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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미국 대형 통신사 버라이즌과 차세대 통신 5G를 이용한 실시간 홀로그램 국제 통화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두 회사는 이날 서울 광화문 KT 사옥과 미국 뉴저지 버라이즌 본사에 각각 구축된 28㎓ 기반의 5G 통신망을 연동해 실시간 홀로그램 영상 통화를 시연했다.두 회사의 5G 통신망은 공동 무선접속 규격을 바탕으로 구축돼 연동이 가능했다. KT와 버라이즌은 지난해 2월부터 5G 무선접속 공동 규격 제정 작업을 진행해왔다.KT는 "홀로그램 통화에 사용된 단말기는 저가의 보급형 태블릿으로, 과거 5G 시범 서비스
IT전자
임홍철 기자
2017.04.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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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유무선 통신서비스 계약 표준안내서' 이용 실태에 대해 전국 대형 유통점과 집단 상권 중심으로 현장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계약 표준안내서는 지난해 7월 이용자가 유무선 통신서비스 가입때 휴대폰 위약금이나 할부금, 사용요금 등 서비스 조건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번 점검은 제도 도입후 대리점이나 판매점 등에서 이용자가 정보를 제공받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행정 지도를 할 예정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앞으로 유무선 통신서비스 이용 조건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
IT전자
임홍철 기자
2017.03.1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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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민간분야 300곳 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기업의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수준이 높아지고 있지만 위반사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행자부는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점검대상을 300곳에서 60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점검대상인 300곳 기업과 교육, 보건ㆍ복지, 산업ㆍ물류, 생활ㆍ임대, 시설ㆍ문화 등 5대 분야에 걸쳐 300곳 기업을 추가 선정한다.상반기 점검대상은 대학, 병원, 건설, 제조, 배송, 유통, 숙
보안
임홍철 기자
2017.03.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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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핀란드의 유명 통신장비 업체 노키아와 함께 재난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새 무선통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MCPTT 솔루션'이란 이 기술은 4세대 이동통신(LTE)에서 고음질 음성통화를 구현하는 VoLTE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재난 현장에서 구조대원 수백명이 써도 또렷한 통화와 안정적인 그룹 통신이 가능하다.SK텔레콤과 노키아는 19일 폴란드 크라쿠프의 노키아 연구소에서 MCPTT 솔루션의 시연에 성공했다.SK텔레콤 관계자는 "MCPTT 솔루션 개발에 참여한 국내 파트너 업체인 사이버텔브
IT전자
임홍철 기자
2017.01.2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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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무원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빠르게 보고서를 읽고, 전자결재를 할 수 있게 된다.행정자치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공무원들이 모바일 온-나라, 모바일 e-사람,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모바일 전자결재 범위도 비밀, 안보를 제외한 모든 전자문서로 확대된다. 따라서 현재 35% 정도 수준에 불과한 모바일 전자결재가 90% 까지 늘어날 전망이다.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은 스마트폰을 업무, 개인영역으로 분리하는
IT전자
임홍철 기자
2016.12.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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