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홍보소통과 협력관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원의 정서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생활 지원활동과 관련된 교류·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ESG 경영확산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 모색 △교육·체험 시설 활용과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산림생물자원·생물종 다양성 보존과 복원에 필요한 정보교류 △성과확산에 필요한 홍보채널 공유와 활용 등 다양한 사항을 함께 진행한다.장승진 원장은 "코로나19 펜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굴의 영양 정보, 구매 방법, 안전한 섭취 방법 등의 정보를 2일 내놨다.굴은 아연과 철분, 구리, 요오드 등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아연 함량이 높다. 풍부한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는 뇌건강에 좋고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며 칼로리는 100g에 97㎉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좋은 굴을 구매하는 방법으로는 입을 꽉 다물고 있으면서 깨끗한 수조안에 들어있는 것이 좋고, 껍질을 벗긴 굴은 우윳빛이 돌면서 검은색 테두리가 선명하며 알이 굵고 속살이 통통하면서 탄력있는 것이 좋다.겨울철에 종종 발생하는 노로
서울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신상도 교수가 2021 서울대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학술연구교육상은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대학의 명예를 높인 우수 교원에게 수여한다. 연구 우수성과 독창성, 학문발전 기여도, 국제학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신상도 교수는 한국 급성심장정지 분야 연구 및 교육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국내 심정지 환자 전체 임상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심정지 발생부터 응급처치, 이송, 전문적 치료,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국가시스템 완성에 기여했다.또한
보건복지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비대면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장애공감주간은 우리 사회의 장애 감수성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사이라는 표어 아래 오는 10일까지 운영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계획이다.특히 대중적인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즐기는(PLAY) 우리-사이'와 '느끼는(FEEL) 우리-사이'라는 2가지 주제 아래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된다.우리-사이 느끼자라는 주제로 장애인 예술팀의 온라인 장애 인식
한국소비자원은 의료기관의 갑작스런 폐업으로 잔여 치료비를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1일 한국소비자원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의료기관 폐업 관련 소비자상담결과 최근 6년간 1452건이 접수됐으며 선납치료비 환급 관련 상담이 1015건으로 가장 많았다.일부 의료기관이 게시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채 갑자기 폐업을 하거나 안내문을 게시하더라도 게시 기간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은 소비자는 휴·폐업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 소비자피해가 발생하고 있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쳐 치료가 요구되는 경우 치료비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안전나라에 의약품 동등성시험 대조약 선정 신청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의약품 동등성시험 대조약은 의약품 동등성시험 시 비교 기준이 되는 의약품으로 식약처장은 안전·유효성이 확립된 품목 중에서 대조약을 선정하게 된다.식약처에서 해오던 선정 신청 업무를 의약품안전나라에서 신청이 가능해진다. 대조약에 대한 공고 현황의 정보 공개 창구를 의약품안전나라로 단일화해 허가·신고사항, 변경 사항, 선정 근거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김강립 식약처장은 "시스템 개선이 의약품 동등성
종근당은 기존 생약 성분 액상소화제 속청과 까스속청의 성분 함량을 개선한 속청케어와 속청큐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두 제품은 위의 기능을 개선하는 육계, 진피, 감초, 후박과 청량감을 주는 멘톨, 지방산 대사에 효과가 있는 카르니틴 등 6가지 공통성분을 함유했다. 속청을 리뉴얼 한 속청케어는 위장운동을 촉진하는 지실,지실(枳實), 창출(蒼朮), 통증과 경련을 줄이는 현호색(玄胡索)을 함유한 무탄산 저자극 소화제다. 평소 위가 예민하고 잦은 소화불량으로 소화제 복용이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까스속청의
[세이프타임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확대,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농관원은 식약처와 공동으로 개발한 잔류농약 511종 분석방법을 토대로 기존 320종의 잔류농약 검사성분 외에 국내 생산·수출 농산물 안전관리에 필요한 성분을 추가해 464종으로 확대했다.내년 1월부터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수출 농산물 등에 적용된다.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가 농업 현장에서 차질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농관원 지원 담당자 교육, 식약처·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정보공유, 농업인 대상 교육·홍보 등을 적극적
[세이프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추적조사 전산망을 구축·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전산망은 관련 법률에서 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투여, 판매, 공급 내역의 등록과 관리를 위해 도입한 것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센터로 지정된 안전관리원이 운영하게 된다.첨단바이오의약품 투여 후 일정기간 동안 이상사례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장기추적조사다. 줄기세포 혹은 동물의 조직·세포를 포함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투여 후 일정기간 이상사례 확인이 필요하다고 식약처장이 인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등이
[세이프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개정안은 고령자·암환자에 대한 맞춤형 특수식품의 제조‧판매를 가능하게 하고 우유류·두부의 냉장보관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의 유형과 기준·규격을 신설하며 고령자의 영양섭취개선과 고령친화식품 선택의 폭 확대, 맞춤형 특수식품 시장 활성화 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암환자용 특수의료용도식품의 표준제조기준이 신설되며 이로인해 암환자의 영양보충을 위한 식품이 보다 용이하게 개발되고 공
