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인증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5일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 보드룸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은 박승민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박세강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 등을 비롯한 안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다.평가는 △대비의 안전경영분야, 건축방재분야 △대응의 소방안전분야, 위험물안전분야, 설비안전분야 △성능의 설비성능시험 △강화의 신기술·설비개선 등 모두 7개 분야 1
설마가 현실이 됐다. 소방청 고위간부 간에 승진 청탁 금품이 오간 것으로 드러나며 후폭풍이 예상된다.전직 소방청장과 차장이 모두 구속되면서 승진 뇌물 파문은 하위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청주지방법원은 지난달 31일 수뢰 후 부정처사 혐의를 받고 있는 신열우 전 소방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신열우 전 청장은 2019년 소방청 차장, 2020년 서울소방본부장을 거쳐 2021년 12월 청장에서 퇴임했다.검찰은 신열우 전 청장이 최병일 전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의 소방정감 진급 때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영장을 신청했다.소
앞으로 국민 누구나 소방안전·소방산업 분야의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소방청은 3년간의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www.bigdata-119.kr)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 등 19개 기관이 참여해 시스템을 구축했다.소방 관련 기업은 물론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소방데이터를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 △화학재난 △
행정안전부는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동시다발 산불관련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김 본부장은 회의에서 "산림청, 소방청, 국방부는 소방 방화선 구축 등 야간 진화계획을 수립하고 산불 확산 지역 민가에 대해 선제적인 주민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이어 "대피중인 주민들에 대해서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진화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대전·충남·충북·전북 등 4개 시·도 대상으로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범운영'이 진행된다.29일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 소방헬기는 각 시·도소방본부장의 지휘하에 시·도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출동하고 있다. 헬기 출동 장소가 시·도 경계 지역인 경우, 현장과 인접한 관외 지역이 아닌 원거리에 있는 지역 내 항공대에서 출동하게 되면서 출동 시간이 오래 걸려 평균 운항시간 증가 등 헬기 운용상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이에 소방청은 전국 소방헬기 신고접수부터 출동·이송까지의 전 과정을 시스템
해양경찰청은 '2023 국민 안전 발명 챌린지' 아이디어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특허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공모는 오는 5월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국민 안전 발명 챌린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관세청·경찰청·소방청 공무원들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경험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줄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공모 내용은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국민 안전 관련 아이디어로 해양경찰청·관세청·경찰청·소방청 공무원과 관계자는 누구나 국민 안전 발명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행정안전부는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신고와 구조·구급 활동이 가능하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 조회 서비스를 진행한다.27일 행안부에 따르면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 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위치 표시 번호다.도로 위에는 건물주소, 사물주소 등으로 위치표현을 할 수 있지만 도로가 없는 산악·해안가 등에선 국가지점번호가 위치 표현의 수단이 된다.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와 해안가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구조·구급 기관과 공동으로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산119화학구조센터와 익산119화학구조센터에서 '전국 무인파괴방수차 운용자 특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24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국 무인파괴방수차 운용 담당자 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 무인파괴방수차의 현재 보유현황은 34대다.무인파괴방수차는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노즐 끝단에 부착된 파괴기를 이용해 외벽이나 천장을 파괴한 뒤 노즐을 내부에 진입시켜 다량의 물이나 소화약제로 화재를 진압하는 첨단 특수장비이다.파괴기는 스테인레스 강철소재로 제작됐다. 최대 4
행정안전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2차 점검 회의를 열었다.23일 행안부에 따르면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두 번째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 등 9개 부처의 28개 중점과제에 대해 점검했다.중점과제는 과학적 재난관리와 실질적 피해지원, 민간참여·협업 중심 안전관리 활성화 등이었다.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지난 13일 재난안전데이터 공유 플랫폼이 서비스를 시작했고 데이터 보유 기관이 데이터 제공 의무 등을 담은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재난안전법) 개정을 추
■ 한국도로공사 ▲홍보실 언론홍보팀장 백상현 ▲감사실 감사총괄팀장 정동섭 ▲감사실 특별감사 팀장 석의단 ▲안전혁신처 안전계획팀장 임문규 ▲기획처 기획팀장 양영주 ▲기획처 조사팀장 한은호 ▲총무처 총무팀장 양재명 ▲인력처 노무팀장 오동화 ▲재무처 자금팀장 권우원 ▲영업시스템처 영업시스템팀장 문재상 ▲구조물처 구조물관리팀장 남승태 ▲재난관리처 재난관리팀장 허정철 ▲ITS처 ITS계획팀장 권한준 ▲설계처 설계계획팀장 정창훈 ▲사업개발처 신사업물류팀장 김준영 ▲도로교통연구원 ITS인증평가센터장 오원일 ▲도로교통연구원 품질시험센터장 박건 ▲
