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전국 곳곳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해 숨쉬기조차 힘들다.오는 8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예정이며 미세먼지는 비가 내린 후 해소될 전망이다.
소방청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화재예방 분위를 조성하고 있다.소방청은 31일 정부세종2청사 작전실에서 전국 소방지휘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상황 영상회의를 했다.조종묵 소방청장은 "화재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11월부터 추진되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소방청은 지난 27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제15회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종묵 소방청장과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 등 370명이 참석했다.추모식은 순직소방공무원을 추모하고 희생과 공헌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04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 개최되고 있다.현재 국립묘지에는 127명의 순직소방공무원이 안장돼 있고, 이 가운데 107명이 대전현충원에 안장돼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어르신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제1회 어르신 안전보행 다짐대회에 참석했다.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절반 이상(57%)이 보행 중에 발생하고, 교통사고 사망자의 1/3(37%) 이상이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라며 "어르신 보행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지방경찰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14일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다섯번째 태양이 떠올랐다.2년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는 전 세계 소방관들이 다양한 스포츠경기를 겨루며 화합하고 국제소방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이다.대회는 1990년 4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제1회를 맞이했다. 그 후 한국은 2010년 제11회 대구세계소방대회 이후 2번째로 개최지에 선정됐다. 국제적 대회인 만큼 그 규모가 커 각국 소방관들과 시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대회를 즐겼다.이번 경기는 50개국 6000명의 소방관들이 75개의 종목에 참여한다. 경기에 출전한 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실은 5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재난안전 전략과 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코너스·알엠에쓰컨설팅·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는 세이프타임즈, 한국방재학회, 한국국민안전산업협회가 후원했다.전시회는 산업화 시대의 수동형 재난 대응체계를 지능정보화 기반 능동형 안전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재난발생때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연장 전반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황희찬(함부르크)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2대 1로 승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원촌교를 비롯해 전민동 상습침수지역, 유성구 구암동 주택침수 피해 세대, 한밭지하차도 등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