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향우회는 24일 오전 11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독도 칙령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대한제국 칙령 기념일은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 표명과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한다.허인용 독도향우회 회장은 독도향우회 3600명을 대표해 제121주년 독도 칙령의 날 기념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에는 △일본 방위백서와 외교청서 즉각 폐기 △역사 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 중단
독도향우회는 23일 오전 10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도쿄올림픽 개막과 일본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를 규탄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허인용 회장은 "최근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 지도에 독도를 표기하고 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독도가 '영토분쟁지역'이라는 인식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려고 한다"며 "일본의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이어 "일본 정부의 역사 왜곡과 독도 주권에 대한 침해는 과거 한반도 침략에 대한 퇴행적 역사관을 반영한 것
독도향우회(회장 허인용)는 30일 오전 10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독도향우회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는 자국민과 주변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강력하게 반대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오염수 검증과 관련해 객관적인 자료와 투명한 정보공개와 국제원자력 기구(IAEA) 검증에 주변 이해 당사국들의 전문가 참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한국정부가 해양법에 따른 유엔 협약에 따라 후쿠시마 오염수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입니다. 일본은 거짓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폐지하고 독도침탈 야욕을 사죄하라."독도향우회는 22일 일본 대사관을 찾아 일본은 독도침탈 야욕을 명문화한 "시마네현 고시 제40호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회원들은 "일본은 침탈과 불법의 역사를 자행한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역사를 미화하는 일에만 앞장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일본의 영토침탈 야욕에 맞서 독도수호를 위해 어떠한 희생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또 "일본정부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참회하고 겸허한 자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서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교통안전 홍보 캐릭터 '호둥이와 표지판 4형제'가 누리꾼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지역·공공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누리꾼상은 SNS 홍보 콘텐츠 호응도 1위 캐릭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호둥이와 표지판 4형제는 누리꾼상 수상 혜택으로 캐릭터 맞춤형 홍보와 라이선싱 지원을 받게 된다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자가용 차량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면허시험장 도로주행시험 경로 영상을 공단 유튜브 공식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운전면허시험장 1종·2종 보통 도로주행시험 응시는 20만3597건으로 10만8375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1만3546명이 면허증을 취득한 셈이다.이번 영상은 실제 시험 환경과 동일하게 운전자의 시점에 맞춰 촬영했다.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의 도로주행시험 경로를 시험장별 4종류씩 108개 영상으로 제작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전동 킥보드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을 운전할 때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21일 밝혔다.개인형 이동수단은 주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을 말한다. 최근 사고가 발생한 전동 킥보드도 이에 포함된다.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수단은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면허나 2종 보통 자동차면허 이상의 면허가 필요하다.원동기 면허는 16세부터 취득 가능하므로 16세 미만의 청소년이나 어린이는 개인형 이동수단 탑승이 불가하다. 면허
도로교통공단은 모든 도로 이용자가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이러닝 센터'를 2일 공개했다.이러닝 센터는 그동안 교통안전교육에서 소외된 대상과 영역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자가 어디서든 원활히 교통안전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를 위해 모바일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도록 반응형 웹을 기반으로 구축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교육이수 목적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 인솔교사·청소년 교통안전 담당교사 등 직무 관련 담당자는 직무교육, 시민은 열린교육
"독도는 대한민국입니다. 일본은 거짓 '독도의 날' 조례를 철회하고 작위적인 독도침탈 야욕을 즉각 중단하라."독도향우회는 22일 일본 대사관을 찾아 일본의 '시마네현 고시 제40호' 거짓 '독도의 날' 조례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최근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도쿄 한복판에 확장 이전한 영토주권진시관을 즉각 폐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참회하고 사죄하라고 주장했다.이미선 독도향우회장은 "일본의 노골적인 독도침탈 야욕으로 한·일간 총성없는 전쟁과 갈등을 야기
도로교통공단은 27일 공단 서울지부에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한 윤리 가이드라인 개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이어온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대비 한국형 윤리-법제 가이드라인 및 지침 연구'라는 정책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정준하 도로교통공단 연구원장을 비롯한 이준섭 아주대 교수, 윤일수 교수, 송봉섭 교수 등이 참석했다.연구의 주요 내용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한 △도로교통법 관점에서의 이슈 분석 △한국형 윤리·법제 가이드라인 개발 △한국형 윤리·법제·가이드라인에 관한 제도
