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생기를 잃었던 관광 사업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제1회 시니어 국제관광포럼(2021 Global Golden Tourism Forum)'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공사와 문체부는 전 세계적으로 시니어 시장이 성장하며 관광 업계 노년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포럼을 준비했다.국제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전 세계 인구는 7억2000만명에 달했고 2050년에는 세계인구 6분의 1이 65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포럼은 인생의 황금기 최적의 관광지를 찾아서라는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행복코딩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행복코딩챌린지는 전국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14~24세 장애청소년 80명과 교사 20명이 주어진 코딩 과제와 퀴즈를 푸는 대회다.프로그램은 지체장애와 발달장애를 가진 중·고생들이 코딩의 원리를 중심으로 체험하며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2인 1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코딩 로봇 알버트에 명령 카드를 순차적으로 입력해 지구 모양의 경기장 위에 있는 재활용품을 각각의 수거 장소로 옮기는 과제를 수행했다.청각장애, 지체장애를 가진 청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새로운 우체국 오픈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오픈뱅킹 고도화를 통해 △각종 납기일에 부족한 잔액을 자동 충전해주는 자동충전 △여러 은행 계좌에서 우체국 계좌로 일괄이체가 가능한 잔액모으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자동충전 서비스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잔액부족으로 인한 미납, 연체 가산금이 발생하는 일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더 편리해진 오픈뱅킹 서비스! 소문내지마!'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벤트는 자동충전, 잔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헌혈증과 긴급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공사는 대전 대덕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헌혈증과 치료비를 지원했다.공사는 임직원 200명의 생명나눔 헌혈증을 모아 혈액원에 기탁했으며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긴급치료비 100만원을 기부했다.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의료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나눔이 온정어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연안 차량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추락 위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3년간 연안 차량추락 사고는 연평균 47건으로 매년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장소는 주로 항포구 54%, 해안가 22%, 방파제 14%, 갯벌 5% 순으로 사고가 발생한다.해경은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협업이음터에 내비게이션 차량추락 주의구간 안전정보 제공사업을 신규 과제로 등록했다.그 후 지난 10년간 발생한 차량 추락사고 사례를 전수 조사해 이 가운데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적용 가능한 982건의 사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2017년에 이어 올해로 2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 제도는 기상 정보를 활용해 매출액 향상이나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부가 가치를 창출하거나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관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공단은 향후 기상청으로부터 △여객선 안전운항과 재난관리 관련 날씨경영 컨설팅 △날씨경영 정보화시스템 구축 지원 △날씨경영 홍보 활동 지원 등을 받게 된다.김경석 이사
SK에코플랜트는 미국 블룸에너지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해 상업적 협력 계약을 포함한 계약 5건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계약식은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진행됐으며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와 케이알 스리다르(KR Sridhar) 블룸에너지 CEO가 양사를 대표해 비대면 서명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계약에 포함된 국내 독점 공급권 연장·합작투자계약(JVA) 개정을 통해 SOFC 국산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양사는 SK에코플랜트의 연료전지·수전해 설비(SOEC)에 대한 글로벌 독점 판매권과 미국 내 파이낸싱·EPC(설
S-OIL은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 라인업 S-OIL SEVEN EV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S-OIL SEVEN EV는 세계적인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 추세에 대응해 S-OIL이 개발한 다양한 전기차용 윤활유 제품들의 대표 라인업이다.연내에 하이브리드차량 엔진 전용 윤활유의 국내 판매를 시작하며 액슬(Axle) 오일 등 기타 전기차 전용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S-OIL은 친환경 정책과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응해 전기차용 윤활유 개발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초 하이브리드차량(HEV), 전기자동차(BEV)의
동양생명의 새로운 수호천사가 탄생했다. 동양생명은 최신 트렌드와 영업환경에 맞춰 개발한 새로운 수호천사 캐릭터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수호천사는 보험업계 최초 브랜드 캐릭터로 탄생했으며 새롭게 탄생한 3세대 수호천사가 공개됐다.신규 캐릭터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회사 미션에 맞춰 언제나 가까이에서 사람들을 돕고 행복하게 하는 일에 진심인 수호천사 의미를 두고 설계했다.기존 1·2세대 수호천사가 가진 디자인적 아이덴티티는 계승하며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단순화한 것이 3세대 수호천사의 특징이다.메인
국내 연구진이 이산화탄소와 암모니아를 제거하고 고활용 유기화합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는 이재영 교수 연구팀이 화학제품의 원료나 전기 발전의 에너지원으로 사용 가능한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암모니아와 이산화탄소 전해전환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산화탄소의 전기화학적 전환은 상온·상압 조건에서 대기 중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화수소계 화합물로 전환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기존 이산화탄소 전해공정은 환원 공정이 이론전위가 높은 물 전기분해와 짝반응을 이루는 구조로 구성돼 전해공정에 필요한
