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섹타나인(Secta9ine)은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스캐너'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AI 스캐너는 심층학습(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인식 스캐너로 매장 관계자가 따로 바코드를 찍을 필요 없이 상품을 계산대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1초 전후의 스캔만으로 제품을 인식하고 빠르게 결제까지 지원한다.결제와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증대되고 점주들은 휴먼 에러 최소화와 신규 직원 교육시간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특히 제품을 사진 형태로
코웨이는 넉넉한 용량과 강화된 위생성이 특징인 '프라임 스탠드 정수기(CHP-5720L)'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신제품은 냉·온수, 정수를 대용량으로 설계해 식당, 관공서,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용량은 각각 7.1ℓ, 3.6ℓ, 10.4ℓ다.또 물 저장 탱크와 물이 나오는 파우셋을 99.9% 살균해 스스로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스스로 UV 살균' 기능을 탑재해 위생성을 높였다. 물 저장 탱크를 12시간마다 4시간씩, 파우셋은 6시간마다 45분씩 UV 살균을 진행한다.손쉽게 분리 세척 가능한 파
LG생활건강은 브랜드 숨37°의 철학을 담은 신규 라인 '마이크로액티브'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2종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가 피부를 위한 오랜 연구와 숨 쉬는 자연을 위한 브랜드 철학을 담은 '마이크로액티브 리페어 세럼'과 '마이크로액티브 소프트 핏 크림' 등이다.10년 발효를 통해 얻은 핵심 성분 '트루-액티브'가 40가지 피부 영양 성분을 섬세하게 채워주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로 찾은 민감 케어 특허성분 '바이오펩타이드190'이 미세한 자극으로 매일 더 맑고 빛나게 숨쉬는 피부를 완성해준다.브랜
해태제과가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영업 매출 수십억원을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2017년 수십억원 규모의 허위 계산서를 발급해 영업 매출을 부풀린 사실이 최근 세무당국에 적발됐다.이로 인해 해태제과와 거래하던 도매상들은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세금 폭탄'을 맞은 상황이다.해태제과는 입장문을 내고 "2017년 당시 일부 영업조직에서 비정상적으로 매출계산서를 과다 발급한 사실이 있었음을 지난해 진행된 과세당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확인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다만 "본사 차원의 개입은 없었다"
쿠팡이 배송부문 전체 사업장에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6일 쿠팡에 따르면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관리 분야의 국제 인증으로 사업장 내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 인증기관의 심사와 평가를 거친 기업만이 인증을 받을 수 있다.지난 3일 쿠팡 잠실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유인종 쿠팡 안전보건부문 부사장과 이소영 DNV BA Korea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쿠팡은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 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DNV BA Kor
경동제약은 아이유와 광고 계약을 2년 연장하고 신규 TV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3일 새롭게 선보인 '그날엔'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은 '오늘 더, 하는 힘'이다. 통증에 대한 회복만이 아닌 아플 걱정 없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믿음의 메시지를 광고에 담았다.또 광고에서 8년 만에 새롭게 디자인이 변경된 그날엔 패키지를 선보였다. 제품의 영문 알파벳을 케이스 전면에 크게 삽입하고 채도가 높은 색상들을 과감하게 사용한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 세대부터 이후 알파 세대까지 어필하고 있다.그날엔 진통제는 이부프로펜과 산화마
애플이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를 결정한 가운데 신세계 계열의 대형 매장에선 애플페이 결제가 어렵게 됐다.6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계열사 대형 오프라인 매장인 이마트,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등에 애플페이 결제 시스템 구축 계획이 없다.애플페이는 2014년 출시돼 7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세계 1위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애플페이로 NFC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해당 사업장은 관련 소프트웨어 인증을 받거나 단말기를 교체해야 한다.신세계 관계자는 "NFC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는 있지만 애플페이
청호나이스가 첫 렌탈 고객들을 대상으로 '처음 만나봄' 이벤트를 진행한다.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3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청호나이스 제품을 처음 렌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청호나이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오는 31일까지 렌탈 제품을 처음 구매한 고객 중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청호나이스 진공 블렌더 아이오AIO와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 등 다양한 선물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발표는 다음달 28일이다.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따스한 봄의 시작을 소비자들과
LG생활건강의 비욘드가 '엔젤 아쿠아 크림 2종 러브어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신제품은 청정 지역 울릉도에서 자란 전호 추출물과 릴리프 시카 콤플렉스를 함유한 포뮬러가 피부에 수분감과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엔젤 아쿠아 수분 진정 크림은 수분감 있게 발리는 젤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24시간 동안 피부 겉보습과 속보습을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논코메도제닉 테스트까지 완료돼 여드름성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엔젤 아쿠아 보습 장벽 크림은 벨벳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한석범 BYC 회장이 부친인 고 한영대 전 회장이 남긴 재산과 관련해 가족과 1000억원대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한석범 회장의 모친이자 한영대 전 회장의 배우자 김모씨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아들 한석범 회장을 상대로 1300억원대의 유류분 청구 소송을 냈다.김씨는 한 전 회장의 유산 분배 과정에서 상속분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한 회장은 원고의 유류분 지급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류분은 고인의 유언과 관계없이 남겨진 가족이 법으로 정해진 양으로 유산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 것이다.고인의 자녀와