최근 5년 사이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운전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여권과 면허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도로교통공단은 영어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때 행정안전부와 외교부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정책을 반영하겠다고 13일 밝혔다.영어운전면허증은 지난 9월부터 도입된 제도다. 공단은 행안부의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와 외교부의 여권 영문명 정보를 사용할 방침이다.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온라인 공공 서비스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하는 서비스다.외교부의 여권 영문명 정보를 연계하면 재외국민의 운전면허 재발급·갱신을 단
도로교통공단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운영하는 '학생안전 특별기간'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교육부는 수능 날인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학생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했다. 도로교통공단은 10대 청소년층에 집중된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수칙을 담은 영상물을 제작해 공단 홈페이지에 올렸다. 고등학생은 무료로 실시간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해당 영상물은 카쉐어링을 통한 청소년 무면허운전의 위험성과 스몸비,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한 사용법을 담았다.지난해 세
도로교통공단이 7일 정부 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했고, 1차 서면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도로교통공단은 '내 손안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면허 벌점조회와 감경 교육까지 교통안전과 국민 편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내 손안의 모바일' 홈페이지는 공공기관 최초로 개인정보 처리 민원 웹 서비스를 구축한 사례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경기 화성시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과 연계해 전동킥보드 안전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화성시가 시행하는 전동킥보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개시를 앞두고 사업 시범과 시민 안전교육을 위해 마련됐다.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나 중소형 이륜차로 분류돼 보도와 자전거 도로에서 주행할 수 없지만, 실증사업 기간동안 규제를 면제받아 자전거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하다.이에 오는 8일부터 1년 동안 화성 청계동 청계중앙공원에서 동탄역
영등포 평화의 소년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는 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진행했다.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소녀상이 세워진 것은 영등포구가 18번째다.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구 갑), 구의원 등 200여명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석했다. 제막식은 예술공동체 마루의 사전공연에 이어 기념사, 축사, 경과보고와 제막식, 기념공연, 함께하는 합창과 퍼포먼스로 진행됐다.배기남 시민추진위원회 상임대표는 기념사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27일부터 2박 3일 동안 강원도 원주 감악산 캠핑숲에서 캠퍼 50가족과 '교통안전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는 흐름에 따라 카라반과 트레일러 운전자들에 대한 교통안전교육과 원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30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까지 소형견인면허를 취득한 인구는 1만5726명이다. 내년부터 캠핑카에 대한 규제 완화로 면허 취득 운전자는 증가할 조짐이다.페스티벌에 참여한 가족은 카라반과 트레일러를 소유한 가족, 예비 견인면허 운전
도로교통공단이 16일부터 운전면허증 뒷면에 면허정보를 영문으로 표기한 '영문 운전면허증'을 운전면허시험장 27곳에서 발급한다고 이날 밝혔다.기존 국내 운전면허증은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 외국에서 운전할 경우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출국 후 한국대사관에서 번역공증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따랐다.영문 운전면허증은 국내 운전면허증 뒷면에 운전면허 정보를 영문으로 표기해 발급한다.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33개국에서 별도 절차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 영문 운전면허증을 소지하더라도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한 국가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지난 5년 동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은 서울지부에서 올해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75세 이상 운전자에게 강남, 도봉, 강서, 서부 면허시험장 4곳에서 고령운전자 의무교육을 한다고 18일 밝혔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 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가량 감소했다. 반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40%가량을 차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령운전자 교육은 자가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력과 판단 능력
도로교통공단은 1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분야 공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지자체·공기업의 공감경영 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대책에 집중하고, 교통 약자 배려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평가 받았다.공단은 교통약자로 분류되는 어린이와 고령자에 대한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펼치며 사고 줄이기에
도로에 설치된 구간단속 장비가 교통사고를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홍경식 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은 25일 서울 양재동 더-K호텔에서 열린 제17회 교통과학연구 성과발표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구간 단속장비의 효과분석과 설치기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홍 연구원은 "구간 단속장비의 설치전에 비해 교통사고가 최고 70% 이상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이 같은 연구 결과에 따라 "구간 단속장비에 대한 정량적 설치기준을 전국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대비한 커넥티드 차량의 도심 운행지원을 위한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