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도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인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서울권으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도 경기도 관내에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21일 밝혔다.이용 가능 대상은 파란버스(간선버스), 초록버스(지선버스), 마을버스 등 경기권 내를 경유하고 있는 서울시 면허 버스다.경기도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면허 버스는 현재 고양시 30개, 광명시 26개, 성남시 11개, 안양시 15개 등 111개 노선이 운행하고 있다.서울시가 수도권 출
고객이 주문한 물품과 배송 정보를 조회해 상습적으로 고가의 전자제품을 훔친 쿠팡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쿠팡 직원 3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경기 부천·김포와 인천 등지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 10여차례에 걸쳐 휴대폰과 노트북 등 4000만원 상당의 고가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쿠팡에 근무하며 고객 정보를 조회해 고가 제품 배송지와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을 확인한 뒤 새벽 시간 각 배송지를 찾아가 집 앞에 놓인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교섭단체 대표연설(10:00 국회)의사 집단행동 대비 현장 점검(15:00 국립경찰병원)▲ 국회본회의(10:00 국회 본회의장)국토교통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09:00 본관 530호)대법관(신숙희·엄상필) 임명 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 회의(09:30 본관 245호)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14:00 본관 245호)여성가족위원회 전체 회의(본회의 산회 직후 본관 550호)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전체 회의 직후 본관 550호)▲ 국민의힘한동훈 비대위원장, 통상업무윤재옥 원내대표, 국회
300억원대 임금체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구속됐다.경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남인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박 회장에 대한 영장을 발부했다.앞서 검찰은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회장을 지난 13일 소환조사한 데 이어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법원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박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어 12시간여 장고 끝에 영장을 발부하기로 했다.박 회장은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위니아전자와 위니아 근로자 649명의 임금과 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을 알 수 있는 지역안전지수가 발표됐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해 2023년 지역안전지수를 19일 발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로 나눠 매겨지며 분야별로 1만명당 사망자 수나 사고 발생 건수가 적은 상위 10%가 1등급, 하위 10%가 5등급이다.광역자치단체 중에는 범죄 분야(4등급)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1등급을 받은 경기도가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는 화재 취약시설
오는 5월 9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진천군과 진천군 체육회, 충북 향토기업인 충북소주, 서울장수가 힘을 모았다.20일 군에 따르면 송기섭 진천군수,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최태웅 충북소주 본부장,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는 19일 군청에 모여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를 생산 제품에 삽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으로 충북소주에서 생산되는 소주 100만병 라벨지와 포스터 4000장, 장수막걸리 24만병에 도민체전 홍보 문구가 들어가게 됐다.군은 충북 지역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홍보가 가능해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교섭단체 대표연설(10:00 국회 본회의장)국무회의(14:00 대통령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무회의(14:00 대통령실)불법사금융 척결 TF 회의(16:30 정부서울청사)▲ 국회본회의(10:00 국회 본회의장)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406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여성이 안전한 대한민국' 현장 공약 발표(14:30 화양동 자율방범대 초소 앞 / 서울 광진구 동일로28길 16)윤재옥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윤재옥 원내대표, 국회 본회의(국정에 관
지난해 대규모 예금 인출(뱅크런) 위기를 겪었던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올해 다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의 지난달 말 기준 연체율은 6%대다.연체율이 5%대였던 지난해 말보다 1%p 넘게 급등한 수치다.업권별 연체율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상승 폭이 가장 크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부동산 경기 악화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성격의 건설 관련 대출의 부실화가 연체율을 상승시켰다는 분석이다.새마을금고는 연체율을 낮추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1조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추가 매수해달라고 요
현직 국회의원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작성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주장에 대해 쿠팡측은 다른 근무자들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했다고 밝혔다.MBC는 지난 15일 '쿠팡 블랙리스트'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용인정)의 이름이 올라있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블랙리스트 보도는 지난 13일 처음 알려졌으며 쿠팡 측이 1만6000명의 일용직 명단을 작성·관리해 재취업을 부당하게 막아 근로기준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대해 쿠팡CFS 관계자는 "이 의원은 2022년 7월 6일 9시간의 물류센터 일용근로를
소방청이 방화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전국 아파트의 방화문 유지·관리실태를 일제히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추진 일환으로 전국 소방서가 동시에 진행하는 방화문 유지·관리실태 점검은 공동주택 가운데 계단실형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계단실형 아파트의 경우 화재 발생 때 계단실의 굴뚝효과로 인해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빠르게 확산해 피난시 연기흡입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지난해 3월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1층
국토교통부가 오는 20일 일본 국토교통성과 교통 분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12차 한일 교통협력회의를 진행한다.국토부는 2000년부터 일본 국토교통성과 11차례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진행해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 대중교통 편의 증진 등 양국 관심사에 대해 긴밀하게 교류를 이어왔다.이번 회의는 8년 만에 재개되는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로서, 지난해 3월 한일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정립된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 기조에 따라 2016년 이후 중단됐던 교통협력회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20일
성폭력, 스토킹 범죄 등 2차 피해로부터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주민등록변경 신청의 심사·의결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된다.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번호 변경 청구의 중대성·시급성이 인정되면 주민등록변경 심사·의결 기간을 현행 90일 이내에서 45일 이내로 단축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주민등록법과 시행령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된 주민등록법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변경 신청은 주민등록변경심의위원회의 심사·의결 기간을 단축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위원회가 45일 이내에 심사·의결을 완료하기 어렵다면 위원회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 회의(09:00 정부서울청사)주례회동(12:00 대통령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례회동(12:00 대통령실)▲ 국회본회의(14:00)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15:00 국회)▲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중앙당사 3층 대회의실)윤재옥 원내대표, 의원총회(13:20 국회 본관 246호)윤재옥 원내대표, 국회 본회의(14:00 국회 본회의장)▲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
■ 분야별[정치]▲ 주요 일정 없음[외교안보]▲ 외교부, 외교부 2030 자문단 발대식(15:00)▲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2024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14:00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국방부, 지상작전사령부 현장점검(14:30 지상작전사령부)▲ 통일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NK포럼' 축사(14:00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롬)▲ 통일부, 찾아가는 북스토리 토크콘서트(15:30 용산 전쟁기념관)[경제]▲ 통계청, 1월 고용동향 발표(08:00 이후)[증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기자실 방문(09:50 거래소 서울사무소 기
세금 낭비 논란을 빚었던 용인경전철 사업에 대한 전 용인시장 등의 손해배상 책임이 2심에서 일부 인정됐다.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는 용인경전철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주민소송단이 낸 1조원대 손해배상 청구 주민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는 현 경기 용인시장이 이정문 전 시장, 한국교통연구원, 담당 연구원에게 214억6000여만원을 용인시에 지급하도록 청구하라고 판단했다.이 전 시장의 후임이던 서정석·김학규 전 용인시장의 손해배상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재판부 관계자는 "이정문 전 시장은 한국교통연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게 한다.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이다.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이나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사업장에 적용된다.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가 무산돼 지난 27일부터 5인 이상 50명 미만 사업장에도 법이 확대 시행되고 있다.법 시행 이후 기업은 사고 예방에 전권을 부여한 최고안전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를 선임해 산업재해 대응에 안간
중소기업중앙회 등 14개 중소기업단체들이 경기 수원시 권선구 수원메쎄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열린 결의대회에는 중소건설인과 중소기업인 4000명이 모였고, 참석자들은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토로했다.한 기업인대표는 "나도 기업대표지만 같이 작업복을 입고 일하고 있고, 나를 포함해 직원이 다치길 바라는 기업인은 없다"며 "실질적인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법을 유예하고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