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염증이 없는 바르는 지방분해 주사다."'이중턱 원인 지방분해' 효과를 줄 수 있다는 '라라이프(LaLaif)' 세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일반 화장품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일까.일부 업체들이 소비자를 유혹하는 과대광고를 하고 있다.30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입셀론바이오의 코스메틱 브랜드 라라이프(LaLaif) '슬림핏 어드밴스 크림세럼'이 과대광고 의혹을 받고 있다.이 업체는 화장품이 의약품처럼 직접적인 치료나 예방이 불가능하지만 SNS를 통해 △이중턱 원인 지방분해 하루 800원 △바르는 지방
최근 지방분해·셀룰라이트 감소 등의 광고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거 적발된 가운데 블루밍식스(대표 조용훈)의 홈스테틱 브랜드 '릴리이브 셀턴크림'의 광고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릴리이브 '셀턴크림'은 SNS 광고 등을 통해 '바르는 지흡크림', '지방 녹이는 바른 경락 크림 개발' 등의 문구로 소비자들이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광고로 사용하고 있는데요.하지만 화장품 설명서에는 미백,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라고 표시돼 있을 뿐 지방 흡입과 관련된 기능성인증은 찾아볼 수 없어 소비자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신한대 강성종 총장은 31일 권오근(58) 전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권교수는 미디어관련 인격권 침해예방구제 전문가로 대학의 미디어보도 대응과 홍보정책을 지원하고 학생지도를 맡는다.권교수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언론매체를 전공했다.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 등 중대재해 발생 건설사들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더라도 행정소송 등으로 시간을 끌며 제재를 피해 사실상 행정처분이 큰 의미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해 3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중대재해 발생으로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받았지만, 바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로 서울시로부터 하수급인 관리 의무 행위 위반과 부실시공으로 영업정지 8개월씩 모두 16개월의 처분을 받았지만, 영업정
부영주택이 매입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옛 진해화학 부지의 화약품냄새로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폐석고 12만톤이 추가로 발견돼 논란입니다.창원시 시민의소리에는 "옛 진해화학 부지에 농약냄새가 나 여름인데 문을 열고 생활할 수 없다"며 이 냄새로 두통, 속울렁거림을 호소했는데요.이에 진해구는 "옛 진해화학 부지에서 폐석고 처리를 위한 굴삭기 작업을 진행한 곳에서 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작업중단과 굴착돼 야적된 곳에서 발생하는 악취 저감을 위해 천막 설치 등을 지시했다"고 답변했지만 시민들의 불편은 여전한 것으로 확인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방분해·셀룰라이트 파괴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가 대거 적발된 가운데 블루밍식스(대표 조용훈)의 홈스테틱 리프팅케어 브랜드 '릴리이브 셀턴크림'의 광고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다.29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릴리이브 '셀턴크림'은 SNS 광고 등을 통해 '바르는 지흡크림', '지방 녹이는 바른 경락 크림 개발' 등의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화장품은 의약품처럼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나 예방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지방 흡입', '지방을 녹인다' 등 지방분해주사를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담당한 평가위원 절반이 임기 중 평가 대상 기관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감사원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운영실태 감사 결과, 위법·부당사항 12건을 적발해 주의를 요구하고 3명에 대해선 징계를 요구했는데요.감사원에 따르면 2018∼2020년 위원으로 활동한 323명 가운데 절반 가까운 156명이 평가 대상 기관으로부터 강의료 등 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기재부는 '최근 5년간 모든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돈이 도합 1억원 이하일 경우 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다'는 조항을 도입하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일대가 화약품 냄새가 진동해 창문을 열 수 없어요."최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옛 진해화학 부지에서 화약품냄새로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폐석고 12만톤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진해화학은 화학비료를 생산했던 기업으로 1998년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다. 이후 2003년 부영주택(대표 김한욱·박병용·윤태섭·이용학·이희범·조충훈·최양환)이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경매를 거쳐 진해화학 터를 매입했다.28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창원시 시민의소리에는 "옛 진해화학 부지에 농약
최근 송학(대표 강경아·강준영)의 뷰티브랜드 오제끄(OSEQUE) '나다래쉬 큐어 앰플'이 소비자가 오인할만한 광고를 게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28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오제끄 나다래쉬 큐어 앰플'은 온라인 쇼핑몰에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돼 광고업무정지 2개월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송학은 화장품 제조와 유통 전문회사로 내수시장과 수출을 병행하고 있고, 현재 국내 5대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자사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
부당 광고를 하는 온라인 업체에 대한 정부 차원의 규제가 강화될 방침입니다.정부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소비자안전기본법과 제조물책임법을 제·개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앞으로 다크패턴이나 뒷광고, 후기 조작 등 기만행위를 하는 업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지긋지긋한 과장광고, 이번엔 꼭 뿌리가 뽑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뒷광고·후기조작 '철퇴' … 소비자안전법 고친다
