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 입문 교과서 개정판을 발간했다.분당서울대병원은 8일 김나영 소화기내과 교수가 2016년 세계적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 저술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 입문 교과서를 8년만에 개정판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해당 교과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진단·증상·질환·치료·재감염 등 전 분야 내용을 자세히 다뤄 헬리코박터 연구자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서적으로 여겨졌다.이에 스프링거는 김나영 교수에게 개정판을 집필해 최신 지견을 업데이트할 것을 요청했다.추가된 내용은 △수술 후 위
중국 직구 사이트의 온라인 시장 점유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판매제품에서 발암물질이 다량 검출되는 등 품질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의 56배에 이르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8일 해외직구 상품 가운데 특히 '알테쉬'(알리·테무·쉬인)로 불리는 중국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상시 안전성 검사에 나서기로 하는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안전확보 대책'을 발표했다.서울시가 지난달 알리에서 판매율 상위에 오른 어린이용품과 생활용품 31개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
허봉현 대한안경사협회장이 제22대 회장에 취임했다.대한안경사협회는 4일 대구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임·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거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취임식은 그동안 관례에서 벗어나 대구국제광학전 일정에 맞춰 엑스코에서 진행됐다.협회 관계자는 "허례허식을 줄이고 회원 혜택 사업에 집중하는 집행부의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허 신임 회장은 전국안경사협동조합 이사장,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겸임교수, 대구시 의료기사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허봉현 신임 대한안경사협회장은 "안경계의 희망찬 백년대계를
소방청이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전국 240개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특별경계근무는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전국 1만4513개 투·개표소에 대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선거를 지원한다.각 소방서는 투·개표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전기·가스 등 지역별 유관기관과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건물 관계자 등에게 119신고와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한다.투표일 전후 특별경계 근무기간에는 만일의 사고에 긴급대응하기 위해 예방순찰을 지속적
충북 청주시는 무심천 벚꽃개화기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안전사고 제로 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무심천 일원은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며 봄을 느끼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시는 지난달 27일부터 횡단보도, 계단, 인파밀집구역 등에 봉사단체 1700여명, 시 공무원 500여명을 배치해 인파밀집예방, 횡단보도 통행지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썼다.또한 경찰·소방·교육청과의 공고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인파분산조치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 분야별[정치]▲ 대통령스타트업 청년과의 오찬(12:00 용산 대통령실)도시주택공급 점검 회의(14:3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방기선 국무조정실장주례회동(12:00 대통령실)▲ 국민의힘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광주살리기' 태전지구 지원유세(10:00 타마시헤어 태전점 앞 / 광주시 태전동2길 42)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이천살리기' 중리사거리 지원유세(10:40 이천시산림조합 앞 / 이천시 중리천로72번길 2)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안성살리기' 한경대사거리 지원유세(11:4
최근 액란과 구운달걀 등을 생산하는 4개 알가공품 제조업체가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식약처는 국내 유통 중인 알가공품 22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207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지만 1개 제품은 대장균이 초과 검출돼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봄철 달걀로 인한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선 파손되지 않은 달걀을 구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또한 식중독균을 피하기 위해선 달걀을 만진 후 흐르는 물에 손 세정제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하고, 조리 시 75℃에서 1분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4일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전 국민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119구급대원 도착전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 시행을 높여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창원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참가 팀 중 최우수를 차지한 두팀은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전국 19개 시・도와 경연을 펼치게 된다. 김용진 본부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에게 감사하다" 면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대회를 개최하여 안전문화 확산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건축물 심의 기준에 화물조업 주차공간 설치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택배차 등 화물차 통행은 급증하는데 건축물 내 화물조업 주차공간 설치가 의무화되지 않아 조업주차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적절한 주차공간을 찾지 못한 화물차 기사들은 차도나 보도에 차를 대고 짐을 싣거나 내릴 수밖에 없는데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시민 안전도 위협받는 상황이다.또 일부 아파트 단지는 지상 통로에 택배 차량 진입을 가로막으면서 입주민과 택배 기사 간 갈등도 빚어지고 있다.시는 반복되는 아파트 '택배 갈등
광주시는 내년 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다음달 10일까지 공모하는 '시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재정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보장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 조정하는 것으로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공모는 다음달 10일까지다. 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 홈페이지, 주민e참여,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시정참여형 사업은
