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강 위원장은 4일 신설된 김포-서울 간 8600A 광역버스에 탑승한 뒤 김포골드라인으로 환승하면서 출근길 교통상황을 직접 확인했다.강 위원장이 탑승한 광역버스 노선은 지난 1월 25일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광역버스 노선 중 하나로서 속도감 있는 행정절차 추진을 통해 본격적인 개학시기에 맞춰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강 위원장은 "오늘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혼잡완화에
경북 영천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27까지 진행하는 특별점검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학교 주변 문구점과 분식점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식품을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4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과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등의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과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점
서울시는 개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다음달 6일까지 진행하는 집중단속은 사고 위험성이 높은 등교시간과 하교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어린이보호구역에서 진행하는 집중단속에는 시와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이 참여한다.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단속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에는 견인 조치도 한다.어린이보호구역 중 어린이승하차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에 승·하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5분 이내의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다.서울시는 특별단속 이후에도 주·정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살인예고 글' 작성의 위험성을 교육하고 대형 행사의 시민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서울시 자치경찰위는 서울시·서울경찰청·서울시교육청과 '2023 제2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경찰청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살인예고 글' 작성에 청소년이 상당수 관련돼 있음을 알리고 개학 이후 각 학교에서도 적극적인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울시교육청도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협력해 관련 사항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학을 맞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위생점검은 지자체·교육청과 전국 초·중·고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자재 공급업체 등 1만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과 무표시 원료 사용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 급식시설 위생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점검과 급식용 조리도구, 조리식품 등은 수거·검사해 식중독균 오
행정안전부는 편의성과 콘텐츠 활용도를 높여 '안전한-TV'를 전면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행안부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재난 안전 전문 영상 홈페이지 안전한-TV는 평상시 재난안전 지식, 대처요령 등을 영상으로 제작·송출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행동수칙 홍보, 자체 생방송 송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지원 등을 통해 정부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과 소통해 왔다.2015년 개설된 이후 8년 만에 노후화된 홈페이지 시스템을 개선해 운영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는 것과 사용자 편
행정안전부는 2023년도 1학기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6000여개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19일 행안부에 따르면 위해요인 합동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978개 기관, 4만8483명이 참여해 전국 6274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됐다.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어린이놀이시설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6개 분야에 대해 집중점검을 했다.점검결과 245만72
석면 발암물질 논란으로 학교내 석면 제거 공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학생안전은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서울 성북구 한 초등학교 학부모 김모씨(41)는 10일 와의 통화에서 "입학식 일주일 앞두고도 계속 석면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며 "아이들 안전 때문에 석면을 제거한다고 하더니 오히려 공사 때문에 석면을 더 마시게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석면은 1급 발암물질(WHO 지정)로 한국은 갈석면·청석면은 2000년 1월, 백석면은 2009년 1월부터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서
경기 구리시는 '2023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식중독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의 목표로 △시기별·대상별 맞춤형 지도·점검진행 △식중독 예방 사전진단과 컨설팅 확대 등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 확대를 중점으로 삼았다.먼저 학교·유치원과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개학기에 점검을 진행하고 어린이집 등 위생취약 급식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나들이 행락철에는 간편식으로 섭취하는 김밥·도시락 관련 판매업소를 점검하고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횟집
행정안전부가 2023년도 1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00여개 기관과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안전 점검과 단속을 한다.행안부는 이번 위해 요인 범정부합동점검이 27일부터 다음달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전국 600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6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과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보호자 동승 의무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단속하고 승·하차 구역
서울 양천구는 학생 등하교 안전 지원과 글로벌 현장학습 등 교육 사업에 45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24일 구에 따르면 올해 편성한 150억원의 교육경비보조금 가운데 45억원을 102개 교육기관 개학에 맞춰 우선 지원한다.먼저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요청한 등하교 안전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21개 학교가 안전지도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한다.고등학교 12곳에는 2억3000만원을 지원해 진학설명회, 취업박람회, 국제 교류와 글로벌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한다.
정부가 개학을 앞둔 초등학교 주변의 위해 환경에 대한 집중 점검·단속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를 비롯한 관계기관 718곳과 초등학교 주변을 단속한다고 29일 밝혔다.단속 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6000여개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5개 분야가 대상이다.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과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관리 실
충북도는 오는 18일까지 학교·학원가 주변 유해환경업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단속과 계도 활동에 나선다.봄철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중점단속은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불가시간 위반 행위와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이다.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와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박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 초등학생 보행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보행사상자의 절반 이상이 오후 2~6시 사이에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5년간 초등학생 보행사상자는 1만2273명으로 절반 이상이 오후 2~6시 사이 방과후 시간대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후 4~6시에 가장 집중됐다.초등학생 보행사상자는 학년이 낮을수록 비율이 증가했는데, 저학년에서 61.7%가 발생했고 그 중 1학년이 22.1%로 가장 많았다.도로 횡단 때 발생한 초등학생 보행사상자 69%를 차지한 가운데,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상자는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개원식(10:00 서울대학교) 오미크론 대응 관련 전문가 간담회(12:00 정부서울청사) 개학 대비 학교방역 시도교육감 간담회(14:00 정부서울청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BBS라디오 인터뷰(08:00) 이재명 후보, '대한민국 국토 심장부 충북 발전, 이재명은 합니다!' 충주 집중 유세(11:00 충주 젊음의거리 3번출구(충북 충주 성서1길 44)) 이재명 후보, "충청의 사위, 산척의 사위 이재명이 왔습니다!" 충주 산척 유
교육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정부의 방역 대응체계에 맞춰 안전한 학교를 위한 방역을 강화하고 각급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 시도교육청 등과 적극 협력해 철저한 준비하고 있다.10일 교육부에 따르면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와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고위험군 시설 위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개학 이후 방역에 대한 혼선 최소화와 체계적 대응을 위해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했다.학교 방역의 경우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가 어려운 상황임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잇따라 발생한 대학 기숙사 화재와 관련, 서울시 학교 기숙사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서울시 학교 기숙사 121곳이 조사대상이며 규모 대비 수용인원이 많은 시설로 저층부의 부대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동대응과 수용인원 대피가 중요하다.지난 16일 관악구 서울대학 학생 생활관 내 1층 창고에서 발생한 작은 불이 초기에 발견되지 못하고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 한 사례가 있었다. 당시 화재는 40분만에 진화됐으며 100여명의 학생이 대피하고 1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이에
프랑스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에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긴급 내각 회의를 연 후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의료 시스템 마비를 피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발표했다.카스텍스 총리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기업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업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3일부터 최소 3주간 주 3회 이상 재택근무를 해야 한다.또 오미크론 확산 변이에 대응해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카스텍스 총리는 27일부터 3주간 영화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대통령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등 임명장 수여식(11:20 청와대 본관) 수석보좌관 회의(14:00 청와대 여민관)▲ 국무총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10:00 국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14:00 본관 406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 예결위 회의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송영길 대표, JTBC 썰전 라이브 출연(19:00 JTBC 본사 스튜디오(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38)) 윤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 개학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청·지자체와 유치원·학교 급식소 등에 대해 위생·안전 관리 점검을 오는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국 초·중·고교와 유치원 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체 등을 연 1회 이상 위생 점검하는 계획에 따라 봄철 신학기 1만520곳 점검에 이어 8000여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급식시설·기구, 세