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전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신안 장도와 홍도해역에서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이 사업은 국립공원공단과 2015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업의 일환이다.이 외에도 △해양조사 관련 정보교류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 △해양·환경 분야 대국민 교육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공유 등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공단은 국립공원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주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유상준 해양보전본
국민원익위원회는 내륙보다 비싼 섬 지역 택배비의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권고했다.권익위는 '섬 지역 택배비 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권고했다고 31일 밝혔다.전국 섬 3383개 중 사람이 거주하는 465개 섬에는 70만8000가구, 150만9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섬 지역의 택배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열악한 생활물류로 인해 내륙지역 보다 평균 5배 이상의 추가 배송비가 부과돼 주민의 불편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2022년 1분기 지자체의 적극행정 제출사례는 403건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8건이 선정됐다.선정된 8건은 △지역경제 활성화(경남도, 양주시) △시민안전 강화(광주시, 화성시) △주민불편 해소(수원시, 안성시) △노인·청소년 복지증진(진안군, 해남군) 등 4가지 분야에 2건씩 선정됐다.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경남도와 경기 양주
코로나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에게 경영위기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된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들 소상공인은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했다. 277개 경영위기업종이 해당된다.경영위기업종이란 2020년 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2019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이다. 지난해 8월 정부 희망회복자금 지급때 선정한 업종이다.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이어야 한다. 공고일 기준 매출감소에 따른 중소벤처기업부의 1차 방역지원금을 수령하고 동시에 버팀목자금플러스나
부산 기장소방서는 장안읍 신리마을 등 소방서 원거리 마을 6개 마을을 선정해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소화기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관할이 넓고 소방서 원거리 마을·고지대·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이 많아 화재발생 시 화재진압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보이는 소화기함'을 소방서 원거리 6개 마을, 9곳에 설치했다.하종봉 서장은 "화재초기 소화기 하나가 소방차 한 대의 몫을 한다"며 "추후 다른 마을에도 설치를 확대해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드론과 AI분석 기법을 활용해 항만시설물의 접근이 어려웠던 영역을 점검할 수 있고, 손상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신뢰성 있는 점검체계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항만시설물 점검 시 점검자들이 점검용 선박을 타고 시설물에 가까이 접근해 균열, 파손 등 위치를 확인하고 검사를 수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어려운 점검과정으로 인해 점검 사각지대가 생길 수도 있으며, 점검 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구조연구본부 연구팀은 드론을 항만시설물 점검에서도 사용할
한국마사회는 '2022년 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건전경마 국민참여 모니터링단은 불법경마 근절을 통한 건전경마 문화 정착을 위해 발족됐다. 불법경마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불법단속 정책에 반영하려는 취지다.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한국마사회 주최 합법경마가 주춤한 사이 불법경마 시장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온라인 불법경마 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불법경마 시장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불법 사이트를 한국마사회 자체적으로 단속하기에는 시간
서울시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 촘촘한 안전관리로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을 만든다고 16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시장 주재 상황보고회의를 매일 열어 중대재해 관련 각종 현안을 논의하며 대응해왔다.시장 공백으로 주재 회의가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권한대행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황보고회의를 이어가고 있다.시는 지방선거까지 시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 강화 △재난 상황훈련 확대 △신속·정확한 대응체계 점검 등
경기도는 안전한 배달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코로나19로 급격히 증가한 배달업종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 확보와 이륜차 면허취득 시 별도 안전교육 부재 등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경기도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노동 대책이다.올해는 △배달노동자 강사양성 과정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배달노동자 특화 안전교육 △안전배달 생태계 조성 캠페인을 지역 이륜차 배달라이더와 퀵서비스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5월부터 배달노동자, 사업주, 산업안전보건법에
물류창고의 잇따른 화재로 화재보험료가 상승하면서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특약부화재보험에 의무가입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경기김포갑)은 물류창고도 특수건물에 포함시켜 특약부화재보험에 의무가입토록하는 내용의 화재보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국·공유건물, 백화점 등 특수건물 소유자는 화재로 인한 건물과 인적피해의 손해를 배상하기 위해 특약부화재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손해보험회사는 보험계약 체결을 거절할 수 없다.하지만 물류창고는 특수건물에 해당하지 않아 손해보험회사들