서울대병원운영하는 서울시보라매병원은 30일 오대종교수 공동 연구팀이 당뇨병을 가진 고령 환자는 향후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이준영 교수, 핵의학과 김유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보라매병원 기억장애 클리닉을 방문한 비치매 노인 74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했다.이후 이들의 임상적인 특징과 함께 혈액검사와 인지기능검사, 뇌 MRI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당뇨병이 인지기능장애 발병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을 연구했다.연구진은 대상자를 제2형 당뇨병, 당뇨병 전단계, 정상 대
종근당홀딩스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Sing Hopera!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 공연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방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보건소 관계자를 초청해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신영 소프라노, 박정민 바리톤, 콰르텟 D.S 팜페라, 뮤지컬배우 카이와 리사가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정통 오페라 아리아부터 뮤지컬, 팝페라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김태영 종근당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국정과제이자 8대 선도과제 가운데 하나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김제·상주·밀양·고흥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2018년부터 조성되고 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핵심 기능은 △예비 청년농 스마트팜 교육 △청년농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기술의 연구·실증 지원 등이다.빅데이터 센터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생산되는 스마트팜 데이터를 수집해 생산성을 높이고 전국 단위로 활용하게 될 빅데이터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농촌진흥청, 민간육종연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The건강보험'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 가운데 건강iN 콘텐츠에 대한 2021년도 만족도조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만족도조사는 다음달 5일까지 홈페이지와 앱에서 설문 형태로 진행하며 건강iN 이용에 따른 만족도, 국민건강알람서비스 만족도, 개선의견 등 1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조사를 통해 건강iN 콘텐츠의 만족도 수준을 평가하고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 중심의 건강정보 전문 서비스로 개선한다.The건강보험을 통해 누구나 만족도조사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 300명을 추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에서 통제물질로 지정된 메토니타젠 등 4종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 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신규지정 예고된 물질은 메토니타젠(Metonitazene), 2에프-큐엠피에스비(2F-QMPSB), 엠디에이-19(MDA-19), 5에프-엠디에이-19(5F-MDA-19) 등이다.중추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마약류와 유사성 등을 고려해 1·2군으로 분류한다. 1군에 메토니타젠, 2군에 나머지 3종이 임시마약류로 지정됐다.메토니타젠은 마약 모르핀(Morphine)보다 강한 진통 작용을 하는 물질이다. 임상시험에서 1㎎ 투여
온라인으로 구매한 '햇반'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 '먹거리 안전'을 위한 회사측의 철저한 제품관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주부 서모씨(35)는 29일 세이프타임즈를 통해 "밥을 하기 귀찮아 햇반을 돌리려고 열어보니 곰팡이가 가득했다"며 "곰팡이 가루날림이 심해 반찬에 흘러들어가지 않았을까 걱정이 돼 반찬까지 모두 폐기했다"고 말했다.서씨는 지난 8월 7일 CJ제일제당이 생산한 햇반을 온라인으로 구매했다. 제품에 표시된 유통기한은 2022년 5월 2일까지였다.서씨는 "36개가 들어간 대용량박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실무자와 현장중심의 'RA 의료기기 규제실무 전문과정'을 개설한다고 29일 밝혔다.교육인원은 20명으로 RA 관련 업무 5년 미만의 의료기기 기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교육 개설은 최근 국내 RA(Regulatory Affairs)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재단과 식약처가 지난 6월부터 세차례에 걸친 실무자 논의 끝에 성사됐다.한국 의료기기 시장은 연평균 1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RA 인력 충원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이에 식약처와 재단은 지난 6월 현장 중심 규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전국 약학대학에 2022년 대학생 심화 실무실습 교육 운영계획을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심화 실무실습 교육은 약학대학생에게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의약품 안전관리 전문가로서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학점연계형 프로그램이다.선발인원은 8명으로 2개의 부서에 배정돼 △의약품부작용보고자료의 수집·분석·평가 △의약품부작용 인과관계 조사·규명·피해조사 △의약품안전사용 정보개발·조사연구 등을 위한 공통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된다.배정부서의 실무교육과 실습과제 체험, 진로설계 상담, 전문가 세미나 참관 등 기회도 제공할
서울대병원 의료기관윤리위원회는 연명의료결정 등과 관련한 표준운영지침(SOP)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2018년 2월 발족된 서울대병원 의료기관윤리위원회는 연명의료결정법 이행을 지원하고 단순 법 적용이 불가능한 사례에 대해 윤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심의하는 기구다.연명의료결정법 이행기관은 의료기관윤리위원회의 설치 의무가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다수의 의료기관윤리위원회가 설치돼 있지만 체계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이 많다.특히 임상현장에서 연명의료결정에 참여하는 의료진은 의사결정과 관련된 어려움을 상당히 느끼고 있는 것으로
무등록 수입식품 영업 등과 같은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수입식품법)'에 규정된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입식품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6일 입법예고했다.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신고포상금 지급기준과 신고자 비밀보장 근거 규정이 포함됐다.영업정지 명령에도 영업하는 사례를 신고하면 50만원의 포상금을 준다. 무등록 영업 신고 포상금은 30만원,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신고 포상금은 20만원이다.이번 개정으로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자에 부과할 과태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