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전남 장성군수는 19일 군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하고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군정성과와 2022년 비전을 제시했다.장성군의 올해 주요 성과로는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건립 △대규모 SOC사업 추진 △농업분야 연이은 수상 △옐로우시티 시민정원사 74명 배출 등이 꼽혔다.눈길을 끄는 부분은 군민의 안전한 삶과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이다. 장성군은 내년도 설 이전까지 긴급재난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해 지역경제와 군민의 일상 회복의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다. 또 재해예방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 오동촌 소하천과 장산지구, 신흥지구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좋은 일자리대상 시상식(15:00 일자리센터)▲ 국회 기재위 경제재정소위원회(10:00 국회) 예결위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10:00 국회) 환노위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0:00 국회) 여가위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30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11:00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14;00 국회) 환노위 전체 회의(시간미정,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10:30 원내대표회의실) 윤호중 원내대표, 개발이익환수법 심사 촉구 긴급기자회견(09:30 국회 본청 원내대표
경남도 남해군은 16일 군청회의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진행했다.17일 남해군에 따르면 훈련은 풍수해 상황을 가정하고 남해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춘기 차장(부군수)의 주관으로 13개 협업부서장이 참여했다.재난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 기구 가동, 소방·경찰 등 기관 간 협력 대응체계 강화, 기관·부서별 임무와 역할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남해군 관계자는 "올해 훈련은 풍수해에 대비한 훈련으로 지난 11월초에 설치한 남면 월포재해위험지구 조기경보 시스템의 경보작동을 훈련 상황에 포함
행정안전부가 마을의 소교량이나 세천같은 생활 속 소규모 공공시설이 안전하게 설치될 수 있도록 설계 지침을 최초로 마련했다.그동안 소규모 공공시설은 관리주체가 불분명하고 노후화로 인해 시설 기능이 저하돼 반복적으로 재난 피해가 발생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았다.행안부는 15일 이같은 문제점을 인식해 소규모 공공시설에 적합한 설계기준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 의견수렴, 전문기관과 전문가 협의 등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소규모 공공시설 관련 정비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시설별로 조사·계획·설계 시 적용할 구체적 기
충북 청주시가 11일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하천등 표찰번호를 활용해 위치 추적이 가능하도록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을 경찰청(112)과 소방본부(119)와 공유, 시민들의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기로 했다.경찰청과 소방본부 상황실은 주소를 활용해 위급상황이나 사고 시 대처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이 갑자기 운동을 하다가 심정지를 일으키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농촌도로, 근린공원 산책로, 면적이 큰 건물은 주소 찾기가 쉽지 않아 위치를 알려 주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이같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촘촘히 설치되어 있는 6만200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규제자유특구위원 위촉장 수여식(09:45 정부서울청사) 규제자유특구위원회(10:00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10:00 국회 본관 501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09:30 원내대표회의실) 정책의원총회(14:00 예결회의장) = 안건: 국가핵심전략산업특별법 당론 추인 및 개발이익 이익환수제 등 논의 송영길 대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회식(13:00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255 3층) 송영길 대표, 국회
세종시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읍·면·동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그동안에는 담당자들이 육안으로 하천 수위를 확인해 하천 배수문 개폐 여부를 결정함에 따라 적기에 가동이 어려워 농경지와 도시침수 피해가 우려됐다.구축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소관 부서인 재난상황실에서 영상감시(CCTV)와 자동 수위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방재시설을 원격으로 가동하는 시스템이다.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국가하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9일 물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국 민간·지자체 대상으로 '2022~2024년 수열에너지 시범사업 공모'를 위한 전국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환경부는 수열에너지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민간·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급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범사업 공모 대상은 기업(법인), 공공기관, 지자체가 소유한 건축물·산업단지 등 지역거점 사업 지역이다. 환경부는 수열에너지 설비 규모, 예산, 사업효과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손옥주 환경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하구의 복원과 미래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부산 아난티힐튼호텔에서 '2021 국제하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심포지엄은 하구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는 네덜란드, 미국, 영국 등 해외 전문가와 관련 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한다.낙동강 하구 개방과 기수생태계 복원성과를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수생태계 복원의 미래상을 논의하는 행사다.참가자들은 하구의 특성, 복원과 관리, 미래가치 등을 주제로 토론하며, 일부 참가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안성천 종(種) 다양성 연구와 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안성천은 향후 조성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에 있는 하천이다. 화상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Andrea Della Mattea)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사장, 김윤욱 지속경영담당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IT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와 안성천
