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9일 전국이 6호 태풍 '카눈(KHANUN)'의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예정이다.비는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부터 내리기 시작할 전망이다. 오후에 충청권과 남부지방, 밤에는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10일까지 강원 영동에 200∼400㎜(많은 곳 500㎜ 이상), 경상권에 100∼200㎜의 비가 예보됐다. 경북 서부 내륙과 울산, 경북 동해안에 300㎜ 이상, 경남 서부 내륙에 400㎜ 이상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전라권과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0∼150㎜, 서울·인천·경기도, 강원 영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과 지역냉방공급으로 국가 전력 수급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집단에너지사업이란 열병합발전소 등 1곳 이상의 집중된 에너지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전기와 열을 다수 사용자에게 일괄 공급하는 사업이다.한난은 전력거래소로부터 급전지시를 받아 가동중인 중앙 급전 발전 7개 지사를 포함해 12개 지사에서 2424MW 용량으로 전력을 생산해 국가 전력 수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남는 열과 냉수는 지역냉방으로 공급하고 있다.지역냉방사업은 열병합발전으로 생산된 열을 이용한 온수냉방과 대형 냉동
전남도가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최우수 숲길은 장성호 명품 숲길,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 숲길이 뽑혔다.장성호 명품 숲길(12.5㎞)은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지나 황금대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사계절 모두 걷고 싶은 숲길이지만 여름철 그 청량감이 한층 더 풍긴다. 특히 산책 중간 긴장감이 넘치는 옐로우 출렁다리는 무더위를 날리는데 제격이다. 주말
절기상 가을로 접어든다는 입추(立秋)인 8일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7도로 예보됐다.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 일대는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다.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남부지방과 충남 남부 내륙, 충북은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7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0∼150㎜(많은 곳 2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김포갑)이 김포경찰서와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김 의원은 6일 저녁 박종환 김포경찰서장과 김포경찰서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풍무생활안전협의회, 김계순·김기남 시의원 등 30명과 풍무동 일대를 합동 순찰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묻지 마 흉악범죄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또한 김포시 폭염 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주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 의원이 8월 한 달간 김포 지역 내 작업현장과 휴게시설, 소방서 등을 돌며 현장
부산항만공사(BPA)는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다음달 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자격요건은 '시설물의 안전·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정한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종합, 토목, 건축 가운데 1개 이상의 분야에 등록하고 법인등기부상 본점이 부산시나 경상남도에 있는 기관이다.공모에 참여하는 기관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 입찰정보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우편과 이메일로 부산항만공사 건설계획실에 제출하면 된다.신청한 기관들은 결격사유가 없다면 공고일로부터 1년간 BPA의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
토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햇볕이 강하고 습도도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는 등 매우 무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제주도에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남부 산지와 충청 남부 내륙, 경남 내륙에 5∼40㎜, 전라권과 경북권에도 5∼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
산림청은 '안전산림사업 개선 전담팀(TF)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말까지 운영되는 안전산림사업 개선 TF 추진단은 산림사업장 안전 강화를 위해 산림사업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산림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개선과제를 발굴한다.산림청장을 단장, 차장을 부단장으로 구성되는 추진단은 2개 분과, 7개 반으로 운영되고 안전 관련 정책분과와 사업개선분과로 구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특히 안전정책분과에서는 중대재해 대비 정책을 개발하고 대내외 이슈를 분석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
금요일인 4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제주도에 가끔, 충청·전라권과 경상권 내륙에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5∼60㎜다. 남부 내륙에는 80㎜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전라 서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6일까지 달의 인력 영향으로 해수면이 높고 만조 시간대에는 더 높아지겠으니
한국소비자원이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도 급증, 주의보를 발령했다.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166건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수상레저 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시기별로는 6~8월이 42.8%로 가장 많았고 9~11월이 33.2%로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44.6%, 30대가 26.7%, 40대가 10.8%로 나타나는 등 대부분 20대~40대에서 발생했다.수상레저기구별로는 '서프보드'가 59.0%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상스키 9.7
화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 작열하는 햇볕으로 인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아 매우 무덥겠다.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강원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는 5∼40㎜의 소나기가
스포츠안전재단은 '제품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제품안전경영대상은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소비자 안전 증진에 기여한 기업·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지난 14일 한국제품안전학회가 주최한 '2023년 하계학술대회와 제품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재단은 국민들을 위한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과 공제 서비스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를 받았다.재단은 △스포츠안전 캠페인을 통한 범국민 안전의식 제고 △체육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직무교육 과정 운영 △상황별·대상별 스포츠안전매뉴얼 제작과 배포 △사고 발생 시 경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노원을)과 참사 유족들이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충북 오송 궁평지하차도 참사 관련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우 의원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재난의 예방·대비 시스템과 안전 제도, 안전책임당국 간의 협업체계 붕괴 등이 종합돼 나타난 명백한 인재라고 비판했다.우 의원은 당국이 교량 공사의 편의를 위해 제방 일부를 허물고 허술하게 쌓은 임시 제방에 대해 주민들이 위험을 알렸음에도 대비하지 못했으며 홍수통제소의 경고에 따른 교통 통제만 잘했더라도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금요일인 28일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매우 무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대부분 지역에 5∼40㎜(많은 곳 60㎜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워지겠고 당분간 일부 내륙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바
목요일인 27일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국 5∼60㎜(많은 곳 80㎜ 이상)다.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다시 빠르게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전라권은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국 5∼60㎜다.특히 경기 남부와 강원남부내륙·산지는 새벽에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25일부터 26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 및 산지·대전·세종·충청 10∼60㎜(많은 곳 80㎜ 이상), 서해5도 5∼20㎜다.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예
소방청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잼버리소방서'를 운영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개최되는 청소년 최대 국제 야영 행사이다.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참가대상은 14-17세 스카우트 청소년으로, 154개 회원국에서 4만3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영지에서 진행되는 영내활동과 문화 교류의 날 등 특별활동, 전북 14개 시군 연계로 진행되는
화요일인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남부 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그치겠다.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내륙, 대전·세종·충남 남부·충남 북부내륙, 광주·전남·전북, 대구·경북 남부내륙·경북 북부내륙·경남 내륙은 오후에 시간당30∼60㎜, 제주도는 아침부터 낮까지 시간당 30∼60㎜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24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라 50∼100㎜(많은 곳 150㎜ 이상), 부산·경남 남해안 30∼80㎜(많은 곳 100㎜ 이상), 대구·경북 내륙·산지, 경남 내륙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