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소방청 기상청 자료▶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독일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 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 조치가 없으면 5차 유행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dpa 통신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로타 빌러 RKI 소장은 dpa에 "만약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상황을 크게 나아지게 하지 않으면, 현재 예측 모델은 우리가 5차 유행에도 직면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독일은 현재 코로나19 4차 유행을 겪고 있다. 연방정부와 16개 주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미
환경부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5개 시도(서울·인천·경기·충남·충북)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에 들어갔다.이들 지역은 20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의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했거나 주의보가 발령된 곳이다.21일도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것은 올해 하반기 들어 처음이다.고농도 상황은 19일부터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 양산공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19일 영국표준협회(BSI)에서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ISO 45001 규격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제정됐다.ISO 45001은 기업이 경영방침으로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사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국제표준 기준이다.인증은 문서심사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 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는 진천소방서에 주택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소방용품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양 기관은 진천군 수의마을을 찾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소방용품을 기증하고,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했다.소방용품 검·인증 기관인 기술원은 소화기의 안전성과 성능, 안전한 사용법을 마을주민들에게 교육했다.진천소방서는 화재 초기 대응법, 재난 발생 시 대피 교육을 진행해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 함양에 힘썼다.권정우 소방장비센터장은 "앞으로도 진천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미국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음지에 가려져 있던 약물 과다복용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18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약물과다 사망자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가까이 증가했고 최근 5년 동안 두 배 정도 폭등했다.모르핀보다 50~100배 더 강력한 진통제인 펜타닐과 같은 합성 아편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6만4000명을 기록, 사망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펜타닐은 다른 마약의 효능을 높
인도네시아 법원이 2019년 발생한 팜유 플랜테이션의 대규모 화재와 관련, 삼성물산 인도네시아 법인에 책임이 있다며 무려 180억원에 달하는 벌금형을 선고했다.인도네시아 렌갓 지방법원은 지난 10일 삼성물산 인도네시아 팜유 플랜테이션(간다에라)이 2019년 9월 발생한 화재로 환경을 훼손, 인도네시아 환경보호 및 관리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법원에 따르면 2019년 9월 3일, 간다에라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진압을 위한 장비와 담당자가 존재하지 않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화재 발생 9일이 지난 후
금요일인 19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2∼13도, 낮 최고 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
17일 오후 2시 50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과 신열우 소방청장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자동화재탐지설비 업체인 지에프에스(GFS) 회의실로 들어왔다.대한민국의 '안전 사령탑'이라고 할 수 있는 인사 두 명이 왜 GFS를 방문했을까. 소방업체 현안 청취 간담회를 특정 기업의 회의실에 진행했다는 점에서 눈길이 쏠리기에 충분했다.그만큼 사안이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은식)의 공식 초청으로 열린 간담회는 형식과 의전을 파괴한 실질적인 간담회로 진행됐다."최근 공동주택 화재안
해양수산부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바다내비 받고 또 받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바다 내비게이션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1월 30일부터 단말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선박의 충돌·좌초 경보, 실시간 전자해도, 기상·항행경보 등 해사안전정보를 선박에 제공하고 있는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서비스다.해양수산부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되는 서비스의 기능을 개선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행사를 기획했다.주요 기능개선 사항으로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에 추가해 아이폰 버전을 오는 22일 신규로 출시할
한국의 디지털 부패공익신고시스템인 '청렴포털'이 국제사회에서 또 한번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18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미주개발은행(IDB)이 디지털 시대의 투명·청렴성 그리고 참여를 주제로 공동 개최하는 고위급 회의의 특별분과에서 청렴포털을 우수사례로 발표한다고 밝혔다.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회의에는 루이스 아비나데르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 제임스 P. 스크리븐 IDB 인베스트 회장, 마티아스 코만 OECD 사무총장, 델리아 페레이라 루비오 국제투명성기구(TI
소방청은 18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해외로 나가는 국민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도움받을 것을 당부했다.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해외여행자·유학생·원양선원 등 재외국민이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한 경우 전화·전자메일·홈페이지·SNS로 요청하면 응급처치법, 약품구입과 복용법, 현지 의료기관 이용, 환자 국내이송 절차 등을 상담해 주는 119서비스다.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구급상황관리사(1급응급구조사·간호사)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36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임국장에 마리화나(대마초)에 대한 긍정적인 인사가 기용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 12일 공석이었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새로운 국장으로 로버트 칼리프를 지명했다. 그는 심장전문의로 미국 명문 사립 듀크 대학교 의학 교수이자 듀크 중개의학 연구소의 창립 소장이다. 오바마 전 대통령 행정부 때에도 FDA 국장을 지내며 당시 부통령이었던 바이든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칼리프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요한 시기에 이 자리에 지명돼 바이든 대통령께 감사한다"며 "FDA의 훌륭한
한국수자원공사는 물문제 해결 학술회 'K-water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식을 했다.17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K-water 학술상은 물문제 해결과 물 분야 연구개발의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 제정했다.제1회 K-water 학술상 대상에는 기후변화와 인간활동에 따른 가뭄의 발생형태와 지속기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한 김태웅 한양대 교수를 선정했다.우수상으로는 △조경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이창하 서울대 교수 △이기하 경북대 교수가 선정됐다. K-water 학술상은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충청북부·서해5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