앞으로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안전관리자가 작성하는 소방계획서 등 여러 서식을 하나로 모은 화재안전 통합매뉴얼로 개선된다.20일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안전관리자가 작성해야 하는 소방계획서, 피난계획서, 자위소방대 운영 계획서와 작성방법 내용이 혼재돼 있어 서식과 작성 방법 따로 구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소방계획서도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규모(특급·1·2·3급)외에 건축물 용도와 특성을 반영해 작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소방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화재안전 통합매뉴얼을 도입해 작성서식(소방계획서·피난계획서
서울 도봉소방서는 16일 도봉소방서 5층 강당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했다.행사는 김장군 도봉소방서장, 도봉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160명이 참석했다.유공자로 조광용 혼성대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장상 1명, 도봉소방서장 표창 9명, 서울의용소방연합회장상 1명이 수상했다.조광용 도봉의용소방대 혼성대장은 "의소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봉에서 안전의 주역이 되어달라
■ 한국노동연구원 ▲임금직무혁신센터소장 정동관■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박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전희규중신 ▲소아진료부원장 최은화 ▲공공부원장 임재준 ▲암진료부원장 우홍균 ▲의생명연구원장 김용진 ▲분당서울대병원장 송정한 ▲서울시보라매병원장 이재협 ▲행정처장 최재철■ 글로벌에픽 ▲경제산업부장 박현■ 충북 영동군 ◇5급 승진 ▲장금용 ▲전우국 ▲박혜경 ▲조숙영 ◇농촌지도관 승진 ▲이정서■ OBS ▲경영국 정책기획팀장 이수강 ▲라디오국 라디오인프라팀장 조봉기 ▲보도국 경기북부총국장 최일■ 소방청 ◇소방준감 승진 ▲제주특
산업통상자원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은 5만4645대에 달한다.전기 충전용 교통 수단이 널리 보급되는 동시에 전기차, 전동스쿠터 등의 화재 또한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 이들 교통수단에 대한 안전기준 강화와 더불어 화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7~2021년 전기차 화재는 69건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는 무려 44건으로 증가했다. 화재발생이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에 대형화재 불씨가 되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은 불안하다.전기자동차와 전동스쿠터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다. 저소음이라는 장점을
대한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그룹, 효성그룹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공무원들 지원에 나섰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울산 북부소방서를 찾아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해 55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행사는 대한상의가 추진하는 '다함께 나눔프로젝트'의 첫 행사로 지역에서 고생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하자는 정 회장의 제안에 조 회장이 호응해 성사됐다. 이에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의장인 최 회장도 적극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기부금은 소방대원의 회복차량 구입 등 소방 공무원들의 휴
12일 오후 10시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대전시는 화재는 남북으로 1·2공장으로 분리돼 있는 대전공장의 북쪽 2공장 가운데에 위치한 가류공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3일 밝혔다.최초 화재를 신고한 공장 관계자는 공정 타이어 성형 압출기계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불은 2공장으로 빠르게 번져 8만7000여㎡가 전소됐고 40만개의 타이어 제품이 모두 탔다.공장 안에 있던 작업자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다.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8분 만에 대
■ 충북 제천시 ◇5급 승진 ▲홍보학습담당관 신순임 ▲자치행정과 정길영 ▲세정과 하이락 ▲문화예술과 김숙희 ▲체육진흥과 조견행 ▲신속허가과 이경민 ▲정보통신과 홍찬심 ▲농업정책과 정치헌 ▲보건위생과 천미경 ▲건축과 박종여■ 광주 광산구 ◇5급 승진의결 ▲비아동장 직무대리 유대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신규임용(과장직위) ▲정책연구위원 김에스라 ▲자문건의국 참여협력과장 전소영 ◇신규임용(전문임기제 가급) ▲유영백 ▲최원용■ 한국전력기술 ◇상임이사 선임 ▲전략기획본부장 김선관 ▲에너지신사업본부장 김일배 ◇전보 ▲경영관리본부장 박
HD현대(구 현대중공업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가 상습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 과태료·과징금 등 처벌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환경범죄 리스크'까지 급부상하며 정기선 HD현대 사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치명타를 입히게 됐다.10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의 종속회사인 현대오씨아이는 지난 1월 산업안전보건법 8건을 위반해 노동당국으로부터 30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위반 내용은 △작업 시작 전 크레인·컨베이어 점검 미이행 △작업환경측정대상 유해인자 2종 누락 △배치전 건강진단
행정안전부는 '재난 대응기관 상설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상설 협의체는 재난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재난 대응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이태원 참사 당시 소방, 경찰, 자치단체, 재난의료지원팀(DMAT) 간의 공조 체계가 미흡했다는 전문가와 언론 등의 지적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행안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해양경찰청, 경찰청 등 5대 기관에서 재난 대응과 응급 의료 등을 총괄하는 국·과장급과 실무진으로 구성되고 논의 안건에 따라 이외의 관계부처, 자치단체, 전문가도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통신망 활성화를 위해 현장교육을 강화한다.행안부는 재난현장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지방자치단체), 긴급구조기관(소방청), 긴급 구조지원기관(의료기관) 등 재난안전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 소방, 해경 등 재난 관련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이다. 이번 교육은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 전략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