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안동시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28일 오전 9시 2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다음달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등 각 3일 연휴 기간 동안에 전국적인 이동량 증가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고 말했다.또 "2주간 사적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미접종자는 백신접종, 타지역 방문자는 스스로 선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고 전했다.권 시장은 "추석 가족 모임으로 4건, 15명의 연쇄 감염이 발생했다"며 "대다수가 기침,
(세이프타임즈 = 김창배 기자) 부산 중부소방서는 이성훈 소방교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나음소아암센터'를 방문해 헌혈증 119장과 창선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마련한 소아용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소방교는 2001년 고등학교 재학시절 백혈병을 앓고 있던 친구 동생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 군 복무 때도 거르지 않고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을 계속해 헌혈증 119장을 모은 것이다.2007년에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등록을 했다. 2017년 1월 한국조혈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롯데건설은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트너사에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코로나19로 파트너사와 행사를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300개의 파트너사에 각 200개의 마스크를 전달해 비대면으로 파트너십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도 동봉했다.롯데건설은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고, 지난해 연말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올해 만기 도래하
벨기에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숙박, 요식업, 상점 등에서 적용됐던 전국적인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19일 벨기에 브뤼셀 타임스 등에 따르면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자국 내 성인의 84%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대중교통과 역 내, 병원 등 보건 부문 기관 내, 미용실 등 접촉이 있는 업종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된다.벨기에 정부는 또 '코비드 안전 티켓'(CST)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세이프타임즈 = 김창영 기자) 최근 5년간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유출이 527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소기업에 피해가 집중돼 정부차원의 특단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의원(청주서원)은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2017년 이후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유출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유출이 527건에 달했다고 18일 밝혔다.영업비밀 유출 492건(93.4%), 산업기술 유출 35건(6.6%)으로 확인됐다.중소기업 피해는 482건(91.4%)에 이르고 대기업은 45건(8.6%)으로 나타
(세이프타임즈 = 박흠찬 기자) 충북 전체 도민 70%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충북도는 다음달 말까지 2차 접종에 주력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지난 2월 26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 16일 오후 4시 기준 전체 도민 160만여명의 70.2%인 112만3000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43.8%인 70만1000여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충북도는 18~49세 청장년층 예방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철도는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등 안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추석 특별수송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방역을 포함한 철도분야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KTX는 하루평균 355회, 모두 2126회 운행하고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하루평균 363회, 모두 2180회 운행한다.추석 특별수송 기간 동안 창측 좌석만 공급한다. 평소의 절반 수준인 하루평균 17만2000석, 모두 103만3000석이다. 모든 열차에서 입석은 운영하지 않는다.부정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S-OIL은 서울 마포구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눔' 전달식을 갖고 저소득가정에 50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S-OIL은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900세대에 송편 등 식료품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생필품을 담은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한국의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고 이웃과 음식을 나눠먹는 뜻깊은 명절이라고 알고 있다"며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일상화 등 구취와 구강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휴대가 간편한 구강청결제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제품에 대한 객관적 정보는 미흡한 실정이다.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용 구강청결제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표시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13일 밝혔다.시험·평가 결과에 따르면 1회 사용량당 제품 가격은 최소 92원~최대 3990원으로 43배 차이가 나는 등 경제성 측면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용기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자체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약외품의 표시·광고 사항을 집중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병·의원, 약국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SNS, 블로그 등 온라인 점검을 동시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비타민제·간장질환용제 등 수요증가 예상 의약품 △인지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보툴리눔 제제 등 바이오의약품 △코로나19로 수요가 많은 마스크·외용소독제 등 의약외품 등이다.최근 다이어트 등 체중감량 관련 효능·효과를 내세워 판매·광고하는 '다이어트 패치' 등에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서울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강도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을 양대 축으로 하는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대책은 △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 5개 분야 20개 세부 과제로 추진된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추석연휴도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연장하지 않는다.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증편과 무료 셔틀버스 운행도 하지 않는다.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25곳은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단축운영을 하는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10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가정용 달걀부터 진행하던 달걀 선별포장제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에 공급하는 달걀까지로 확대·적용된다.위생관리기준 강화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경고→영업정지 5일→10일에서 개정 후 영업정지 3일→15일→1개월으로 처분기준이 강화된다.신규자 위생교육과 HACCP 심사를 가축전염병 등이 유행할 때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밀봉 포장된
(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의약전문기자·의사)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인천 부평구에 2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전달된 방역물품은 부평구 지역 감염 취약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올해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설맞이 이웃사랑 성금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
(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의약전문기자·의사) 한림대의료원은 '위런위로(WeRunWe路): 함께 가는 길, 우리가 함께 달린다' 행사를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위런위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달리는 것으로 희망을 주는 건강한 기부 행사다.위런위로는 행사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각자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달린 후, GPS 기반의 스마트폰 앱 기록을 참가자 개인 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참가비는 1인당 3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피로감도 누적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1500명에서 급격한 진정세를 보이고 않고 있다.이같은 시점에서 '방역사각지대'가 곳곳에서 발생해 도마에 오르고 있다. 특히 서울시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 문제가 되고 있다.최근 서울시 고위간부가 술판을 벌이다가 적발되더니 한강시민공원 술판에 이어 청계천 '대낮 술판'까지 목격돼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시민들이 북적인 지난 5일 오후 6시 16분쯤. 청년 3명이
(세이프타임즈 = 박흠찬 기자) 세종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5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6일 0시부터 다음달 3일 24시까지로 4주간 연장·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거리두기 기간 연장은 전국적인 유행 규모가 크고 감소세 없이 지속 유지되는 상황에서 전면적인 방역 완화가 어려운 상황과 추석연휴 등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조치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고 유행 확산으로 상황이 악화되면 언제든지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상향 검토에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코로나19 대응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양 지사는 최근 기획재정부 일괄 예타 통과 8개 사업을 설명하며 "이번 사업 반영은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자, 도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이어 "예타 통과 8개 사업은 2025년까지 실시설계와 공사 착공을 하게 된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8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세로 혈액수급에 차질을 빚는 가운데, 채혈현장에서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1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방역물품 전달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서울 강남구 개포동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와 김영길 서울남부혈액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은 헌혈의 집 11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진과 지원부서 직원 등 170명이 활동하고 있다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철도는 추석 승차권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 대상은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운행하는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한국철도는 올해 추석특별 수송 기간에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측 좌석을 우선발매하기로 했다. 이번 예매에 포함되지 않은 내측 좌석은 다음달 중 정부의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따라 판매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KTX 4인 동반석 순방향 1석만 발
(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여의도 본사에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수량은 3만2000장 규모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마스크 조차 여유있게 구비하지 못하는 지역사회 독거노인에게 중점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미래에셋생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노인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과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미래에셋생명 봉사자들과 의료진이 직접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