쿠팡이 스니커즈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스니커즈 할인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스니커즈 할인식은 매년 딱 한 번만 진행되는 행사다. 쿠폰 할인을 포함하면 스니커즈 카테고리에서 연중 가장 높은 할인율 혜택을 누릴 수 있다.우선 베스트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고 80% 할인율을 적용한다. 아디다스·반스·나이키·뉴발란스·컨버스·푸마·아식스 등 56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주요 상품으로 △아디다스 그랜드 코트 스니커즈 △반스 올드스쿨 스니커즈 △뉴발란스 574 스니커즈 △나이키 탄준 스니커즈 등이 있다
풀무원이 생수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다음달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생수 출고가 인상 철회 공문을 각 유통업체에 공지했다.풀무원은 당초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풀무원샘물과 풀무원샘물 워터루틴 제품의 출고가를 5%씩 인상할 예정이었다.가격 인상 고지 뒤 철회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풀무원의 생수 가격 인상 철회 배경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압박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풀무원의 이번 철회가 동종업계는 물론 최근 높은 가격 인상으로 논란을 빚은 주류업계의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줄지
GS리테일이 하도급거래 공정화 법률 위반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GS리테일이 자체 제작 상품 (PB·Private Brand) 제조업체에 지나친 판촉비와 각종 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갑질을 했다는 고발을 받고 수사에 돌입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GS리테일이 신선식품 수급사업자에게 PB 상품 제조를 위탁하며 판촉비 등으로 222억원가량의 부당한 이익을 요구했다고 판단해 지난 9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을 요청했다.지난해 8월 공정위는 GS리테일의 하도급법 위반 정황을 포착해 과징금
최근 온라인 음식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배달앱 관련 소비자불만도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배달앱 가격과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식점의 58.8%가 매장과 배달앱 내 가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소상공인 상당수는 배달앱의 중개수수료나 광고비가 인상될 경우 음식 가격과 배달비를 올리는 등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의 34개 음식점 1061개 메뉴에 대해 매장 가격과 배달앱 내 가격을 비교한 결과 58%가 넘는 20개 음식점의 매장과 배달앱 가격이 달랐다. 이 가운데 13개 음식점은 배달앱 내
LG생활건강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MWC는 모바일 산업 분야의 세계 최대 박람회로 국내 뷰티업계에서 참가하는 건 LG생활건강이 처음이다.현지시각으로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MWC 2023에서 LG생활건강은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를 선보인다.즉흥적으로라는 뜻과 인쇄란 뜻을 결합한 IMPRINTU에는 자신의 개성을 즉흥적으로 표현하기를 즐기는 MZ세대의 특성이 반영됐다.모바일 앱 기반으로 뷰티테크를 구
LG생활건강 실크테라피에서 '본드 앤 리페어 본딩 앰플&본딩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신제품은 손상된 모발 속에 단백질을 침투시키고 손상된 큐티클에 단백질을 결합해주는 전문 살롱 케어 제품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헤어 본딩 기술이 적용됐다.미국 실크테라피 손상 클리닉 프로그램의 31년 노하우가 적용돼 고객들의 모발 끝이 손상되고 갈라진 현상뿐만 아니라 가늘고 힘없는 모발의 볼륨 고민까지 해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오래 걸리는 미용실 클리닉 과정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끝낼 수 있게 개발
다이소의 중국산 '디즈니 종이 빨대'에서 '총용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회수조치가 내려졌다.총용출량은 위생용품으로부터 용출될 수 있는 비휘발성 물질의 총량이다.다이소는 16일 "식약처에서 회수조치 받은 중국산 종이빨대 제품에 대해서 전액 환불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아성이 수입한 중국산 '디즈니 종이빨대'로 제조일자가 2021년 11월 29일, 2022년 6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2021년 11월 29일 제조제품에선 4% 초산(아세트산)을 가지고 용출 실험을 했을 때 기준치인 30㎎/L의 16
하이트진로가 일반 진로 소주를 '라벨갈이'해 '진로 제로 슈거'로 속여 판매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하이트진로는 "이번 일은 고의적인 라벨갈이가 아닌 홍보 하청업체 아르바이트생이 모르고 저지른 일"이라며 "앞으로는 영업현장 관리에 더 신경쓰겠다"고 밝혔다.이번 논란은 하이트진로의 영업 하청업체 알바생이 '진로 제로 슈거' 홍보를 위해 현장에 나왔다가 기존 납품된 진로 재고의 라벨을 떼고, 리뉴얼 출시된 제로 슈거 라벨을 직접 붙인 것이다.소비자 황모씨(25)는 "진로 소주와 제로 슈거 소주를 맛으
최근 아토피와 알레르기성 피부 질환이 늘고있는 가운데 일부 바디워시 제품의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13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의 바디워시 31개 가운데 11개 제품의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았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의 바디워시 전제품에 대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아모레몰'의 고시를 기준으로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조사결과,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확인할 수 없었던 품목은 △블루밍
LG생활건강의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이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 2종을 출시했다.9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은 기존 베스트 셀러였던 에그라이크 쿠션을 파운데이션 형태로 출시한 것으로 깐 달걀 피부를 완성하는 포뮬러부터 달걀을 닮은 모양의 용기까지 에그 컨셉이 돋보이는 제품이다.에그라이크 파운데이션은 얇은 레이어링 커버로 24시간 무너짐 없이 맑고 깨끗한 커버가 유지된다.또 얇고 수분감이 느껴지는 포뮬러가 촉촉한 발림성과 세미 매트의 마무리가 뛰어난 밀착력을 경험하게 해준다.촉촉하고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