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소방청 기상청
소방청은 1일 KBS 공개홀에서 제27회 'KBS119상'시상식을 개최했다.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KBS가 주최하고 KBS미디어 주관, 소방청 후원, DB손해보험이 협찬했다.시상식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이흥교 소방청장, 김덕재 KBS부사장, 김영삼 KBS미디어사장, 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과 수상자 및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상 1명, 본상 21명, 공로상 2명, 봉사상 1개 단체, 특별상 2개 단체 모두 24명
소방청은 이흥교 청장이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세종청사 현관 화단에서 조선호 국장, 이일 국장, 홍영근 국장, 소방청 공무원직장협의회 김보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와 표석을 제막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속항원검사를 11일부터 중단한다"며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지금처럼 보건소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고, 그 외 검사가 필요한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이나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1일 밝혔다.보건소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경우는 △60살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밀접접촉자·격리해제 전 검사·해외입국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자 △자가진단키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는 초등학교 154개교와 특수학교 21개교에서 어린이 맞춤형 재난안전훈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어린이들이 주변 안전·위험 요인을 파악해 위기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어린이 대상 재난안전훈련 프로그램과 강사 등 전문가를 지원한다.각 학교에 시민단체 안전생활실천연합의 재난안전훈련 강사가 파견돼 4주간 훈련을 지원한다.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이해 △우리 주변 위험요소 조사와 대피지도 제작 △훈련 시나리오 작성과 반별·개인별 역할 분담 △전교생 실제 훈련 등이다.훈련을 위해 유엔 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모임 10명 영업시간은 밤 12시로 완화된다.1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앞으로 중대본도 수·금요일로 조정하고, 오미크론 이후 상황을 대비해 전반적인 방역체계 개편을 미리 준비하겠다"며 "위중증 사망을 줄여나가면서 남아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과감하게 개편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현재 장례 후 화장이 가능해진 만큼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발생 시 지급해오던 장례지원비 지급도 중단한다"고 말했다.
소방청은 화재로부터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협업 소방안전복지사업'을 포스코건설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복지사업은 2013년부터 취약계층 2801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홀몸 어르신 1117명에게 안전물품(마스크·파스)을 보급하고 안전교육도 진행했다.민관협업 소방안전복지사업은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과 '어르신 안전지킴이' 두 개의 사업으로 진행한다.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은 서울 천호동 등 전국 9개 포스코건설 사업장 인근의 301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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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도시 뉴욕에서 한인 여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31일(현지시간) NBC뉴스는 지난주 토요일 9시 뉴욕 퀸즈 피자가게 앞에서 61세 한인 여성과 그녀를 돕던 2명의 사마리아인 부자가 강도에 의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한국계 피해자 여성은 한 남성이 뒤에서 자신을 밀치고 어깨에서 가방을 잡아 당겼다. 이를 지켜 본 피자가게 주인 사마리아인 술리요빅(68)과 설조빅(38)이 구하러 나갔다가 수차례 흉기에 찔렸다.한국인 여성은 등에 한번 찔려 중상은 아니지만, 술리요빅은 등과 팔 등 9차례 이상 찔렸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은 최근 용인시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기술원은 지난 29일 화재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며 아픔을 함께했다.이어 생필품과 구호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화재 피해주민에게 전달했다.지원은 용인소방서와 협약에 따랐다. 양 기관은 2019년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피해주민 긴급생계비 지원과 소방 점검 등 활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김일수 원장은 "슬픔에 빠져있을
4월의 첫날이자 금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도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고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전북 동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인하대는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와 포스코건설이 미세먼지, 비산먼지와 관련한 친환경 관리 기술개발에 관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식은 정용원 수도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장과 전기준 인하대 교수, 포스코건설 R&D센터의 남성현 센터장, 남해욱 기획그룹장, 전진택 인프라연구그룹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인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대기질 개선과 건설현장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비산먼지 관련 협력연구를 통해 생활 주변의 비산먼지로 인한 미세먼지 공해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공단과 해양방제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방제작업 현장에서의 중대재해 사고예방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전국에 22개 해양오염방제 업체가 있지만 대부분 소규모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해양에서 오염사고가 발생하면 바다와 선박이라는 위험한 환경에서 방제업무를 수행하는 3개 기관은 지난 17일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공동으로 중대재해 사고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학습공동체는 △방제현장 유해·위험요인 분석 △안전보건관리매뉴얼 마련 △안전보건 이행절차 마련과 안
소방청은 '소방현장 개인영상정보 관리기준'을 새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개인영상정보는 특정 개인을 알아 볼 수 있는 얼굴이나 모습 등의 정보를 말한다. 현장상황 보고, 대원 안전확보, 증거 수집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동형 영상정보처리기기는 지난 2월말 기준 전국 1만1700여 대가 보급돼 있다. 소방차·구급차 CCTV 와 파이어캠, 웨어러블캠 등이 해당된다.새로 시행되는 관리기준은 △영상수집 제한 △필요 최소한 촬영 △영상정보처리기기 임의 조작 제한 △영상정보처리기기 촬영 시 안내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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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미국인 노인들이 삶의 만족도가 현저히 낮고 정서적 지원도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다른 국가의 노인 응답자들 80%가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에 반해 아시아계 미국 노인들은 54%만 만족한다고 응답했다.56%의 아시아계 미국인 노인들은 평소 또는 항상 필요한 사회적, 정서적 지원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이는 다른 인종 노인의 80%에 비해 현저히 낮은 비율이다.중국, 한국인, 필리핀, 베트남 출신 8200명의 65세 이상 아시아계 미국인 노인 가운데 한국 출신
목요일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날부터 내린 비는 아침께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은 비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전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제주도 5∼20㎜, 그 외는 5㎜ 안팎이다. 강원산지에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8∼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자체 농업기반 시설물에 대한 긴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30일 밝혔다.잦아진 이상기후 현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공사는 상대적으로 안전방지 대책과 재해대응 체계가 미약한 지자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시설물점검119센터'를 운영하며 365일 긴급 무상점검을 지원함으로써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공익적 서비스 조직인 시설물점검119센터는 지자체 등에서 점검요청이 오면 시설물 점검과 복구방안을 제시한다.일반지원과 터널, 구조, 토질 등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