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의료진 5명이 2021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순환기내과 이승표·이소령 교수, 유방내분비외과 한원식 교수, 병리과 박성혜 교수,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 등 5명이다.이 상은 보건의료기술진흥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육성·진흥 부문은 서울대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정착과 국내 의료정보 분야에 임상가로서 주도적 역할을 했던 김경환 흉부외과 교수가 수상했다.EMR 인증제 시범사업, 진료정보교류 확산 및 고도화 사업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KOR-ASIA포럼(09:00 웨스틴조선) 일상회복지원위원회(10:00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10:30 정부서울청사) 개발협력의날 기념식(14:00 더케이호텔) ASEM 화상 정상회의 개회식(17:00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09:00 601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09:30 본관 627호)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10:00 본관 431호)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419호) 행정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으로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국민생활의 편의를 높인 우수기관 13곳이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를 평가해 '2021년 공공데이터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 양주시는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기관으로는 경찰청, 인천시, 경기도 광명시,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0개 기관이 선정됐다.행안부는 지난해 각 기관에서 개방한 공공데이터를 살펴보면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발굴하는 것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이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16일 소방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등의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2002년부터 우수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시상해왔다. 상 규모는 57점으로 올해부터는 안전관리에 기여한 소방공무원도 시상대상에 포함됐다.영예의 대통령상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우수기업상), 삼성SDI 청주사업장(우수기업상)과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정윤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경북대병원은 12일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구·경북 권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정보·자료 및 연구물의 교류 등 상호협력 △대구·경북 권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연구포럼 및 학술행사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새로운 협력연구 사업의 가능성을 확장시키고, 양 기관이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보건의료 분야에 큰 연구 성과를 거둬 궁극적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협약식은 김선민
20~30대 부인암 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난소·자궁경부·자궁내막암 등 여성의 생식기에 발병하는 암을 '부인암'이라고 한다.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환자는 2010년 2만8202명에서 2019년 2만6161명으로 7% 감소했다. 반면 20~30대 자궁경부암 환자는 같은 기간 3340명에서 3756명으로 12% 증가했다.자궁내막암과 난소암 환자 역시 같은 기간 20~30대 환자가 64%, 38% 늘었다. 부인암은 감소 추세지만 20~30대 환자는 도리어 많아지고 있다.결혼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이재협 진료부원장이 7일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총회에서 대한골다공증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25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골다공증학회는 2년마다 ICO 국제학회를 개최하고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 연수강좌 등을 열고 있다.골다공증에 관한 정책 제안과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 현실화 및 보장성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대한골다공증학회는 2021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제4회 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 국제학회와
파업을 예고했던 서울대병원이 9일 임·단협을 마쳤다. 노동조합은 10일 파업을 예고했었다.서울대병원은 이날 오후 6시 대한의원에서 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가조인식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로써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속에서 3년 연속 무분규로 단체교섭을 마친 서울대병원은 신속하게 병원을 정상화하고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책무에 매진하게 됐다.노조와 병원측은 △의료연대본부 개선안을 반영한 간호관리료 차등제 상위등급 신설 노사공동안 건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노사협의체 구성 △교대근무자 결원에 대비한 예비인력 도입에 등의 내용
상급종합병원의 중환자 중심 진료 시스템 구축에 대해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서울대병원이 4일 국립대학병원협회와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개최한 의료발전위원회 심포지엄에서다.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중증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 구축과 의료전달체계와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국립대병원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첫번째 세션에서 서울대병원 의료발전위 김민선 교수는 '중증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서울대병원의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김 교수는 △복합질환 분류체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1 혁신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실제임상자료(RWD) 수집체계 구축을 통한 의약품 급여관리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심포지엄은 실제임상근거(RWE)를 활용한 의약품 등 국내 급여관리를 위한 심사평가원의 향후 계획에 대해 각계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RWE는 실제임상자료를 수집·분석한 문헌이다. RWD는 의약품이 시판된 후 효과를 볼 수 있는 현실 자료로 건강보험 청구자료, 병원 진료기록, 설문조사, 시판 후 의약품 조사 자료 등이있다.주제발표
