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지난해 생활안전출동이 2019년 43만534건에 비해 7.1% 감소한 40만102건이라고 12일 밝혔다.출동 분야별로는 벌집제거 34.1%, 동물포획 23.5%, 안전조치 23.1%, 잠김개방 13%, 자연재난 5%, 전기·가스 1.3% 등의 순이었다.2019년에 비해 소방시설 오동작 등으로 인한 안전조치 출동만 유일하게 증가했다. 벌집제거, 자연재난, 잠김개방, 전기·가스, 동물포획 출동은 감소했다.길었던 장마 등 기후변화에 따라 소방시설 오동작, 산사태, 배수지원 등이 늘었다, 벌집제거, 태풍피해, 급수지원 등은 줄어든
소방방재
박혜숙 기자
2021.01.13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