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국민참여형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를 활용해 'ESG경영 가치 창출 국민제안'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선정하고 합동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국민제안은 ESG경영 가치를 중심으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참여, 책임 강화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6개 공공기관이 기획했다.공모 주제는 지속가능환경, 사회책임, 지배구조 부문의 6개 세부 주제로 구성됐다.수산자원을 활용한 탄소저감 방안, 어촌지역 상생을 위한 수산물 판로지원, 어촌
울산항만공사(UPA)는 10일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UPA 임직원, 울산항 종사자들과 '울산항 윤리·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렌드'에서 진행된 행사는 윤리·청렴 퀴즈를 풀고 전문가와 문제풀이를 통해 윤리·청렴 지식습득과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UPA 임직원과 관련 행정기관, 배후단지 입주기업 등 항만 업·단체 종사자 100명이 참여했다. 오전 모바일 예선을 거쳐 선정된 고득점자 27명이 메타버스를 통해 골든벨에 참여했다.김재균 UPA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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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우 부산 해운대소방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기획콘텐츠로 소방안전교육 시리즈 영상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해운대소방서 공식 유튜브인 '해소TV'에서 볼 수 있다. 지난 1일 오픈한 1탄 소화기에 이어 2탄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뤘다.단독경보형감지기는 소화기와 함께 주택용소방시설로 지정돼 공동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해운대소방서는 아직 설치가 저조한 시민들에게 주택용소방시설의 설치를 독려하고 안전을 보장받게 하기 위해
소방청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제28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 원서를 접수한다.10일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간부후보생은 197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제26기까지 모두 987명이 배출됐다. 제27기는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원서접수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원서접수가 가능하고 30명(남자 26명·여자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병역, 학력,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제1종 대형 또는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응시연령은 21세 이상 40세 이하다. 병역법에 따른 군 복무기간별로 상한연령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만물류협회와 울산항 물동량 위기 극복과 마케팅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10일 UPA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른 하역사고 예방 대책 △탄소중립과 에코스마트 항만 조성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UPA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번달 중 울산항 주요고객인 정유사와 서울 소재 컨테이너 선사를 방문해 지원방안 논의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울산항 주요 고객인 화주와 선사, 부두운영사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목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전북·제주도 5∼20㎜, 충청권 내륙·전남권·울릉도와 독도 5∼10㎜다. 11일 제주도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3∼8㎝다.11일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7∼15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서 0도 내외를 기록하겠고, 남부지방에서도 5도 이
소방청은 요소수 부족과 관련해 전국 모든 소방차와 구급차의 출동에 지장이 없다고 9일 밝혔다.최근 중국의 요소수 수출 제한으로 경유차에 사용되는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재고현황을 발표했다.소방청은 전국 소방관서에 긴급 공문을 시달, 소방차와 구급차 운행에 필요한 요소수 예비 수량을 파악해 특별 수급관리를 하도록 지시했다.전국 소방관서가 요소수를 사용하는 소방차와 구급차는 5432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전국 소방관서에서 비축하고 있는 요소수 비축량은 3~4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
수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경기권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남부지방(경상권 해안 제외),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강원 내륙·산지·충북 북부·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권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청권, 전북, 경북권 내륙,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와 독도 5∼20㎜, 전남권, 경남 서부 내륙 5㎜ 내외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3∼10㎝, 강원 내륙,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 1∼5㎝, 충북 북부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KT&G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러시아에 의료용 산소발생기를 전달한다.KT&G는 러시아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프렌즈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프렌즈는 기부금으로 산소발생기 23대를 구입했다. 연내 순차적으로 KT&G 현지 공장이 위치한 러시아 깔루가주 의료현장에 전달할 예정이다.심영아 사회공헌실장은 "세계적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이어 러시아에도 의료용 산소발생기 지원을 결정했다"며 "11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KT&G는
정부는 전국 평균 저수율이 평년수준 이상으로 관리되고 있어 내년 초까지 용수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9일 밝혔다.하지만 누적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까지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필요하다.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9.1%로 평년의 114.5% 수준이다. 인천과 제주를 제외하고는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11월부터는 비영농기에 접어들면서 농업용수 수요가 감소해 가뭄 우려는 없을 전망이지만 강수량과 저수율 등을 상시 점검해 보리와 밀 등 동계작물의 가뭄 피해가 없도록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소청도 맹금류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벌매' 8497마리의 이동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벌매는 전국 전역의 숲 가장자리나 초지에서 볼 수 있는 수리과 조류로 봄과 가을에 우리나라를 통과한다.맹금류는 매과, 수리과, 올빼미과 등의 육식성 조류로 국내에는 50종이 살고 있다. 이 가운데 21종이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돼 있다.조사에서는 벌매 8497마리 등 18종 1만545마리의 맹금류가 소청도를 거쳐 이동한 것이 확인됐다.이는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가 2019년부터 소청도에
GS샵은 중증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2022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오는 9일 오전 11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샤피라이브'(Shoppy Live)에서 몸짱 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판매 방송을 한다.몸짱소방관 2명이 직접 출연해 달력을 제작한 취지를 소개하고 기부에 동참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GS샵 모바일 앱에서는 내년 1월 19일까지 상시 구매가 가능하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저소득 중증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GS샵은 8년째 달력의 제작 후원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
해양경찰청은 오는 30일까지 2021 바다의인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바다의인상은 해경 주관으로 매년 해양에서 자신의 목숨과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재산 등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이를 발굴·포상해 민간구조를 활성화하고 국민의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 왔다.해경은 후보자를 공모한 후 한국해사재단 등 유관기관과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7명을 선정해 다음달 중순에 시상할 예정이다.선정대상에는 구조 유공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과 수난
화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서해안, 충청 북부 내륙, 전북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강원 산지는 3∼8㎝, 강원 내륙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1∼5㎝의 눈이 내리겠다. 경기 동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높은 산지에도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
미국 래퍼 트래비스 스콧 콘서트 '아스트로월드 뮤직 페스티벌'에서 8명이 사망하는 압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국이 마약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미국 수사 당국은 콘서트 참석자 가운데 누군가가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주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전문 수사관들을 투입했다고 7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압사 사고는 지난 5일 휴스턴에서 발생했다. 5만명이 넘는 팬이 참석했고 흥분한 관객들이 무대 쪽으로 몰려들면서 8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트로이 피너 경찰서장은 "일부 개인이 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제59회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 피해 기록물에 대한 응급조치' 영상을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국가기록원은 화재로 인해 훼손된 기록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응급조치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했다.최재희 국가기록원 원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귀중한 기록물이 더이상 훼손되지 않고 적기에 복원될 수 있도록 영상을 많이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피해 기록물의 응급복구에 대한 지원과 기술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
소방청은 8일부터 19일까지 소방시설 자체점검 건물 가운데 190곳을 선정해 부실·허위 점검 여부를 조사한다.공정한 조사를 위해서 대상 건물을 관할하는 소방관서가 아닌 타 시·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이 조사토록 했다.표본조사 대상 190곳은 점검인력 배치기준을 위반한 점검업체가 점검한 건물 점검인력 중 필수인력인 소방시설관리사가 1일, 5곳 이상 점검한 건물 등 부실·허위 점검의 가능성이 있는 건물이다.소방청은 지난 4일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 차출된 조사요원 30명에 대해 표본조사 때 확인할 사항, 위반사례별 조사 방법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