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대전 서구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의 계약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169표 중 163표의 찬성으로 현대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시 서구 도산로 252 일원에 지하2층~지상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동 17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구역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1km 거리에 있고 향후 대전 도시철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17년간 발생한 상수도분야 주요 사고 310건의 원인과 대응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이 중 인명사고는 16건이었으며 18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했다.주요 상수도사고가 일어난 시설은 송배수관로가 75%로 대부분이었다. 사고 원인은 △시설 노후 26% △자연현상 17.7% △시공 불량 17.4% △작업자 실수 16.1% 순이었다.시는 상수도분야 사고 중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 대형사고 3건을 선정하고 발생 원인과 대응 방법, 조치 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2013년 7월 7명의 공사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농촌진흥청과 오는 4월부터 지역 농업용수에 대한 수질 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는 4월, 7월, 10월 3회에 걸쳐 하천수(39곳)와 지하수(20곳)의 ph와 용존산소, 질소 등 14종의 일반성분과 카드뮴, 납, 크롬 등 중금속 8종을 분석했다.그 결과 하천수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함량이 평균 1.6㎎/l(기준 8㎎/l), 지하수의 질산성 질소 함량 8.89㎎/l(기준 20.0㎎/l), 염소 함량 22.1mg/l(기준 250㎎/l), 용존성 인 함량은 하
서울 노원구는 지역 모든 공공 시설물 등에 적용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경관 위주의 디자인 방식에서 벗어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한 이용자 중심의 도시 공공 디자인을 마련했다. 지역의 강점인 산과 하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주변 조화도 고려했다.구는 생활안전형 디자인 적용을 확대해 범죄 발생 위험이 높고 청결과 안전이 취약한 고령인구 밀집지역, 노후 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이면도로와 골목길, 지하 보행로를 개선한다.대상지는 2014년부터 지역 범죄 발생 통계 순위를 기준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개선
대전시는 15일 지역 26곳의 지방하천에 대한 홍수피해 등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하천제도에 따라 10년간 하천정비사업의 시행기준이 되는 중기재정 계획으로 기존 수립된 지방하천종합계획에 대해 현장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고 지속 가능하고 합리적인 종합적 사업시행 기준을 통해 단계적 사업추진 등에 필요하다.착수보고회는 정부 재정분권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양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는 위해서다. 대전
대전 대덕소방서는 대청호 일원에서 해빙기를 맞아 수난구조 훈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훈련은 겨울동안 얼었던 저수지나 하천의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를 대비해 물에 빠진 사람과 소방관 모두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은 △수난구조 장비 점검과 관리능력 배양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수중인양 △건식슈트를 착용한 구조대원의 2인 1조 요구조자 접근과 바닥유도선 탐색 등이었다.남기건 대덕소방서장은 "현장에 강한 대덕 119구조대원이 자랑스럽고 1명의 시민이라도 더 살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
지난해 역대급 폭우로 홍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물난리'를 겪은 정부가 올해 선제적 피해방지에 나선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홍수기를 앞두고 댐과 하천의 주요 시설물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댐 방류시 영향을 받는 하류의 취약지점을 조사한다고 8일 밝혔다.양 부처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통합물관리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홍수기 대비 합동점검 방안을 확정했다.환경부는 댐 방류에 따른 제약사항을 조사하고 국토부는 하천에 대한 안전 점검을 주관한다. 합동 점검 후 취약지구 등에 홍수기 전 조치를 할 계획이다.주요 조사항목
