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 체계에 빈틈이 없는지 본격 점검 작업에 나섰다.11일 공단에 따르면 노동, 보건, 법률, 안전 4개 분야에 교수 등 28명의 전문가로 '서울시설공단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안전 분야는 공단 사업이 체육, 공원, 교통, 전용도로 관리 등 다양한 점을 감안해 건설 안전, 가스, 전기, 소방, 행사 가설무대와 유기시설 등 여러 직종의 전문가가 포함됐다.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회 전반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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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2022.02.11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