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순직 경찰, 소방관 등 의인 가정을 돕기 위해 장학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8일 우덕재단에 따르면 기존 장학금 제도를 '우(友) 장학금'과 '덕(德) 장학금'으로 세분화하며 지원 대상 폭을 넓혔다.우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비 목적으로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대상은 의인 가정(순직 군인, 경찰, 소방관 가족),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장애 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고등·대학생이다.우 장학금에 선정되면 1년 동안 장학금이 지급되며, 신청은 우덕재단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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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 기자
2024.03.08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