서울시는 지역 내 주요 지점에서 24시간 과적 차량 집중단속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4월동안 서울 6개 도로사업소 내 과적 단속원 116명이 참여해 대형 공사장 등 과적 근원지와 과적 차량이 많은 곳을 집중단속한다.단속 대상은 차량 축하중 10톤 또는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과적 차량과 적재물 포함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를 넘는 차량이다. 하나의 기준이라도 초과하면 단속 대상에 해당한다.단속에 적발된 차량에는 위반 행위와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
서울시는 다중이용시설, 신축아파트 등에 대한 '실내공기질 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최근 증가하는 신축 공동주택의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관리를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연구원과 협력에 나선다.4월부터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00곳과 100세대 이상 모든 신축 공동주택, 지하철 차량 11개 노선에대해 오염도 검사를 진행한다.특히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의료기관 등 건강민감계층이 이용하는 4개 시설군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확대해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경기도는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26개 택지와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도는 해빙기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한 결과 93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적발된 93건 가운데 가장 많이 지적된 분야는 '사면 안전성 확보 미비'로 23건이었다.이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와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행정안전부는 금융당국과 '새마을금고 정부합동감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8일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진행하는 합동감사는 △대상금고를 20개에서 40개로 확대 △감사인원을 8~9명에서 20명으로 증원 △감사기간을 1주, 5영업일에서 2주, 10영업일로 확대 등을 통해 대폭 강화한다.특히 중점감사대상, 금고 선정 등 합동감사 계획단계부터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가 참여하는 등 전문기관의 역할을 대폭 강화했다.행정부는 감사를 통해 건전성 악화의 주요 요인인 부동산 관련 대출의 관리실태와 내부통제 체계, 대출의
행정안전부는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 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을 한다.행안부는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하는 이 공모를 통해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8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별 치안수요를 반영한 주민 생활안전 시책사업 지원을 위해 중점 지원한다.우선 취약지 범죄예방 부문에서는 CCTV·비상벨 등 범죄예방 기반시설의 구축과 범죄 예측·분석시스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여성 안심귀갓길 조성 등 주민 체감 맞춤형 예방 치안 사업으로 우범지역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협력치안
행정안전부는 7일 '2024 대한민국안전기술대상' 후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재난안전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 첨단 안전기술이나 제품에 대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모집기한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며 국민 안전을 위한 재난 안전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올해는 대통령상 1점과 국무총리상 1점, 행안부장관상 6점 등 8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비가 제공된다.수상자는 전문가로 구
서울시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시는 안전 사각지대 제로를 목표로 9388곳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어린이 놀이시설이란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대규모점포 등에 그네·미끄럼틀과 같은 놀이기구가 설치된 곳이다.점검은 오는 8일부터 9주간 진행되며 놀이기구의 부식·파손은 없는지, 정기적으로 시설검사는 이뤄졌는지를 살피고 또 안전관리자가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책임보험에 가입했는지 여부도 확인한다.시설물 관리주체가 시에 등록된 어린이 놀이시설 전체에 대해 안전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대만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세계 최대의 반도체 수탁생산 비중을 차지하는 대만 TSMC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 직후 TSMC 일부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되고 일부 장비가 손상돼 반도체 공급망 차질이 예상됐다.TSMC는 지난 3일 대만 화롄현에서 발생한 지진 뒤 일부 시설의 가동을 중단하고 직원들을 대피시켰다고 현재 밝힌 상태다.하지만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 한국 법인의 엔지니어들이 대만 TSMC 공장의 손상복구를 위해 출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TSMC의 피해가 예상보다 큰
국토교통부는 벤츠,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62개 차종 5만7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4일 밝혔다.벤츠 E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7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833대는 퓨즈박스 내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으로 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GLE 450 4MATIC 등 2개 차종 8058대는 변속기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지난달 29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다양한 기관의 공공 입찰과 청년정책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 출범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 산하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공공 입찰공고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이번달부터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국민과 기업, 정부가 공공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추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난해 8월부터 준비해왔다.기업입찰 맞춤형 서비스는 기업들이 다양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