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한국환경공단은 미래 환경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인재개발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개원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개원식은 '사람을 심다, 내일을 심다'를 슬로건으로 인재육성 비전 선포, 기념식수 등 순으로 진행된다.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33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충북 제천시 금성면 일원에 건립된 교육시설이다. 부지면적 5만1245㎡ 규모에 교육동, 숙소동 등으로 조성됐다.태양광·지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해 연간 53만kWh의 에너
미국 켄터키주를 비롯해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토네이도 발생 사흘째인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 CNN, AF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최소 94명에 달한다.피해가 집중된 켄터키주에서만 80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구조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속속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켄터키 메이필드 양초 공장에서 야간 근무 중이던 노동자 가운데 최소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공장에선 당시 110여명이 근무 중이었고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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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7∼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 0.5∼1.5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11일
소방청은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난방용품 안전지침서' 4만5200부를 제작해 전국에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매뉴얼은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방법, 화재 사례와 각종 위험요인이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설명돼 있다. 화재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유용한 소방안전 정보도 수록돼 있다.전국 소방본부와 소방서에서는 사회약자와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해 매뉴얼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파일(PDF)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행정안전부 소방청 기상청 자료▶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은식)는 8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안전기술원(회장 강창선)과 소방시설공사의 산업 재해 예방 기술지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법제화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시행에 따라 소방공사의 산업재해 예방기술지도가 필요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소방시설공사 사업장의 안전의식 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소방시설공사의 산업재해 예방 기술지도 관련 내용 홍보 △소방시설공사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문화 선도 △한국소방시설협회 안전기술원(가칭) 설립 등을 위한 제
미국 대도시 시카고의 한 동네에서 여러 차례의 총성이 울렸다.9일 CBS에 따르면 시카고 경찰은 8일(현지시간) 오후 12시30분쯤 71세 중국계 미국인 우싱은 웬트워스 애비뉴 인근 웨스트 23번가를 걷던 중 은색 차량으로 접근한 누군가에 의해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피해자 우싱은 곧바로 카운티의 스트로거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생을 마감했다. 현지경찰은 범죄현장은 존 C 헤인즈 초등학교 건너편이었고 당시에 학생들은 학교에 있었다고 밝혔다.헤인즈 초등학교 8학년 학생은 "총성이 들리자마자 선생님은 모두 락다운 상태에 들어가라고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중부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중부 내륙·전남 서해안·전북 내륙·경북 북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서해5도와 제주도에는 전날 밤부터 각각 5㎜와 0.1㎜ 미만의 비가 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
오미크론 변이로 떠들썩한 가운데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잡히지 않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됐다.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과학자들이 오미크론 변이 중 일부 특정 유전자 결함으로 인해 기존 PCR 검사에서 다른 변이와 잘 구별되지 않는 새로운 종류를 발견했다.이로 인해 오미크론 확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어 변이에 대한 방역당국의 대처가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가디언은 스텔스 오미크론이 영국 외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호주, 캐나다 등 7건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유전자를 증폭해 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특허청 주최·한국발명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국내·외 우수 발명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 22개국 539점이 출품됐으며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다.기술원은 소방용품 실용화 공동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소방 제조업체와 공동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육송 '회전 가능한 지상형 옥외소화전' △태산전자 '비상조명기능을 내장한 단독 경보형 감지기 2점을 출품했으며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금상을 수상한 회전 가
한국서부발전은 재난안전 분야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을 8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이란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풍수해, 감염병, 테러 등 재해와 위기상황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 걸친 체계를 운영·관리하는 포괄적인 시스템이다.서부발전은 발전소 특성상 전력생산 업무를 중단시키는 각종 재난상황별 위험성에 대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서부발전은 △동절기 등 특정시기 테마형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과 단국대 경영대학원(재난안전경영전공)이 8일 교류 협력식을 개최했다.장훈 연합회장은 "재난유형이 다양화, 복잡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 석사학위 과정을 양성하는 대학과 협력체계를 갖게 된 것에 대해 연합회 차원에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연합회는 단국대 경영대학원 재난안전경영전공에 매학기 장학생을 추천키로 했다.행정안전부 안전교육 전문인력 교육지정기관인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는 ISO 17024 안전관리 인증 표준을 새롭게 신설, 정부와 전략적 안전인증의 법적 지위를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연합회는 단국대
혼다는 자사 차량이 미국에서 주행중 후드 열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 돼 대대적 리콜에 들어간다.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차량 평가 자동차 연구 회사 켈리 블루 북에 따르면 미국 혼다는 주행 중 후드가 열림 문제가 발견돼 SUV와 픽업트럭 78만9000대를 리콜할 예정이다. 대상은 △2019 패스포트 △2016~2019 파일럿 △2017~2020 리지라인이다.혼다측에 따르면 일부 차종에서 그릴과 후드 사이에 틈이 발견됐다. 주행 중 발견된 틈 사이로 공기가 유입되면 후드내부에 상승 압력이 가해져 후드 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목요일인 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8일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 수준을 3∼7도 웃돌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국립환경과학원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
서울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8일 성북펜싱체육센터가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공간안전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감독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 안전 경영, 건축 방재, 소방 안전 등 7개 분야에 대해 산업 학계 전문심사위원들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성이 검증되는 경우 획득할 수 있다.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 중심 경영체계구축, 안전보건 경영강화, 안전관리 기반 마련, 재난안전관리 조직구성과 ESG 경영전략 실행으로 구
해양환경공단(KOEM)은 해양수산부와 '2021 해양쓰레기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수상작 9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새활용이란 버려지는 제품에 친환경적 디자인을 가미해 예술·기능·심미성을 가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올해로 4회째인 공모전은 지난달 3일부터 24일까지 '패션'을 주제로 133건의 응모작을 접수했고 △상품성 △적합성 △디자인 △창의성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대상으로 선정된 '반려견과 함께 환경 지킴이가 돼 보아요!'는 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