서울 성북구 석관동주민센터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음료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4일부터 11개월 동안 진행하는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내 고독사 발생 예방하기 위해서다.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한다.지난 1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적극적 활동의 필요성이 논의됐다.이후 사업의 시작과 지속적인 진행을 위한 재원 마련을 하기 위해 석
IPTV 소비자들은 돈을 내고도 '건너뛰기가 불가능한 광고'를 강제로 봐야 한다. IPTV 3사(LGU+, KT, SKB)는 3중 수익을 통해 7년간 5000억원의 광고수익을 챙겼다.4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IPTV 3사의 광고횟수와 매출액을 공개했다.월정액·VOD이용료에 광고까지 '3중 수익'을 챙기고 있는 IPTV 3사가 지난 7년간 가져간 VOD 광고수익만 5000억원에 이른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 조사 결과 유료 VOD 평균 광고 시간은 LGU+ 28.9초, KT 25.5초로
세종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취약계층 50가구에 추어탕, 과일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국배달 사업'을 진행했다.장군면은 지난 설 연휴에도 '제1회 사랑의 국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해 영양가 높은 추어탕과 과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국배달 사업으로 홀로 고립돼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소외감과 고독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법상 영업이 등록되지 않은 농·수산물 단순처리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한다고 2일 밝혔다.손질한 수산물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수산물의 절단·탈피·건조·세척 등을 단순히 처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해 식품 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전국 17개 지자체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다. 깐 마늘, 세척 양파, 삶은 나물, 절단 무 등 단순처리 농산물 생산업체 70곳과 멸치, 미역, 다시마, 톳, 모자반 등 건조 수산물 생산업체 140곳 등이다.주요내용은 △위생적
우정사업본부가 부산지역에서 '복지등기 사업' 시범서비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우본 부산지방우정청과 우체국공익재단, 부산 영도구청은 '복지등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등기 사업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서비스다.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게 주기적으로 복지사업 안내정보를 담은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위기 의심가구의 안부 등을 체크해 지자체에 전달한다.이를 바탕으로 지자체는 긴급한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조기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충북 청주시 서원치매안심센터는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치매예방과 관리법 실천,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치매 서포터즈를 양성하는 시간이다.서원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산남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치매예방교육과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상호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제12회 새마을의날 기념식(11:00 새마을운동중앙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45호) 중앙선거관리위원(문상부) 선출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전체회의 산회 직후 본관 220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06호)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정치관계법심사소위원회(14:00 본관 445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09:3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의원총회(10:30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 박홍근 원내대표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 외국인 투자 전용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외투기업 현장 안전관리 컨설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컨설팅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의 성격상 처벌기준 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추진하게 됐다.도는 2019년부터 외국인 투자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관리 사전 컨설팅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에 대한 컨설팅서비스에 집중한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사업 현장에서는 대응 방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우체국 공익사업을 지난해보다 15억원 증가한 105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우본은 △소외계층 지원 △미래세대 육성 △의료·복지 지원 △지속가능 친환경 사업 등 4개 분야 13개 사업과 △만원의 행복보험 등 공익보험 4종 등 5개 분야에 걸쳐 지원에 나선다.올해는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친환경 사업 등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우체국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전국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239개 행복나눔봉사단에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국립대총장·차관급 임명장 수여식(10:30 정부서울청사) 주례회동(12:00 청와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4:00 국회 본청 법사위회의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박홍근 원내대표, 제42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인 인식개선 전시 개회식(10:00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 박홍근 원내대표, 현안 기자간담회(10:30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박홍근 원내대표, KBS 9시 뉴스 출연(21:00)▲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최고위원회의(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