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에서 공기청정기 필터 1종이 선정된 데 이어 에어클린 항균필터 등 3종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인정받았다.코웨이는 공기청정기용 에어클린 항균필터가 제품 안전성을 인정받아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2022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환경부와 시민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생활화학제품 안전성 강화를 목적으로 제품의 전체 성분 공개와 원료 안전성평가를 통과한 제품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이번에
한국안전인증원은 한국중부발전과 공간안전인증 성과 분석과 대한민국안전대상 우수사업장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7일부터 2일간 한국중부발전 본사를 비롯해 모든 사업소 재난소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업무 담당자의 소방과 재난예방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소별 공간안전시스템 평가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김학중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윤승환 연세대 방재안전공학 교수 등 외부 소방재난 전문가 5명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선택과 집중을 통한 소방안전 마스터 트레이닝(Master Trai
정부가 지역 관광명소로 우후죽순 설치돼 온 '스카이워크'의 안전 기준 만들기에 나선다.정부는 29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스카이워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스카이워크는 높은 지대에 바닥이 유리 등 투명한 재질로 된 전망대, 교랑 등 구조물이다. 최근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자치단체의 중요한 시책이 되면서 전국 53곳에 설치돼 있다.기존에 스카이워크에 대한 설계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건설 기준 코드(국토부 고시) 내에 있는 교량 설계 시 보도 하중 등을 준용해 설치해
서울 중랑경찰서는 중랑소방서와 지역경찰관서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찾아가는 CPR 교육은 국민 최접점 부서인 지역경찰관서의 경찰관이 근무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할 때 대처할 수 있도록 계획된 교육이다.교육은 응급조치 전문가인 중랑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을 초빙해 가슴압박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실습 순으로 진행했다.박정원 서장은 "경찰관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CPR 방법을 숙달해 의료인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환경에서 심정지
행정안전부는 다음달 31일까지 올여름 풍수해, 수난 사고, 폭염과 관련한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했다. 신고는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에서 가능하다.22일 행안부에 따르면 안전신고 대상은 하천·비탈면·침수지역 등의 풍수해, 물놀이장·유원지·야영장·휴양림 등지의 수난사고, 폭염 피해 등 여름철 위험요인이 모두 해당한다.행안부는 신고 내용의 처리기관을 지정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통보하고,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우수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올해 1분기에는 교량 교각 붕괴 위험 신고 등 15건이 우수사례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재난안전 영상물을 87곳 매체에서 볼 수 있다.행안부는 22일 '안전한(韓) TV'에서 만든 재난안전 영상을 편성·송출하는 민간 협업매체와 간담회를 갖는다. 행안부는 자연·사회재난을 비롯해 각종 생활안전에 관한 영상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지난해부터는 안전교육 수요가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1회 교육용 영상자료 '주간 학교안전통신문'을 제작·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상을 편성·송출 중인 민간 협업매체는 방송사 35곳과 6대 시중은행을 포함해 87곳이다.행안부는 간담회에서 그간 영상
재해를 경감하고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재난안전제품 22개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행정안전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상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재난안전제품 인증제는 국민 안전과 밀접한 제품의 품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2018년 2월 도입된 후 그간 71개가 인증을 받았다.인증의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재심사를 거쳐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재난 현장에 널리 활용되도록 국가·지방자치단체 수의계약 대상이 된다.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심사 시 가점과 중소벤처기업부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
행정안전부는 우수한 재난안전 기술과 제품을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12일 행안부에 따르면 국내 재난안전기업은 대부분 영세 사업체로 마케팅 능력·시장정보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다. 이에 행안부는 2020년부터 기업의 특성에 맞게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상담 지원을 받는 기업은 24개 업체다. 지난 5월 2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한 86개 업체 중 서면심사와 현장진단을 통해 기술·제품의 시장성, 사업화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앞으로 폭염·호우 등 재난안전 예방정보, 코로나19 의료기관 정보 등 신규 서비스를 '생활안전지도'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생활안전지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정보를 모아 쉽게 안내해주는 지도 형태의 서비스로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개편된 생활안전지도는 부처별로 제공해 온 12종의 위험 분석 정보를 통합해 매거진 형태로 제공한다. 여름철 안전과 관련된 물놀이 안전, 식중독, 온열질환, 1개월 날씨전망, 해양기상, 기후정보 등이다.코로나19 환자가 보다 쉽게 의료기관