일본 정부가 24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기 시작했습니다.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방류하고 있는데요.올해 6월 말 기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총량은 134만톤으로 방류 기간은 개시 시점부터 30여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어민과 중국 등 주변국들의 한숨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은데요.누구를 위한 오염수 방류인지, 부작용은 어떻게 대처할 건지 아무런 계획도 없는 지금 책임은 누가 져야 할지
미래에셋·신한투자·키움 등의 증권사들이 매수 의견을 남발해 투자자들에게 고점 물량을 떠넘기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입니다.투자자들은 "주가 급락 시기에도 매수 리포트가 90%를 차지하는 등 증권사들이 일단 사고 보라는 식의 무책임한 종목 추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입장인데요.매수의견 비중은 미래에셋이 97.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신한투자, 키움, 대신, 하나도 90% 중반대로 높은 매수의견 비중을 보였습니다.무책임한 매수 리포트로 피해자들이 더 많아지기 전에, 어느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줬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
공영홈쇼핑이 부당한 주식 투자를 하다가 징계를 받은 직원들을 승진시킨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공영홈쇼핑은 조성호 대표이사 부친상에 직원을 대거 동원해 출장비까지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기도 했다.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권명호 의원(국민의힘·울산동구)이 공영홈쇼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2월 부당 지분투자 관련 주식거래로 징계를 받은 임직원 가운데 승진자는 10명이다.징계를 받은 지 1년 반 뒤인 2020년 6월 4명, 이듬해 12월 3명, 지난 3월 3명이 승진했다.공영홈쇼핑은 지난해 국정
삼도주택 '우현삼도뷰엔빌W'아파트가 준공 후 대지면적 증가분에 대한 추가 부담금을 입주민에게 떠넘겨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경북 포항시 북구 우현동 우현1토지구획정리지구(16·19BL) 우현삼도뷰엔빌W아파트를 건설한 삼도주택(대표 허만철)이 입주민들을 상대로 부지정리 과정에서 대지면적 증가분에 대한 금액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삼도주택이 우현삼도뷰엔빌W 조합원들에 요구한 금액은 증가한 면적 240여㎡에 따른 3억7410만원이다.우현삼도뷰엔빌W 2013년 입주자 모집공고 공통사항에 따르면 '세대별 대
경기 성남시 SPC 샤니 제빵공장에서 '또' 노동자 끼임사고가 발생해 논란입니다.해당 공장에는 안전센서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나 노동자들의 분노는 더 커져만 가고 있는데요.지난 8일 샤니 제빵공장의 치즈케이크 생산라인에서 노동자 A씨가 물체의 끼임을 차단할 장치가 전혀 없는 리프트와 배합볼 사이에 끼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이에 SPC는 "사고가 난 리프트는 안전센서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다"고 밝혔는데요.노동자의 목숨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설치 의무가 없더라도 업체가 먼저 나서서 대책 마련을 해
경기 하남시가 '더샵 하남에디피스(THE SHARP Edifice)'의 도로점용 허가를 처리해 공공보행로를 점령당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22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논란이 되고 있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하남C구역 지하 2층, 지상 20~25층 10개동 980세대 규모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아파트 건축은 포스코이앤씨(전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가 시공을 맡아 2021년 8월부터 공사 중이며 준공은 내년 3월 예정이다.하지만 착공 후 2년 동안 공사 현장 출입로를 제
"매일 쓰는 핸드크림 성분 잘 확인해 봐야 겠어요."최근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 핸드크림의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표시량을 초과해 검출됐지만 해당 성분명을 표시하지 않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업무정지 15일 철퇴를 맞게 됐다.22일 식약처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 앤 네이처 시어버터 핸드크림'은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표시 기준치인 0.001% 이상 검출됐지만 해당 성분명을 표시하지 않고 있어 화장품 표기관련 규정에 부적합했다.네이처리퍼블릭은 2022년 11월 공식 홈페이지를 수정하기 전까지 핸드 앤 네이처 시어버터 핸드
제로파운더스(대표 정한나)의 유아버블클렌저 케피(kefii) 일부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지·회수·폐기명령을 받고도 늑장을 부려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제로파운더스는 지난 11일 당국의 회수·폐기명령 이후에도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등에 계속해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문제가 된 '케피 배쓰파우더 초코탕' 제품은 초콜릿과 쿠키 이미지가 들어간 유사 아이스크림 통 용기에 판매되는 유아 거품 목욕 입욕제(화장품)로, 식품 오용 소지가 있어 이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에 제로파운더스는 지난 17일에
최근 H&M헤네스앤모리츠 제품 일부 팔찌에서 납 기준치 한도 초과의 결함이 발생해 소비자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납은 사람들의 건강과 환경에 위험을 주는 물질로, 노출 수준에 따라 사람과 야생동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산업부는 "납에 노출될 경우 피부염·각막염·중추 신경장애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다.H&M헤네스앤모리츠는 현재 문제 제품을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제품 모델명은 P/N #1163609(4
앞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통해 돈을 쓰게 만드는 행위(다크패턴)나 소비자를 기만하는 뒷광고를 하는 온라인 업체는 철퇴를 맞게 된다.정부는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소비자안전기본법과 제조물책임법 제·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정부는 "다크패턴 등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규율을 마련, 뒷광고나 이용 후기 조작 등 온라인 부당 광고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애플리케이션 마켓·메타버스 분야 이용자 보호 원칙을 명문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