하나은행이 '하나 SSEM 통장'을 출시하고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 SSEM 통장은 SSEM앱 내에서 비대면으로 개설이 가능한 사업자 통장이다.하나 SSEM 통장은 세무신고·납부를 돕기 위해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면제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면제 △앱과 연동된 현금 입출 장부 자동 기록 △국세청 홈텍스 세금신고 계좌 자동 등록에 따른 편리한 세금 신고·납부 기능 등 혜택을 제공한다.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 SSEM 통장에 가입한 손님 1만5000명에게 선착순으
안랩이 논문, 자기소개서, 이력서 등으로 위장한 악성 파일 사례 다수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공격자는 특정 국방관련 논문 파일에 악성 매크로를 삽입해 변조한 후 이를 유포했다.해당 파일을 열면 상단에 콘텐츠 사용 버튼이 나타난다. 만약 사용자가 콘텐츠 사용 버튼을 누르면 즉시 악성코드에 감염된다.감염 이후 해당 악성코드는 C&C 서버에 접속해 공격자 명령에 따라 사용자 PC의 정보를 탈취하는 등 악성 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사용자가 악성 문서 파일을 실행해도 정상적인 논문 내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사용자가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알아
NH농협은행은 홍명종 준법감시인과 준법감시부문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준법감시부문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남양주 조안면 송촌리 소재 대파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했다.준법감시부문 임직원들은 대파 출하 작업·잡초제거, 주변 환경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홍명종 준법감시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 곤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농협은행은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1
조업 중 끊어진 줄에 맞거나 하역작업 중 화물창에서 질식해 사망하는 등 선박 안전사고로 끊이질 않고 있다.이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영천·청도군)은 19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정감사에서 선박 안전사고 실태를 지적하고 사고 예방·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최근 5년간 선박 안전사고는 884건으로 31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2016년 131건에서 2020년 203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인명피해는 감소하고 있지만 2020년 79명으로 전년 52명 대비 크게(52%) 증가했다.
지반 침하의 주요 요인인 서울지역 노후 하수관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년 이상 하수관로는 전체의 50%, 20년 이상은 70% 가까이 된다.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시흥갑)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하수관로 1만723㎞ 가운데 20년 이상이 7380㎞로 68.6%에 달했다. 30년 이상 된 하수관로는 5774㎞로 53.9%를 차지했다.2015년부터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지반침하는 158건으로 발생원인은 하수관 손상 72건(46%), 관로공사 등 기타 61건(38.6%),
한국관광공사가 다음달 14일까지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을 한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2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실제 업무에서 활용된 우수 사례를 발굴해 데이터랩 홍보·서비스 개선을 하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했다. 국내 관광업계와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등 유관기관, 학술연구기관 등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신청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공모전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질문에 서면 인터뷰 형태로 답변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업
하이트진로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청년자립 지원사업 빵그레 2호점이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하이트진로는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의 정식 오픈을 알리는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개소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김종효 광주 행정부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수정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지난달 가오픈해 시범운영을 시작한 빵그레 2호점은 제빵,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청년 7명이 빵과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며 노하우를 쌓아갈 예정이다.빵그레 2호점 한 달 간
CJ나눔재단이 문화꿈지기 마스터멘토 6인의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마스터멘토 특강은 방송·영화·음악·공연·요리·패션뷰티 6개 문화분야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꿈지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특강에는 △김유곤 tvN PD △윤제균 영화감독 △정원영 뮤지션·호원대 실용음악학과 교수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 △김병필 CJ나인브릿지 총괄 셰프 △홍승완 패션 디자이너 등 6명이 멘토로 나선다.각 콘텐츠는 참여자와의 실시간 Q&A 토크쇼로 형태로 진행되며 동
신한라이프가 업계 최초 넷제로(Net-Zero) 보험 연합(NZIA)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NZIA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AXA 등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진 보험사와 재보험사 연합이다.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발생한 탄소는 흡수하고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개념이다.NZIA에 가입한 보험사와 재보험사는 보험계약 인수, 금융자산 투자 등 과정상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5년마다 중간 목표를 개별적으로 설정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라 탄소배출량을 보고하는
하나은행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디지털금융 혁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연구기관으로 AI·로봇 등 융·복합 미래원천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하나은행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 비대면으로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AI·로봇기술 연구 △첨단 ICT·디지털 인증 기술 분야에 대한 업무 공유·기술 교류 △융합형 디지털 금융 혁신 신기술 창출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