우리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인 'ISO45001' 인증을 은행권 최초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ISO45001은 작업자 안전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노동기구가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관리체계 등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에 부합하는 사업장에 부여된다.우리은행은 사회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구축·운영을 위한 전반사항에 대해 매뉴얼 시스템을 구축했다. ISO의 인증을 통해 보다 객관적으로 안전
행정안전부는 '2022년 재난안전기업 1차 수출 화상상담회'를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1차 수출 화상상담회는 수출 경험이 부족한 재난안전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상담회에는 국내 80개 재난안전기업과 16개국 64개 해외바이어가 참여한다. 대구 엑스코에 마련된 전용 상담회장 또는 자사 사무실의 영상회의 공간을 활용해 1대1로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올해 수출 화상상담회는 두 차례 열린다. 7월 1차 상담회에 이어 오는 10월 열리는 2022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연계해 2차 수출상담
중앙 행정기관들이 2023년 재난안전예산으로 24조3000억원을 요구했다. 올해보다 13.5% 늘어난 금액이다.행정안전부는 2023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안을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에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는 행안부가 각 부처 예산요구서 등을 검토해 30일까지 투자방향, 우선순위 등을 기재부에 통보한다. 기재부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재난안전예산 정부안을 편성한다.연구개발(R&D) 사업을 제외하고 전체 중앙행정기관이 요구한 내년도 재난안전예산 규모는 377개 사업 24조3000억원으로 올해 2
기후변화로 장마가 끝나면 역대급 폭염이 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가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법안을 내놨다.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경기 고양을)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국토의 계획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30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도시·군기본계획 수립, 도시·군관리계획 입안 시 기초조사의 내용에 재해취약성분석을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지역의 재해취약지역을 사전에 판단해 재해예방형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고 찾아오는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교육은 2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12차례 진행한다. 찾아가는 교육은 전문가가 초등학교와 노인복지회관 등에 직접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재난 유형별 발생 원인과 대처요령을 알려준 후 연구원으로 초청해 재난 체험을 하게 된다.찾아오는 교육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2016년 6월부터 현재까지 1612명이
습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은 특히 감전사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24일 행안부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감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2509명으로 이 가운데 94명이 사망했다.감전사고는 장마가 시작되는 6월부터 9월까지 평소(월평균 209명)보다 높게 발생했다. 7월과 8월에 각각 321명, 302명이나 피해를 입었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602명, 40대 572명, 30대 421명, 20대 326명 순이다. 10세 이하에서도 177명이나 됐다.장소별로는 직업과 연관된 공장이나 작업장이 35.9%(2509명 중 900명)로 가
놀이터에서 뛰다가 철봉에 머리를 부딪히거나 미끄럼틀에서 떨어지는 등의 사고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놀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놀이터 어린이 안전사고는 4076건으로 매년 1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계절별로는 여름방학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41.6%)이 가장 많았고, 가을(25.0%)과 봄(18.7%), 겨울(14.6%) 순이었다.발달 단계별로는 학령기(
소방청은 해양경찰청, 경찰청, 산림청과 225억4900만원 규모의 항공보험 통합 계약을 체결해 연간 46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고 31일 밝혔다.계약은 4개 기관은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는 국기가관으로 보유·운영하는 항공기에 대한 보험 가입을 통합했다.4개 기관은 지난해부터 1년 단위 순번제로 항공보험 통합 계약을 가입하기 시작했으며, 소방청은 2018년부터 중앙과 시도 항공보험으로 통합 가입해왔다.이전까지는 기관별로 항공보험을 가입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높게 책정됐다. 기관마다 보장 금액과 범위가 다르고 동일 기종조차
행정안전부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우수한 재난안전 제품을 보급·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2회 '재난안전제품 인증' 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인증 대상 제품은 재난안전 기술을 이용해 재난 사고로부터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신청 방법은 다음달 30일까지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제품설명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제품은 1차 심사, 현장 심사, 2차 심사를 통해 적합성·안전성·기술 우수성과 지속적인 생산·관리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심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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