세종시 도심하천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이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14일 환경부에 따르면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지난 5월 제천 변 산책로에서 수달의 흔적이 보인다는 제보를 받고, 제천과 금강이 만나는 최하류부터 상류 3.5㎞ 구간을 대상으로 4개월의 조사후 포착했다.수달은 과거 아시아와 유럽의 하천 변에 넓게 분포했지만 도시화와 하천 개발에 따른 수질오염, 서식공간 훼손, 남획 등으로 수가 급격히 줄었다. 일본은 공식적으로 야생 수달이 완전히 멸종됐다고 선언했다.제천 하류 구간에서 확인된 수달은 최소 2마리 이상으로 3~4일
경북소방본부는 김천소방서 등 지역 내 19개 소방서 드론 운영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북소방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소방드론 운영요원들은 붕괴건물 내 인명검색, 산악·하천주변 실종자 수색 등 2개 종목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먼저 붕괴건물 내 인명검색은 조종자와 부조종자 2명으로 구성해 지정된 시간 내에 드론을 띄우고, 건물 내부 장애물 통과 및 안전비행으로 인명검색 수행능력을 판단했다.실종자 수색은 공원·강변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신속한 요구조자 수색 등 높은 수준의 소방드론 조종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유수열 대전 대덕소방서장은 27일 119시민수상구조대로 활동한 공무원, 민간인 봉사자 2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장을 전달했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민간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피서철 하천, 계곡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 사고에 안전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임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충북 북부지역 산골 주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작황만 좋으면 짭짤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가을의 진미 ' 송이·능이 채취가 시작되기 때문이다.제천시는 산림 보호 협약을 한 청풍면 교리, 학현리, 도화리, 금성면 성내리, 수산면 상천리와 하천리에 지난 1일 임산물 양여 승인을 했다.다음 달 말까지 이 지역 시유림에서의 송이·능이 채취를 허가한 것이다.도내 최대 송이 산지로 꼽히는 학현마을은 지난 5일 송이작목반 25명이 안전하게 산을 다니면서 송이를 많이 따게 해 달라며 기원제를 열었다.김동춘(65)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LH는 경기도 양주고읍지구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71필지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와 달리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축할 수 없고 건축법시행령 별표 1호 가목에 의한 단독주택만 건축 가능한 용지다.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218~341㎡이고 공급 예정가격은 2억4000만~3억8000만원으로 3.3㎡당 372만원 수준이다. 건축 제한사항은 건폐율 50%, 용적률 100%로, 2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주례회동(12:00 청와대) 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현장점검(14:40 SK바이오사이언스)▲ 국회 국회운영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319호)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5:00 법사위 회의실)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14:00 본관 401호)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4:00 본청 445호)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01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낙동강 상류 6곳 하천에 사는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과 수변·수생식물 등 196종 정보를 담은 '낙동강 생물길 1~4'을 17일 공개한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7년부터 최근까지 '낙동강 상류 중심(헤드워터)의 담수생물다양성 분석 연구사업'을 통해 도심지 인근, 폐탄광, 농경지 등을 흐르는 낙동강 지류·지천 6곳의 담수생물(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과 수변·수생 식물) 현황을 조사해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187종, 수변·수생식물 599종의 출현을 확인했다.'낙동강
맹위를 떨치는 더위에 하천이나 해안가에 몰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속속 눈에 띄고 있다.코로나19 영향으로 답답함에 지친 국민들이 뜨거운 여름을 맞아 인근 야외 물놀이 장소를 찾고 있어 이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다.최근 3년간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로 인한 출동건수는 2018년 247건, 2019년 264건, 지난해 394건 등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8월에만 243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발생한 수난사고 출동건수 4건 중 1건이 8월에 발생한 수치다. 또한 수난사고로 인한 심정지 환자도 2018년
전남 구례군과 수해대책위는 수해 1년 행사를 기획해 메시지를 군민과 정부에 알리고 있다고 8일 밝혔다.민간 수해대책위는 수몰가축 위령제, 섬진강 수해 정부배상 촉구 가두행진 등을 벌이며 수해원인에 대한 정부의 책임을 강력히 주장하고 피해에 대한 완전한 국가배상을 촉구했다.군은 민간피해 손해사정과 환경분쟁조정 신청 지원 등을 통해 민간수해대책위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지난해 8월 1일 400㎜가 넘는 집중호우와 섬진강댐 방류 등으로 구례읍과 4개면이 물에 잠기는 최악의 홍수사태를 맞았다. 구례5일시장 침수, 주택, 농축산, 공공시설
경기도가 지난해 지역 내 49개 하천 134개 지점에 대한 수질을 분석한 결과, 73.1%가 '좋은 물(1·2등급)'로 평가됐다. 2012년 대비 13.4%p 향상된 수치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 북한강, 한강, 안성천, 시화호 등 49개 하천(134개 지점)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매달 측정한 수질 결과를 담아 '경기도 수질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평가 결과, 134개 지점 중 98개 지점(73.1%)이 '하천의 생활 환경 기준' 2등급(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