다음달부터 건강검진내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주택관리사자격증 등 각종 민원서류와 자격·면허증을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연말까지 전자증명서 발급 항목을 156종 추가해 306종의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모바일 전자증명서를 활용하면 24시간 스마트폰을 통해 증명서를 발급받아 원하는 기관에 제출할 수 있다.전자증명서비스로 발급할 수 있는 민원서류와 증명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국가공무원임용시험 합격증명서 등 150종에 달한다.다음 달부터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병원에서 퇴원 예정된 환자의 안정적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한다.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요양병원 퇴원환자지원 제도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독거, 노부부 등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병원 내 환자지원팀과 심층상담 후 노인장기요양보험 혹은 환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연계하는 제도다.공단은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아 지난달 요양병원 환자지원팀 설치비율을 56%까지 끌어 올렸다. 현장 환자지원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환자의 조기퇴원과 활발한 지역자원 연계를 선도적으로 수행한 3개 요양병원에 감
한국부동산원은 오는 29일 9시부터 청약Home(청약홈) 본인 인증방식에 'KB모바일인증서'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현재 청약홈은 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네이버인증서를 본인 인증방식으로 적용하고 있다.이어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KB국민은행이 개발한 'KB모바일인증서'를 추가 도입했다.KB모바일인증서는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국민신문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택스, 복지로, 관세청 유니패스 등 공공서비스에서 사용 가능한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지난 18일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중미 7개국 외교차관 접견(14:00) UAE 연방평의회 의장 면담(16:00)▲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10:00 국정원)▲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09:30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 박완주 주재 송영길 대표, 모더나 백신 출하식(08:30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바이오대로 300) 송영길 대표, 2021 북방경제포럼(13:00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송영길 대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8회 국제 콘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년부터 2주기 암 적정성평가를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성과 중심 평가로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암 평가는 현행 수술환자에 대한 과정중심 평가로 이뤄졌다. 하지만 항암·방사선 치료 환자와 말기암 환자로 평가영역을 확대해 적정성 평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됐다.기존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률,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과 같은 진료 수행 과정과 관련된 지표는 삭제하고 수술 사망률, 합병증 등 진료성과와 직접 연결되는 결과 지표를 신설·개선했다.2주기 평가는 대장암, 위암, 폐암부터 시행해 내년 1월
앞으로 보험사 앱 하나로 각종 필요서류를 손쉽게 신청해 제출할 수 있게 된다.교보생명은 언택트 시대에 모바일을 통한 고객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전자증명서 서비스 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행안부 전자증명서 서비스는 디지털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증명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교보생명은 이 서비스를 연계해 보험·금융업무 처리 시 필요한 증명서 신청부터 발급, 제출까지 교보생명 앱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근무를 하지 않고 퇴직을 기다리는 '공로연수자'에게 지난해 지급한 급여가 492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은평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실상 근무를 하지 않고 월급만 받는 일명 공로연수자가 83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로연수는 퇴직을 앞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간은 6개월에서 1년으로 공로연수를 신청한 직원이 선택한다. 지난해 공로연수 기간 지급된 급여액은 492억5000만원이었다.공로연수가
NH농협손해보험은 고령·유병자도 가입가능한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전용 신상품 '(무)뇌심전심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상품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 3위를 차지하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이다.(무)뇌심전심건강보험은 건강검진의 보편화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4종으로 구성됐다.1종은 혈압이나 당뇨 진단 후 뇌·심장질환 진단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하며, 2종은 뇌·심장질환뿐 아니라 혈관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3종은 25년 시점까지 무사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서울경제 미래콘퍼런스2021(07:30 신라호텔) 일상회복지원위원회(09:00 정부서울청사 별관) 호남대 미래자동차 상상공작소 방문(14:50 호남대학교) AI 창업캠프 방문(16:20 광주 AI창업센터) 최중증발달장애인 돌봄센터 방문(17:10 서구장애인복지관)▲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10:00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10:00 국회) 외통위 국정감사(10:00 주미대사관·주폴란드대사관) 국방위 국정감사(10:00 국군본부) 농해수위 국정감사(10:00 국회) 복지위 전체 회의(10:00 국
국립대병원간 비급여 진료비 격차가 큰 것을 나타났다.12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최근 5년간 국립대병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일부 국립대병원 비급여진료비는 서울 대형 상급종합병원보다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4월 기준 상급병실료(1인실)는 국립대병원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4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전체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비싼 진료비를 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과 비교해도 1만원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가장 저렴한 곳은 충북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