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6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대체로 맑겠다. 전남권과 경남권은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산지 등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도·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
소방청은 11월 한달 동안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초등학생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각 분야별 개인당 1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가까운 소방서에 출품작과 참가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12월 초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 최우수 작품을 선정·시상하며 소방청은 최우수 작품 중 4편을 선정해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우수상(소방청장상) 2점을 시상한다.수상작품은 12월중 소방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불조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한국선급(KR)은 4일 부산 한국선급 본사에서 선박검사 역량 강화와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양 기관 선박검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연구와 개발, 선박검사원 대상 교육 협력, 정부대행 선박검사 업무 수행에 따른 업무상 책임범위 마련 연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또한 ESG(경영·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체계 구축을 위한 지표 등의 공동개발, 품질경영(QM) 성과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등 양 기관의 경영 시스템 향상을 위한 내용도 담겼다.세부적인 협력 방안은 실무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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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시험개발 중인 LPG 연료추진선박 2척이 '선박안전법' 적용을 면제받아 부산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해역에서 임시로 항해에 사용된다.4일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선박 운항 안전성 확보를 조건으로 부산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허용했다. 해양수산부는 LPG 연료추진 실증 투입 선박 2척에 대해 선박안전법 전부를 적용하지 않는 선박으로 공고해 원활한 시험운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한 척은 중형 크기 선박으로 LPG와 전기 모두 추진 가능한 하이브리드 추진방식 선박이다. 다른 한 척은 소형선박
산림청이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인재를 모집한다.4일 산림청에 따르면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국제적 산림 인재를 양성을 위해 2009년 도입됐다.내년에는 14명의 해외산림 청년인재를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인재들은 유엔식량농업기구,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등 해외조림과 ESG 경영 차원의 기후위기·탄소중립 관련 사업장에서 국내외 산림 현장 경험과 관련분야 취업 기회를 얻게 된다.많은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요건을 한층 완화했다. 현장 체험형 청년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방대원 교육 훈련 역량 향상을 위한 차량 지원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소방청에서 김동한 현대차그룹 연구개발지원사업부장, 최병일 소방청 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대원의 교육·훈련용 차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업무협약은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가 보유한 용도가 만료된 시험 차량을 소방청에 지원해 소방대원의 교육 훈련에 활용해 자동차 화재 진압 대응과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간 전국 소방학교, 소방서 등 소방관서에 내연기관과 친환경 시험차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까지,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특히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충북, 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원 영서와 대전, 세종, 광주, 전북, 대구는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경기 북부와 강
욕실 환풍구가 코로나19의 확산 통로로 지목되면서 '안전한 욕실'을 조성할 수 있는 욕실 환기가전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욕실 환기구를 통한 집단감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서울 동작지역 아파트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조사한 결과 환기구 근처에서 바이러스 검체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지난해 8월 서울 구로지역 아파트도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아파트 수직 환기구가 지목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아파트 수직 환기구를 따라 내려가 쌓이는 이른바 '역 굴뚝 효과(reverse s
해양경찰청은 3일 바다낚시 승선명부의 전자적 관리 사례를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온라인 전시한다.해양경찰청은 승선명부 수기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승선명부 수기작성의 온라인 전환 제도개선을 주도했다. 온라인 전환 후 승선명부의 신고절차가 빨라졌다.해양경찰청 관계자는 "국민이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다는 생각, 국가가 나의 안전을 쉼 없이 지켜봐 주고 있다는 소중한 신뢰를 심어준 감동적인 정부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바다와 국민의 행복을 위해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
부산항만공사(BPA)는 민간전문가와 건설현장 품질관리 실태와 안전사고 취약 부분 건설현장 합동점검에 나선다.3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점검은 BPA의 모든 소관 현장에 대해 빠짐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건설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을 사전 분석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상반기 점검에서 확인된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도 확인해 점검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점검 결과에 따라 업무 개선도가 높은 건설현장의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을 대상으로 포상도 진행해 자발적 업무개선에 대한 동기 부여를 진행할 예정이다.강준석 BPA
목요일인 4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서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경상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전날 서해안과 중부지방에 내린 비는 이날 새벽 대부분 그치겠다. 전라서해안에는 새벽 한때 예상 강수량 1㎜ 내외의 비가 오겠고, 강원영서 중·남부와 충북 중·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낮 기온은 20도 내외가 되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은 20도 이상으로 높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고 특히 남부 내
소방공무원들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 치료를 위한 음원이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0여년간 자살한 소방공무원은 91명(순직자 대비 1.7배)으로 이 중 PTSD와 우울증으로 자살한 소방공무원은 23.1%나 된다.이들은 공무 수행 중 목격하게 되는 참혹한 현장과 동료의 순직 등 직업의 특성에 따른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부는 이같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회복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설과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지만, 자살률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서울
윤승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이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나섰다. 병원은 전 직원이 함께 플라스틱 사용 등을 줄이고 환경도 보존하는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가기로 했다.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약속을 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병원은 챌린지 실천방안으로 '줄이고(Go), 분리하고(Go), 남기지 않고(Go)' 세 가지 키워드의 친환경 '3Go' 운동을 전사적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중인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Conference of Parties)에 참여해 물 분야 기후위기 적응 및 완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시아 각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와 대한민국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탄소중립, ESG 경영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CoP26 기간 동안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인도네시아, 키르기즈스탄, 스리랑카 장·차관과의 면담 및 OECD, ADB, GGGI, IWRA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식물의 고질적 질병인 균핵병을 유발하는 곰팡이를 사멸시키는 자생 방선균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박숙영 순천대 교수 연구진과 지난해부터 방선균의 강한 항균활성에 주목해 국내 토양에서 100균주 이상의 방선균을 분리 배양하는 실험을 거쳐 식물 균핵병을 일으키는 곰팡이의 사멸능력이 우수한 방선균 1종을 찾았다.균핵병을 일으키는 스클레로티니아 속 곰팡이는 은방울꽃, 벚나무 등 400여종의 야생식물과 배추, 상추 등 재배식물에도 피해를 일으켰다.연구진은 찾아낸 방선균이 식물병원균의 사전 발병 예방뿐만
수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수도권과 충남권은 밤부터 흐려지겠고, 경기권 북부와 충남 북부 서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권 북부와 충남 북부 서해안, 서해5도 5㎜ 내외다. 울릉도와 독도는 전날부터 5∼20㎜다.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충청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
한화시스템은 필리핀 해군에 훈련센터를 기증하기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군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필리핀 수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증은 필리핀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Win-Win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착공식은 지난달 28일 필리핀 잠발레스에 위치한 필리핀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개최됐다.착공식에는 알폰소 F. 토레스 주니어(Alfonso F. Torres Jr.) 필리핀 해군 교육사령부 부사령관, 김규백 한화시스템 사업관리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훈련 센터에는 각종 모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