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오는 7월 4일부터 위험물안전관리법 제17조 제4항에 근거한 '위험물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처음 시행되는 예방규정 이행실태 평가는 지정수량 3000배 이상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위험물 제조소 등(대규모 위험물시설)의 예방규정 이행실태를 소방청이 직접 확인·평가하는 제도다.해당 제도는 2018년 경기 고양시 저유소 화재를 계기로 대형 석유저장시설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규모 위험물시설 관계인의 자율·능동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된 이후 자체 시설의 화재예방과 재해 발생
국립소방연구원이 다음달에 소방 관련 기관 대상으로 '119리빙랩 서비스' 설명회를 진행한다.27일 소방청에 따르면 119리빙랩 서비스는 소방 관련 연구를 수행하거나 제품을 개발하는 소방산업체 등 유관기관에서 해당 기술이나 제품의 효과성 검증을 의뢰하면, 실제 제품 수요자인 소방공무원이 직접 사용 또는 운용해 본 뒤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서비스로 각종 소방장비의 실·검증 실험 등을 통해 제품·장비를 고도화하고 소방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설명회는 소방, 관련 산업체, 학교,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 강원권(원주)을 시작으로 다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37건으로 사망 2명, 부상 2명이 발생했다. 1억7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및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화재 초기 소방력 동원 등 대형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또한 설 연휴 기간 폭주하는 신고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9~12일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소방청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29일 첨단 과학기술의 소방분야 적용 활성화와 소방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소방청과 한국과학기술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급격한 첨단기술 발전에 따른 재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과학기술 개발 등 소방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소방장비·기술 첨단과학화를 위한 기술자문 실무협의회 구성 △소방현장에서 민·관 공동 활용이 가능한 과학기술 과제 발굴·연구 △소방과학기술분야 교육과정 개발·운영 △과학소방인재 양성 협력 등이다.남화영 소방청
대형재난 현장에 특수소방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의 특수소방장비 운용 담당자와 정비 특채자 200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소방청은 31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특수소방장비 운용자·정비특채자 연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특수소방장비란 70m 고가(굴절) 사다리차, 험지펌프차, 무인파괴방수차, 대용량포방사 시스템, 화생방 분석·제독차 등을 말한다.연찬회는 중앙과 시도 담당자, 현장대원 간 소방장비 관련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소방장비 관리 운용체계를 만들고자 마련됐다.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모인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아프리카·유럽 5개국 순방▲ 방기선 국무조정실장필수의료 혁신 관련 관계 차관 회의(10:00 정부서울청사)▲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11:00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회의(14:00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본회의 산회후, 국회)▲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제55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06:40, 서울 신라호텔 2층 다이터스티홀)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 사전환담(09:40 국회 본관 국회의장 접견실)
소방청이 30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현장수요 반영소방장비 관리 혁신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전국 시·도소방본부 장비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장비의 우수한 성능과 품질 확보와 보유 장비의 체계적이고 전문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1부 '소방장비관리 혁신정책 발굴 토론회'에선 급변하는재난환경 속 법적장비 기준을 현장에 적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장비 기준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전기차 화재, 풍수해 등 특수재난과 대원 안전 확보에 보다 효율적이
소방청이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발맞춰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 특수소방장비 보강사업'을 추진한다.14일 소방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4년에 걸쳐 사업비 964억원을 투입, 국가단위 사업으로 재난 유형별 특성에 맞는 우수한 장비를 소방현장에 보급한다.현장활동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와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한다.첨단 특수소방장비 보강 규모는 험지펌프차 68대, 소형사다리차 57대, 70M고가차 8대 등 3종 133대다.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험지펌프차 92대, 소형사다리차 72대 70M고가차21대 등 모
소방청은 시·도 경계를 넘어선 대형재난 대비 국가적 차원의 총력대응을 위해 '전국소방력 동원 및 운영 관리에 관한 규정'을 전면개정·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국가소방동원은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현저히 높거나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해당 시·도의 소방력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재난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전국의 소방력을 재난현장에 동원해 관리하는 것이다.소방청은 전국소방력 동원 및 운영 관리에 관한 규정에서 국가소방동원에 관한 규정으로 변경해 재난 발생 때 국가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대형산불 등 소방력이 장기간 동원될