국토안전관리원은 올 한 해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 가운데 57개 시설물에 대해 정밀안전진단과 성능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터널 14개, 교량 11개, 댐 21개, 항만 1개, 하천 2개, 상수도 8개 등이다.국토안전관리원은 2019년 2월 광안대교 선박 추돌 사고와 같은 긴급사고를 비롯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하수처리장, 제방, 사고 취약 건축물 등에 대한 긴급지원과 합동점검, 기술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생활안전 확보에도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전담시설물 59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트윈 국토'의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25일~12월 23일까지 실시한 '지자체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 공모 결과를 4일 발표했다.디지털 트윈은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과제로 현실 공간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고 모의실험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연계분석을 통해 도시와 지역문제 해결을 지원하는데 활용돼 국가·도시행정 고도화의 필수요소로 주목받고 있다.국토부는 디지털 트윈 활용사례 등 우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간정보
아마존 강에 서식하고 있는 민물 돌고래가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27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아마존 강에 사는 투쿠시 돌고래는 지난달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종 목록 '취약'에서 '위기' 단계로 올라섰다.어망사고, 불법 금광업으로 인한 수은 오염, 수력발전소 건설로 인한 하천 연결 손실 등이 투쿠시 돌고래의 생존에 위협이 되고 있다.분홍색 돌고래도 2년 전 IUCN의 '위기'종으로 지정되는 등 아마존강을 포함한 남아메리카 등의 민물 돌고래는 모두 멸종위기에 처했다.페르난도 트루히요
환경부는 주요 철새도래지 206곳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3일간 겨울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했다.조사결과 겨울철새가 전국적으로 196종 148만 마리가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겨울 철새 수는 전월 대비 9만 마리, 전년 같은 달 대비 15만 마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종인 오리과 조류의 수는 전월 대비 15만 마리 감소했으며 전국적 분포도는 전월과 비슷하다.환경부는 오리과 조류들이 최근 기온 급강하로 인해 기존 서식지의 먹이가 소진되면서 조사지역을 벗어나거나 중국 남부 등 국외로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집단에너지시설 GS포천그린에너지(GS포천)를 두고 지루한 다툼이 해를 넘겨 2021년에도 계속 중이다.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 이어 의정부지방법원은 "포천시장이 2020년 10월 21일 내린 GS포천의 건축물에 대한 사용승인 거부처분에 의한 집행정지 사건은 '건축물사용승인거부처분취소' 본안 사건의 판결 선고 후 30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와 의정부지방법원은 포천시장의 사용승인 거부처분은 GS포천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의 예방과 긴급한 필요를 인정했다. 포천시장이 주장한
■ 서울시 ◇3급 이상 ▲지역발전본부장 김상한 ▲시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서노원 ▲안전총괄관 박종수 ▲시민소통기획관 한영희 ▲남북협력추진단장 김진만 ▲경제일자리기획관 박대우 ▲거점성장추진단장 정상훈 ▲복지기획관 이해우 ▲교통기획관 여장권 ▲보행친화기획관 이혜경 ▲문화시설추진단장 변서영 ▲환경에너지기획관 엄의식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직무대리 김진팔 ▲서울물연구원장 이인근 ▲서울대공원장 이수연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김태명 ▲안전감사담당관 겸 민생사법경찰단장 강선섭 ▲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한유석 ◇자치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중구 마채숙
