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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새벽까지 충남권 북부 내륙과 충북 중·남부에 눈이 내리겠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전남 동부 남해안 제외)은 오후까지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에도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전남 동부 남해안, 경상 서부 내륙, 전라권 서부 등에도 눈 날림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에서 3∼10㎝로 예보됐다. 4일부터 이틀간 전라권(전남 동부 남해안 제외)에 1∼5㎝, 충남권(남동 내륙 제외)과 충북 중·남부
환경부는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중으로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일 의결된 개정안은 연간 폐기물 발생량이 2만톤 이상이고 조성면적이 50만㎡이상인 산업단지를 개발하려는 경우 매립시설만 설치 의무를 주던 것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시설과 소각시설도 대체해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52개 산업단지 중에서 34개 산업단지가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를 확보했으나 사업성 결여와 민원 등의 이유로 매립시설을 설치하지 못했다.매립시설 설치를
대성쎌틱에너시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HR 엑스포 2022'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AHR 엑스포는 냉난방공조와 환기(HVACR) 설비 관련 전시회다. 1930년에 최초로 개최돼 OEM, 엔지니어, 시설 운영자, 건축가와 기타 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트렌드와 응용 프로그램을 탐색하고 상호 유익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 북미 최대 규모 전시회다.올해는 35개국, 1522개 업체가 참가했다. 국내 가스보일러 업계는 대성쎌틱 미주법인인 'VESTA'만이 유일하게 참가했다.대성쎌틱은 2016년 미국에 VESTA라는
해양수산부는 전국 연안해역의 해양방사능 조사정점을 45곳으로 확대하고 주요 정점도 22개곳으로 늘리는 국가해양환경측정망 구성·운영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해수부는 바다를 통한 방사성핵종의 국내 유입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저감하기 위해 해양방사능 조사정점을 확대했다. 제주와 남·동해 해역에 위치하고 있는 주요 정점은 조사주기를 반기 1회에서 최대 격월 1회로 단축해왔다.올해는 이에 더해 제주연안에 해양방사능 조사정점을 6곳으로 추가하고 격월 단위 조사 대상인 주요정점도 13곳에서 22곳으로 확대한다. 대한해협 연안과 동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3일 도시복합지질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연구 대상이 된 지역은 서울, 부산 등 낙동강 지역, 포항·경주 지역 세 곳이다.서울은 도시 과밀화로 하나의 재해가 다른 재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대상지에 포함됐다.또 낙동강 지역은 부산에서 침하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 경주와 포항 지역도 연이어 지진이 발생했다.지난해 시작된 연구는 2024년까지 진행된다. 2025년에는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토양 깊이 등 정보와 지하수위·수질, 지하철
캐나다에서 한국 김치가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식품당국이 리콜조치를 명령, 식품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대장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등 4개주에서 판매된 제품이 대장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리콜 조치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리콜대상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주에서 티브라더스 푸드 앤드 트레이딩사(T-Brothers Food & Trading)가 유통한 제품명 '한국김치'다. 순중량 1670g으로 U
입춘이자 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는 눈이 날리겠고, 밤부터 전라권은 가끔 눈이, 제주도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늦은 밤부터 5일 아침 사이에는 충남 북부 내륙과 충북 중·남부에 가끔 눈이 내리겠다. 이날부터 5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독도 3∼10㎝, 전라권 1∼5㎝(전북 서부·전남 북부 7㎝ 이상),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 내륙, 충북 중·남부, 제주도(산지 제외) 1∼3㎝다.아침 최저기온은 -13∼-2
행정안전부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지난해 대비 16.4% 증액된 1조3746억원(국비6873억·지방비6873억)을 투자한다.3일 행안부에 따르면 재해예방사업은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각종 재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정비하는 예산사업이다. 올해 투자 대상은 전국 945개 지구다.주요 사업 내용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7190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872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675억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044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1390억원 등이다.행
이흥교 소방청장이 30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연휴에도 수색 구조에 전념하고 있는 구조대원을 격려하고 중수본을 중심으로 소방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다. 신규확진 2만명을 위협하고 있다.이달 중순만 해도 3000~4000명대를 유지했지만, 지난주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확진자가 급증하는 양세로 변모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확진자를 1만7542명으로 집계했다. 전날(1만6095명)보다 1447명 증가했다. 2020년 1월 시작된 코로나19 사태후 또 정점을 찍었다. 전문가들은 이대로 방치하면 확진자가 10만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를 고위험군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