충남소방본부는 방화복 등 소방장비에 남아 있는 유해물질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소방세정티슈를 기증받아 현장에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대부분은 독성이 있는 유해 화학물질로, 피부에 쉽게 부착되고 빠르게 체내로 흡수돼 암이나 희귀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동안 현장 소방대원들은 언제 발생할지 모를 출동에 대비, 피부와 방화복 등 소방장비에 남아 있는 오염물질을 고압의 물이나 일반 물티슈를 이용해 닦아내는 수준이었다. 소방세정티슈는 물티슈처럼 사용 방법이 간편하며 중금속 98.9%
롯데월드 놀이기구가 한밤중에 갑자기 멈춰 탑승객 33명이 20분동안 갇히는 사고가 일어났다.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쯤 송파구 롯데월드 놀이기구 '플라이벤처'가 멈춰 탑승객들이 갇혔다.당국은 소방장비 11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구조를 진행했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극도의 공포와 불안을 겪은 승객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플라이벤처는 승객들이 의자에 앉아 대형 스크린을 보며 비행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 놀이기구다.해당 놀이기구는 2017년에도 운행이 멈춰 70명이 넘는 승객들이 2시간가량 갇히는 사고가 발생
국내 소방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방청이 적극 지원에 나섰다.소방청은 국내 산업체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 현장을 찾아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8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소방청은 경기 안성시의 소방용품 제조·수출 업체를 찾아 업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특히 해외수출 교두보 마련의 장으로 준비되고 있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앞두고 지난 13일 대구소방본부, EXCO, 소방산업기술원, 소방산업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新성장 소방산업 新동력 미래산업'을 주제로 오는 8월 대구에서 막을 올린다.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EXCO(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350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150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는 역대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다.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국내 소방산업의 육성과 발전,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04년 시작된 국내 유일 소방산업 전문박람회로 올해 19회째를 맞는다. 2015년 국제전시협회(UFI)인증을 획득해 국제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세계적인 소방안전전문박람회로 그 규모를
■ 한겨레신문사 ◇부 데스크 (미디어본부 뉴스룸국) ▲뉴스서비스데스크 노현웅 ▲사회데스크 황춘화 ▲사회정책데스크 홍석재 ▲경제산업데스크 김수헌 ◇팀장 (미디어본부 뉴스룸국) ▲경제산업부 금융팀장 전슬기 ▲경제산업부 빅테크팀장 김재섭 ▲경제산업부 산업팀장 이완 ▲경제산업부 정책팀장 조계완 ▲기획부국장석 탐사1팀장 이재훈 ▲뉴스서비스부 뉴스서비스팀장 석진희 ▲뉴스서비스부 오픈데스크팀장 이승준 ▲문화부 문화팀장 이정국 ▲사진부 디지털사진팀장 김명진 ▲사회부 법조팀장 정은주 ▲사회정책부 노동·교육팀장 진명선 ▲사회정책부 인구·복지팀장 박현
제주도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을 선포했다.'행복한 도민, 안전한 도시, 빛나는 제주'를 주제로 한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선포식이 11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국내·외 안전도시 관계자와 도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선포식에서 제주도는 국제안전도시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도약에 노력할 것을 선언하며, 국제안전도시를 공인하는 협정서에 서명했다.선포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도교육감,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데일 핸슨(Dale Hanson
이흥교 소방청장은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소방발전 4.0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이란 주제로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개최했다.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국내외 357개 소방산업체·소방안전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1223개 부스를 운영해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4족보행 수색로봇, 수소드론 등 최첨단소방장비 전시, 가상현실(VR) 체험과 소방의 미래 전략을 소개하는 컨퍼런스 등 43건 72개 학술대회·발표회 등이 열린다. 오는 2일까지 계속된다.
국내 최대 소방안전 국제종합전시회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다음달 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31일 대구시에 따르면 박람회는 시와 소방청이 공동 주관하고 소방산업기술원, KOTRA, EXCO, 한국소방산업협회가 주관한다. 35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1223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다.박람회에서는 '소방발전 4.0 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4족 보행 수색 로봇, 수소 드론 등 첨단 소방안전 장비를 볼 수 있다.국제 컨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10:00 국회)▲ 국회국방위원회 전체회의(10:00)▲ 국민의힘권성동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당 대표·박홍근 원내대표, 현충원 참배(08:00 국립서울현충원 / 서울 동작구 동작동 271-18)이재명 당 대표·박홍근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이재명 당 대표·박홍근 원내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15:00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이재명 당 대표
2일 오후 6시 16분쯤 인천시 동구 화수동 두산인프라코어 연구동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장에는 각종 소방장비 35대와 1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연소 확대를 막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