지난해 9월 부산 사하구에서 개최된 고충 간담회에서 주민과 어민들은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쓰레기가 유입돼 환경오염과 악취로 고통을 겪는다"고 호소했다.이처럼 지난 3년간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하천·해양 쓰레기 관련 민원은 1000건에 달한다.이에 국민권익위원회가 6일 부유쓰레기 수거·처리비 지원, 하류지역 지자체 처리부담 경감 등 방안을 마련하라고 환경부와 해양수산부에 통보했다.환경부와 해수부는 쓰레기를 수거·조각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와 같은 자연재해 상황을 대처하면서 예산의 부족함을 겪었다.낙동강·한강·금
■ 농민신문사 ◇편집국 ▲편집부국장 이인아 ▲취재부국장 김광동 ▲편집부장 유건연 ▲전국사회부장 강영식 ▲문화부장 김봉아 ▲디지털뉴스팀장 오현식 ▲전국사회부 중부팀장 류호천 ▲경기주재 차장기자 최문희 ▲충북주재 선임기자 유재경 ▲충남주재 차장기자 서륜 ▲전남주재 차장기자 이상희 ▲경북주재 차장기자 김동욱 ▲제주주재 기자 심재웅 ◇논설실 ▲논설실장 김은암 ▲논설위원 김용덕 ◇방송미디어국 ▲국장 신정임 ▲편성제작부장 신정수 ▲영상사업팀장 주영현 ◇출판국 ▲국장 김명신 ▲월간지부장 이승환 ▲출판기획부장 김재완 ◇농업ㆍ농촌연구센터 ▲센터장
환경부는 악어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 긴다리비틀개미, 빗살무늬미주메뚜기 4종을 '생태계교란생물'로 추가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생태계교란생물이란 생태계에 미치는 위해가 큰 것으로 판단돼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을 말한다. 악어거북 등 4종이 추가돼 33종, 1속의 생물이 관리를 받는다. 추가된 4종의 생물은 생태계위해성 평가결과 1등급으로 판정됐다.악어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은 생태계 교란생물인 붉은귀거북처럼 애완용으로 키우지만 하천, 생태공원 등에 방생돼 서식한다.수명이 길고 생존능력이 우수해 한국 토착종과 서식지 경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해화학물질 비스페놀A 분해 능력이 있는 미생물 '스핑고비움 A3'를 발견했다. 경북 봉화 농공단지 인근 하천에서 발견해 특허를 냈다고 29일 밝혔다.연구진은 비스페놀A가 포함된 환경모방형 배지에 시료를 혼합, 8주간 배양해 정상적으로 생장하는 후보군 102균주를 분리했다. 신종 미생물 스핑고비움 A3가 비스페놀A를 90%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다.낙동강생물자원관은 발견된 균주의 비스페놀A 분해와 관련해 지난 9월 특허를 출원했다.정상철 미생물연구실장은 "연구는 환경호르몬을 안전하게 분해하는
■ 전남 강진군 ◇4급 승진 ▲기획홍보실장 이준범 ▲강진읍장 김영일 ◇5급 승진의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걸 ▲작천면장 직무대리 송방선 ▲개발사업지원단장 직무대리 위길복■ 동아대 ▲건설관리본부장 권태정 ▲비서실장 강영조■ 한국도로공사 ▲부사장(건설본부장 겸직) 김일환 ▲도로본부장 조주기 ▲교통본부장 김동수 ▲혁신성장본부장 이창봉 ▲R&D본부장 조남훈■ 경북도 ◇과장급 전보 ▲사회재난과장 김동희 ▲민생경제과장 윤희란 ▲사회경제과장 김백환 ▲외교통상과장 이응원 ▲문화유산과장 박재영 ▲체육진흥과장 임동혁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
내년부터 소방 고가사다리차가 없는 시·도에 소방 고가사다리차가 도입되고 태풍과 홍수 등으로 반복적인 피해를 입고 있지만 사전 정비를 못하고 있는 작은 하천과 소교량의 안전정비도 강화된다.행정안전부는 2021년 소방안전교부세에 9038억7000만원을 전국 17개 시·도에 교부해 소방·안전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소방안전교부세 가운데 5021억5000만원은 부족한 소방인력 확충을 위한 소방공무원 인건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4017억2000만원은 지자체 소방·안전인프라 확충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5021억5
■ 해양경찰청 ◇치안정감 전보 내정 ▲본청 차장 오윤용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김병로 ◇치안감 승진 내정 ▲본청 수사정보국장 윤성현 ▲본청 장비기술국장 김종욱 ▲본청 국제협력관 김용진■ 병무청 ◇과장급 전보 ▲강원지방병무청 강원영동병무지청장 송태의 ▲부산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서창률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정명근■ 전남도교육청 ◇3급 승진 ▲목포공공도서관장 황성규 ◇4급 승진 ▲정책기획과 교육협력관 김종훈 ▲전남안전체험학습장 분원장 이재신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김재기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오준헌 ◇5급 승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