이에 머리가 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안전모를 착용한 상태였지만 부상을 피할 순 없었다.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10일 오후 2시 30분쯤 결국 사망했다.사고가 난 무림페이퍼는 상
안전보건공단이 건설현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안착을 위해 나선다.공단은 올해 제9차 현장점검의 날에 울산시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위험성평가 추진상황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현장 안착을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선 위험요인 파악·개선대책 수립 등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 안전점검회의(TBM) 중심의 예방활동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자기규율 예방체계 이행과정에서 노동자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공단은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비해 건설업 시공 능력순위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이재용 회장의 '노조 무력화' 전략에 맞서 이를 철폐하지 않으면 '국제적 불매운동'까지 불사하겠다고 강력 경고했다.9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최근 사내 게시판에 '140여개국 노조가 모이는 국제제조산업노조 베트남 행사에서 삼성의 만행을 낱낱이 밝히겠다'는 글을 올렸다.노조는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왔던 사측과의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지난달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 합법적 파업이 가능한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노조는 지난 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
고용노동부가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노동부는 전국 39개 지역에서 800개의 공공·민간부문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추진단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 문화 노출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안전 문화 슬로건은 기존의 일방적인 주의의무 강조에서 벗어나 노동자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감성 문구가 추가됐다.시민 밀집 지역 등에도 안전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송출되고 있다. 서
대우산업개발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숨졌다.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30분쯤 인천 서구의 인천검단지구 복합시설신축공사 현장에서 대우산업개발 하청업체 노동자 A씨가 4.5m 아래로 떨어졌다.A씨는 전기테이블를 설치하기 위해 기둥 사이 공간 넓이를 재다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A씨는 10여일 후 결국 사망했다.고용노동부는 대우산업개발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이상이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
태성산업개발 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숨졌다.고용노동부는 3일 오전 11시 경기 김포시의 태성산업개발 대곶문화복지센터 건설 현장에서 하도급업체 노동자 A씨가 떨어져 숨졌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상 1층에 합판을 설치하다가 밟고 있던 합판이 뒤집어져 10m 아래로 추락했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고용노동부는 태성산업개발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현장은 공사 규모가 50억원 이상이기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노동부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
정부의 압박에 항의하며 노동절에 분신을 시도했던 건설노동자가 끝내 숨지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여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이 강경투쟁을 예고했다.2일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노조 탄압을 규탄하며 분신한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간부 A(50)씨가 이날 오후 1시 9분쯤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오전 9시 35분쯤 강릉시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앞에서 몸에 휘발성 물질을 끼얹은 뒤 분신을 시도했다. 전신화상을 입은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헬기를 통해 서울 한강성심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A씨는 "죄 없이 정당하게
■ 국립공원공단 ▲행정처장 설정욱■ 한국공항공사 ◇본부장급 전보 ▲운영본부장 김두환 ▲전략기획본부장 박재희 ▲김포공항장 정근중 ▲김해공항장 남창희■ CPBC 가톨릭평화방송 ▲마케팅국 광고사업팀장 이종진■ SBS ◇부국장급 ▲박진호 디지털뉴스총괄 ▲허윤석 뉴스제작총괄 ◇부장급 ▲최선호 생활정책부장 ▲홍순준 국제부장 ▲김우식 8뉴스부장 ▲진송민 선거방송기획팀장■ 행정안전부 ◇부이사관 승진 ▲복무감찰담당관 김해 ▲조직기획과장 신지혜 ▲자치분권제도과장 김상진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지원단 김범석 ◇과장급 전보 ▲행정한류담당관 장은영 ▲국민
1년 새 4명이 숨진 세아베스틸에 대해 노동당국이 특별감독에 나선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세아베스틸 서울 본사, 전북 군산공장, 경남 창녕공장을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시행한 결과 592건의 산안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이 가운데 328건에 대해 형사입건 후 사법조치를, 264건에 대해 과태료 3억8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특별감독은 지난해부터 세아베스틸 공장에서 잇따라 중대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지난해 5월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선 50대 노동자가 16톤 지게차에 부딪혀
지방자치단체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고소당한 첫 사례가 나왔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 양양군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사고 사망자 유족은 이병선 강원 속초시장·함명준 강원 고성군수·김진하 강원 양양군수를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 고소했다.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 산불 예방을 위해 비행중이던 헬기가 야산으로 추락해 5명이 사망한 사고다. 비행계획서엔 기장과 정비사를 포함한 2명이 탑승했다고 나왔지만 실제론 민간인 2명과 헬기회사 직원 1명이 더 탑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유족들은 "헬기가 노후됐음에도 운영회사가 비
김동연 경기지사가 제133주년 노동절을 앞두고 노동분야를 비롯한 민생·경제문제 등에 대해 '경기도는 다르게 해보겠다'며 당찬 포부를 알렸다.김 지사는 2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133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세계 노동절을 맞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개최한 이번 행사엔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노동자 500여명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경제, 외교, 대북 관계, 기후 변화, 노동에 대한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 팔마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북 완주군 팔마 공장에서 노동자 A씨(60)가 콘크리트 제품 생산을 위해 원재료를 혼합하는 기계(교반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지난 25일 가동 중인 기계 위에서 물청소를 하다가 미끄러지며 기계 내 스크류에 하반신이 끼인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해당 사업장은 상시노동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노동부 관계자는 "사고 발생 인지 후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사고 원
서울 용산구의 한 건물에서 청소를 하던 60대 노동자가 사망했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5분쯤 쌍방울그룹의 속옷업체 비비안 용산 본사 건물 1층 주차장 입구에서 하도급업체 경비원 A씨가 환풍구 아래로 떨어졌다.A씨는 환풍구 덮개를 연 뒤 낙엽을 청소하다가 11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사고가 발생한 곳은 상시 노동자가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비비안 관계자는 입장문에서 "무엇보다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고개 숙여 깊은 애도를
노동당국이 최근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한 '끼임 사고' 위험 업종을 집중 점검한다.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023년 제8차 현장점검'을 맞아 끼임 사고 위험 업종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최근 끼임 사망사고 사례는 △위험설비에 손이나 옷 등이 끼이지 않도록 덮개 등 방호장치를 설치 △기계 정비할 때 전원을 차단한 후 전원장치를 잠그고 정비 중이라고 안내하는 표지를 붙이는 등 기본적인 조치를 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로 파악된다.노동부는 최근 3년간 끼임 사망사고가 주로 발생한 업종인 △기계기구·금속·비금속광물제품 제
콜센터에서 근무하다 뇌출혈로 쓰러진 노동자의 업무상 재해가 인정됐다.대법원은 노동시간이 주52시간을 넘지 않았더라도 감정노동이라는 업무 특성과 근무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대법원 2부는 콜센터 상담원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요양 불승인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상고시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2018년 2월부터 서울 영등포구에서 콜센터 상담원으로 일했다. 전국 600개 가맹업체 무인주차장 이용자를 상대로 상담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